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무섭게 생긴 어떤 남녀 둘이 계속 날 따라오길래 앞에 마침 다리다친 남자가 목발을 짚고 가고 있어서 가서 아는척하면서 자연스럽게 팔짱끼고 말걸었는데 그 남자가 몇초 당황하더니 바로 상황파악하고는 내말을 받아주는거야 근데 얼굴이랑 옷색깔 뭐입었는지 체격 다 또렷히 생각이나거든 꿈에서 장소랑 배경 따라오던 사람들은 전부 기억이 안나는데 그 남자만 정말 정확히 기억해 그리고 가고있었는데 뒤에서 그래도 따라오는거야 근데 손에 무슨 칼?위협적인걸 들고있었는데 죽이려고 하는거같았어 그래서 그 남자랑 내가 그걸 눈치채고 조금씩 뛰었는데 그사람들도 쫒아오는거야 갑자기 추격전되서 달리고있는데 거의 잡힐듯이 내가 잡힐것처럼 엄청 위험하고 아찔했던 상황이 된거야 근데 앞에 계단이 있었거든? 근데 그 남자가 다리다쳤잖아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눈감고있었는데 그남자가 순간 무슨 초능력쓰듯이 짚고있던 목발 던지면서 내손을 잡았는지 날 안고들었는지 (이건 기억이 안나) 계단을 개빠르게 슈슈슉 내려가는거야 그뒤로는 기억이 안나 ㅠㅠㅠ 혹시 이거 막 해석?풀이같은거 없어?? 걍 개꿈인가 ㅠㅠ 근데 그 남자얼굴만 생생히 기억나서..
이름없음2019/03/30 00:51:16ID : ur82pXAoY3w
며칠이든 몇 주든 몇 달이든 몇 년 후든 그와 같이 숨막히는 상황에서(불안한 상황,초조한 상황, 어려운 상황) 사람의 도움(혹은 행운)으로 벗어나게 된다는 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