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선행하는거는 대부분 학교에서, 유치원에서, 어른들이 선행을 베풀면 좋다고 가르치는 것도 있고 괜히 뭔가 행동을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잖아 실제로 그정도로 순수한 의미로 미성숙해서(그 있잖아 사춘기때보다 어려서 오히려 얌전하고 착하게 구는거) 상대방의 마음은 생각도 안하고 관심도 없고 도와줄 의향도 없던 주제에 초등학생 저학년때 못생겼다고 따돌림당하던 애한테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넌 (그 애를 못생겼다면서 애들이 지칭하던 멸칭)이 아니야.라는 식으로 마음에도 없는 위로를 했다. 그 당시에도 그렇고 난 아무한테도 말걸지 않는 사람인데 그땐 정말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생각해보면 어릴때 자폐증이나 아스퍼거가 아닌가 싶은 이상 행동을 했고 후술하자면 친구나 외로움의 개념이 뭔지도 몰랐어) 암튼 그래서 이게 왜 흑역사냐면 결국 내 저런 본심을 들켜서 상처를 줬어. 이후에도 왕따다보니까 나한테 와서 말걸고(근데 어찌보면 얘가 환경문제는 제쳐두고 나보다 사회성 발달면에서 나은게 얘는 그당시에 외로움이란걸 알고 말이 통할거 같은 상대에게 대화를 걸어서 친해진다는 개념을 알고 실행한거였는데 저당시 나는 자폐아인가 싶을정도로 그런 개념도 모르고 친구란 개념도 없었고 그게 문제인지도 특이한지도 몰랐음. 인지 치원에서 혼자 0인 느낌?) 나랑 친해질려고 노력했는데 어느날 대화를 하다보니 난 처음부터 그냥 호기심에 잠깐 얘기한거 뿐이란걸 들키게 되서 상처를 줬어. 보통 사람들은 어릴때 타인에게 상처를 준 흑역사라는게 누군가를 따돌리고 괴롭히거나 장난치거나 단어나 무언가의 오해에서 빚어지는 그런건데 난 좀 이상한거 같더라 혹시 나랑 비슷한 사람도 있을까?

.쓰다보니 내 얘기가 길어져서 정리한 다음에 물어봐야될거 같아. 여기는 그냥 흑역사 스레니까

나 있어 내 동생.....엄마가 나 12살때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가셨거든 부모님이 법원에서 이혼을 하시면서 아빠가 동생을 데리고 집을 오셨는데 엄마 보고싶다고 울면 아빠랑 할머니한테 혼날까봐 내가먼저 엄마없다고 혼내면서 운거...:

나 초등학교 때 반에 따돌림 당하는 얘 챙겨주다가 얘들이 쟤 왜 챙겨주냐고 뭐라해서 그 때부터는 나도 피했어 근데 아직도 가끔 걔 생각이 난다..

>>5 헉 나랑 비슷하네 하지만 난 챙겨주지도 않았고 어찌보면 멋드러진 말이 그냥 해보고 싶었고 순수한(좋은 의미X) 의미로 자기자신밖에 몰라서 따돌림 당하는게 어떤건지 왜 따돌림 당하는건지 뭐가 뭔지 전혀 개념이 없었어 유치원때도 혼자서 이상한 행동하고 벽과 천창보면서 멍때리는 일이 잦고... 암튼 나도 걔가 생각나...아마도 걘 말만 그렇게 해놓고 적극적으로 친해질려고 했는데 결국 그거뿐이였던 날 싫어하겠지

가족끼리 고깃집을 갔는데 거기서 서빙하시던 아주머니 보고 내가(초2) 아빠한테 "아빠, 공부 열심히 안 하면 나중에 저 아줌마처럼 된댔지?"이랬던 거...

나 진짜 어렸을때 선과 악의 구분이 없었을때 유치원같은반에 자폐? 가 있는 친구가 있었단 말이야. 근데 그 친구한테 모래로 공 만들어서 던짐,,,,,, 나 아직도 그거에 대해서 너무너무 미안해서 조금이라도 불편한 친구들있으면 내가 나서서 도와준당,,,,,,,,,

수녀님이 내 어깨에 손 올리셨는데 반사적으로 쳐냈어. 이거까진 그럴 수도 있는데 그 다음에 수녀님이 한 말에 삐딱하게 대답해버렸는데 나도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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