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인데ㅋㅋㅋㅋㅋㅋ 우리지역은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야 그때 한창 고등학교 고민을 했었는데 짝녀랑 같은 학교에 다니고 싶은 거야 그래서 고등학교 얘기할 때 넌지시 아 나도 그냥 00고 갈까... 라고 했는데 짝녀 말: 내가 좋아서 따라오려는 거구나? 라고 햇어... 순간 개놀라서 반박도 못하고 어버... 어버버... 해버렷다ㅜㅜㅜ
이름없음2019/04/11 22:42:34ID : alhe7xU2JPf
고등학교 때, 짝녀가 아프다고 동아리 연습 때 (댄스부였음ㅋ) 책상모아놓고 자고있는데 , 열나는거 보고 있는 체육복 다 가져와서 걔위에 덮어줬는데,문제는 너무 과해서 무덤처럼 만들어 놨음..
이름없음2019/04/13 14:26:43ID : 0k5U3Pa09Bv
나는 짝녀랑 햇던 톡 읽다보면 그냥 내가 햇던 말 다 창피하고 흑역사야..ㅋㅋㅋ
이름없음2019/04/13 15:24:04ID : htjvzPbgY7f
마지막 보는 날이라 편지는 썼는데 어떻게 줄 지 몰라서 그냥 주머니에 꽂고 아 지금 보지말라고 나중에 보라고 한거 ㅋㅋㅋㅋ.... 너무 쪽팔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