예전엔 모든게 데탑으로 하는게 가장 편해서 스마트폰은 거들떠도 안봤었는데 스마트폰에 한 번 적응하니 pc게임 이외의 취미생활은 데탑으로만 할만한 메리트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걍 습관이라 일어나 앉아 있으면 항상 부팅해놓긴 하는데 요새 pc게임을 거의 안하다보니 지금 내가 앉아서 뭐하는거지.... 걍 누워서 폰 들여다봐도 똑같은 것들만 하고있잖아? 하는 생각만 듦ㅋㅋ 물론 데탑을 엄청 오랫동안 써왔기 때문에 아직도 데탑이 사용하기에 더 편하긴 하지만 폰은 '누워서' 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부분을 상쇄시키는 것이 문제ㅋㅋ 과학기술의 발전이 실로 무섭다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