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랑 대체하려 하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이 그 좀.. 관계가 복잡하잖아? 그래서 지금 고민중인게 그냥 맨 처음부터 등장인물들이 신들이었다고 할지 아니면 평범하게 살다가 뭔가 일이 생겨서 눈떠보니 올림푸스였고 각자 신의 자리를 꿰차고 있었다는 설정으로 갈지 고민중인데... 둘다 너무 끌리지만 아무래도 겹치기 때문에 둘다 쓸수는 없고... 뭐가 좋을지 투표 좀 해줘!
아 참고로 이건 창작소설이 아니라 2차창작이야;; 그래서 이미 기존에 있던 캐릭터들을 끌어다 쓰는건데... 난 도저히 못 고르겠어 ㅠㅠ
이름없음2019/03/21 22:48:48ID : INs63SHCphx
신들의 스토리를 완전 뒤엎을거면 눈떠보니 신이었다가 나을껄?? 기존의 신들로 스토리를 진행하면 아주 커다란 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들어지니까!!
이름없음2019/03/22 23:01:35ID : yLcGtxPcpWl
음 주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주륵) 올림포스의 신의 이름만 쓸거잖아? 차라리 로마식 언어로 쓰는 걸 추천추천 근데.. 로마식이 맞는진 모르겠다
예 " 제우스 = 주피터
아프로디테 = 비너스
이런식으로 !! 그럼 이런 이름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구, 굳이 올림포스의 가족관계? 를 따라 않해도 될거 같은데?
이름없음2019/03/23 01:27:51ID : nvgY2mtulg6
오옹 그렇구나 고마워!
나도 생각해본건데 내가 로마식은 익숙치 않아서 쓸때 혼선이 올것 같더라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