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쓰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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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226)2.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소설 (12)3.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29)4.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7)5.로판에 등장인물 이름 고증 어떻게 해? (6)6.☆☆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359)7.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400)8.마음에 드는 문장 모으는 곳 (348)9.If you take these Pieces (407)10.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906)11.이과와 문과의 고백법 (6)12.웹소설에서 좋아하는 부분 각자 얘기하고 가자 (3)13.'사랑'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142)14.패러디 소설 창작자+독자 잡담판 (171)15.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5)16.소설 주제 좀 추천해줄 사람..?ㅠㅠ (3)17.어른이 되고 깨달은 것은 (1)18.이런 설정 흔한가?? (3)19.으헤헤 학교 간다 (1)20.소설 여주 이름 지었는데 평가 좀 (5)

창작소설

시를 쓰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이름없음 2019/03/23 21:56:04 ID : moNteMrBBwH

바다는 과거, 현재, 미래 중 어떤 영역 안에 들어있다고 생각해? 과거에서 오는 누군가의 몸짓이 곧 밀려와서 먼 미래나 현재의 파도가 된다면 말이야.

이름없음 2019/03/26 22:13:20 ID : grthcIJRzU3

바다는 과거라 생각해. 내가 살아온 삶, 내가 이루어낸 것들. 그것들이 바다에 떠 있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한 거라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9/03/26 22:40:15 ID : dA7y0pRvbcl

내가 모래사장에 쌓아놓은 성을 가져가는걸로 봐선 미래가 아닐까? 나의 성을 바다 반대편에있을 나에게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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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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