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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4/05 23:44:19 ID : L85RClxBbCr
안녕! 난 18남 스레주, 보는사람 생기면 얘기 시작할게! 그렇게 길진않아 :)
이름없음 2019/04/06 02:57:20 ID : rvvdva7cGr8
보구이쏘
이름없음 2019/04/06 10:40:00 ID : L85RClxBbCr
고마워! 우리의 첫만남은 고1 입학하고, 새학기 첫날이였어! 난 1지망에 쓴 학교에 붙었는데,내친구들은 모두 떨어져서 나혼자 우리학교에 입학했지ㅜ 그래서 난 친구가 없어서 우선 맨구석 자리에 앉았어,나같은애들 배려해준건지,자리가 1개씩 5열로 배치되어 있더라고?? 아무튼,혼자 쭈그러져 있는데,아무도 말을 안걸어주는거야ㅜ 알고보니,우리학교는 oo중학교애들이 반이상이라 서로 두루두루 친해서 굳이 말을 걸 필요가 없었데ㅜ 그렇게 우선 자기소개를 시작했어, 자기소개는 이름,취미,특기,출신중학교 이4가지를 말하는거였는데, 그중 유독한명이 눈에 띄었어
이름없음 2019/04/06 13:35:07 ID : 3TO1io1Cqpd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4/06 20:43:06 ID : rvvdva7cGr8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4/06 20:47:23 ID : ioZinWp88ja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4/07 23:06:20 ID : wpRyE1a2mpR
모두 고마워! 조금 늦더라도 이해해줘ㅜ 모두 평범하고 무난한,그런 자기소개를 하던도중,한 아이의 차례가 다가왔어,그아이가 일어나고 모두 그아이를 쳐다봤지, 잔디머리에 양볼이 붉은데 빵빵했고,살이 많은친구였어 그친구를 '' 정원(가명) '' 이라 칭할게. 정원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이름과 출신중학교를 얘기했어. 정원이 역시 우리학교 절반이상이 다니던 ㅇㅇ중학교 소속이었고 모두들 그애를 잘모르는듯 했어,그게 모르는척인지 정말 모르는건진 알수없었지만 말야, 아무튼 그후 정원이는 자신의 취미를 이야기 해줬어 유도6년,태권도 검은띠,초등학교 시절 축구선수였고 노래를 정말잘한다던 그애, 그친구의 말이 끝나고 반애들의 반응은 정말 너무하다 싶을만큼 냉담했지. 난 이게 새학기첫날이기 때문에 모두 낯을가려서라고 생각했어, 아무튼 겉관 다르게 굉장히 예체능쪽에 소질이 있다는 정원이는 나에게 생각보다 깊게 기억됬어 , 앞에서도 말했듯 난 같은반에 출신중학교 친구도 없었고, 다른중학교지만 아는 친구들도 다른반이고 이미 각자 친구들과 놀더라고ㅜ 그래서 그날 난 점심을 못먹었어..ㅜ 혼밥은 차마 못하겠더라구..ㅎ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는데, 이번엔 누군가한테 말은 걸어보자! 라는 생각에 공부를 잘할것같이 생긴 모범생친구에게 말을걸고,친해져서 밥을 같이 먹기로 했어!!이친구를 준규(가명)이라 하자, 근데 준규도 역시 ㅇㅇ중학교 출신이였더라? 심지어 중3때 정원이와 같은반인듯보였고 둘이 매우친했는지 전날에 밥을 같이 먹었었나봐,그렇게 난 정원이랑 이참에 친해져야 겠다고 생각하고 인사를 했는데 정원이는 냉담하게 '' 어 '' 이러고 준규의 팔에 팔짱을 낀채로 끌고 급식실로 가버렸어. 난 이때부터 정원이가 날 좋아하지 않는단걸 알아챘지,그래도 포기하진 않았어 아직 학교온지도 이틀밖에 안됬으니까 날 좋아하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일단 제일큰건 걔네랑 밥을 먹어야 하니까..ㅇㅇ
이름없음 2019/04/07 23:13:36 ID : wpRyE1a2mpR
무튼 난 정원이와 준규의 뒤를 쫓아가,같이 밥을 먹었어 정원이는 계속 준규에게만 말을걸었고,준규는나를 챙겨주려 나에게 질문을 하면서 얘기를 이어갔지, 그렇게 밥을 먹는데,정원이와 준규가 다먹고 나만 밥이 남은상태였어,그래서 아차 싶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하고 먹는데,그때 정원이가 '' 우리가 너하나 때문에 기다려줘야돼? '' 라고 얘기하는거야. 아무래도 난 둘이 친하고 하니까 눈치가 보여서 다먹지도 못하고 일어나선 따라갔지,준규는 계속 나한테 미안했는지 사과를 해줬어.그대로 우리 1학년층으로 올라가는데,창밖을보니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2학년 형분들이 보였어, 그걸보면서 그냥 걷고있는데 정원이가 갑자기 그러는거야 '' 어휴 XX들 잔디가 자기머리카락이여도 밟았을건가.개념없어 '' 이말을듣곤 준규와 내가 동시에 당황스러운 말투로 '' 어..? '' 라했지 솔직히 말도 안돼는 논리잖아. 축구하다가 다치지 말라고 깔아둔 잔디인데.심지어 2학년형분들 처음본거면서 안들린다고 뒷담까지..; 난 이건좀 아니다 싶었지만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어.뭔가 여기서 반박하기도 뭐하고,그러면 괜히 새학기부터 사이가 어수선해지니까.. 이때까진 그냥 좀 특이한친구 라고 생각했는데. 정원이는 하루가 갈수록 심한 뒷담과 허언을 쏟아냈어
이름없음 2019/04/07 23:19:52 ID : wpRyE1a2mpR
대표적인 예로는 아까 말했던 취미야. 유도6년에 태권도 검은띠,초등학교 시절 축구선수라고 이야기했던 정원이의 말에 관심을 가진 체육쪽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이 말을 걸었는데,그중엔 유도3년다닌 친구가 있었어 그친구는 같은 운동을 배운친구를 봐서 반가웠는지 유도관련된걸 계속 물어봤어,근데 정원이가 얼버무리고 하나도 대답을 못하는거야.. 태권도도 품띠가 뭔지 모르더라구.. 또 초등학교 시절 축구선수얘기는 자기스스로 무덤을 팠어, 어쩌다가 서로 자기 초등학교 시절 얘기를 했는데,그러다가 정원이가 자기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리를 쓸수없어서 3학년부터 계속 3년간 입원해있었데, 그래서 내가 초등학교 시절 축구선수 얘기는 뭐냐고 하니까 얼버무리고는 휠체어타고 골키퍼를 했다는거야...ㅋㄲㅋㅋ; 둘다 거짓말인거겠지 이건 나중에 알게된건데, 걔 초등학교 동창애들 말로는 초등학교때도 거의 왕따처럼 조용히 지냈고,축구대회는 축구부만 나갔는데 걘 축구부도 아니였데
이름없음 2019/04/07 23:30:08 ID : RyIMqqlu8mH
그냥 그 친구 무시하고 다른친구 사겨 일단 아무 이유 없이 남 뒷담 까는 거에서 이미 인간성 탈락이다 허언증은 더 말할 것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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