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때 좋게 헤어져서 친구로 지내기로하고 연락없었는데 어제 연락와서 카톡하다가 다시 만나볼까 하는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지고 전여친이 얼굴보고 이야기하자 그래서 밤에 동네 앞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결국 못정하고 헤어지고 오늘 다시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니까 자기가 여러번 고민해봤는데 지금 마음이 오래못갈것 같고 이런 마음으로 다시 사귀면 너한테 미안하고 상처줄것 같다 연락해서 미안하다 라고 말하면서 미안하다고 계속 그러는데 미안하다는 말에 맘이 더 아프더라 마지막에 집에 데려다주고 집에왔어 참고로 고등학교때부터 3년 연애했고 지금은 둘다 성인이야 어제 만나서 나는 좋다고 말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마음이 좀 아프다.....술이나 먹어야겠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