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 나은줄 알았는데 아니네 오늘도 먹는다 먹고 토한다 그리고 운동하고 요가한다 사람들은 왜 먹고 토하녜 먹지말래 식단관리를하래 운동을 하래 살을 그렇게 쉽게 뺄수있을거같녜 내가 그거 하나 안 해봤겠어? 나한테 운동해라 식단관리해라 하는 사람을보다 열심히 운동했고 식단관리했어 왜 거식증환자는 무조건 운동도 안 하고 먹기만하다 토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가끔 거식증이라는 글 보면 저런소리하는 레더들 많더라고 보는 내가 다 상처받아 난 왜 내 몸무게랑 몸매에 집착하고 살아야하지 왜 난 내가 싫지 왜 먹는게 불안하고 슬프지 그러면서 나는 왜 또 변기앞에 앉아있는거야 너무 싫어 힘들어 그치만 토를 안 하면 더 불안해 미칠거같아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나도 한때는 행복하게 살았는데 다신 그때로 못 돌아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