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을 때,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학원에서 등 일상에서 동생 목소리는 어떻게 변조하지도 않은 본인한테서 나오는 목소리 그대로야.. 식구들한테는 막 큰 소리도 침.. 그런데 얘가 친척들 앞에서는 180° 바뀐다...? 특이하게 외가는 친가 보다는 좀 자주 만나서 그런지 본인 목소리 그대로고 친가 가서 사촌들이랑 놀 때는 목소리를 더빙하듯이 사근사근하게 조용하게 말 해... 웃을 때도 평소처럼 웃지도 않고 목소리 완전 가늘게 해서 웃음.. 얘 이미지 관리 하는 것도 아니고 뭐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