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열심히 일하고 사회생활하고 건전히 종교생활 하는데도 왜이렇게 살기가 싫고 힘든지 모르겠다
따신 밥먹고 사랑해주는 가족 친구들 있고 큰 병 없는 몸 있는데도 그냥 왜이리 무기력하고 몸이 천근만근하고, 얼른 죽고싶은지 정말 모르겠다
사는게 그냥 지친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데 이놈의 인생은 끝날 기미도 안보이더라...
주의 사람들한테 힘들다고 얘기도 해보고 눈물도 흘리고 운동도 등록 했는데 나아지지 않는 삶이 지겹고 재미가 없네
자는 사이에 아프지 않게 죽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2019/04/06 20:49:08ID : Wo1yNy46kre
정신과 상담받아보자
이름없음2019/04/07 00:28:55ID : yMmLhAmL9jA
나도 .. 사랑하는 가족 친구 다 있고 가정형편도 괜찮은데 뭐가 이렇게 날 괴롭게하고 벅차게 하는지 모르겠어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