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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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176인데ㅠ 나보다 키도 작으면서 썸녀가 생기다니 그럴리 업ㅎ잖아? 그래서 그썸녀분이랑 새언니랑 넷째여친인 내친구랑 여행을 와버렸네!? 어머나 세상에!!

>>202 점만 찍고 가지 말라! 훈민정음이라도 하고 가란 말얏!!

어쨌든 여행을 왔는데 썸녀분이 의외로 셋째보다 날 더 좋아함 ㅎ 지금 같이 버블티 먹으면서 스레딕 하는중^-^ 힛 첫째오빠가 전화 졸라 많이 하긴 하지만 기분이 하늘높이 찌른 날 아무도 말릴수 없어

새언니랑 넷째 여친을 브이라 했었지? 새언니랑 브이는 쇼핑가서 2시간째 못 만나고 있어^^..... 새언니 이걸 보고 있으면 지금 돌아와... 당일치기인데 집 못 가게 생겼자나...

그리고 나는 이스레는 잘 들어오거든? 근데 한 10번 들어왔을때 썰 푸는건 1번이야 ㅎ 원래 그저께 풀려고 했는데 족발 시켜서 겁나 맛이ㅆ게 먹고 자버렸어...미안

그럼김에 나 밥 먹으러 갈께 안뇽♡

레주 오랜만이얗 썰 잘보고있당

>>209 웅우웅웅 봐줘서 고마워

갱신!!!!

인코가 이게 맞을련지는 모르겠는데.. >>211 갱신 고마워ㅠㅠ

음 인코 맞구나 ㅋㅎㅋㅎㅋㅎㅋㅎ 일단 우리가족은 모두 잘 지내고 있어!

첫째랑 새언니는 여전히 둘만 알콩달콩이고 둘째는 여전히 과묵해서 새언니를 불편해하지만 그래도 잘 사는중! 셋째는 여전히 마카롱 가게에서 맛있게 마카롱 잘 만들고 ㅎㅎㅎ 넷쩨랑 넷째여친이면서 내친구인 브이도 열심히 대학도 다니고 데이트도 무지막지하게 엄청엄청 많이 해

그리고 나는 독일 전남친이랑 다시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약간의 기류가 있는거 같다! 근데 내 착각일지도..?

뭔 얘기 또 해야될까,?

아 이거 얘기 해줄께

요즘 주변 사람들이 그러는데 내가 리즈갱신했다더라고ㅎㅎㅎㅎ

오빠들도 그랬고,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오빠들 친구들도 그렇고 아무튼 내가 요즘들어 예뻐진다고 그러더라 ㅋㅎㅋㅎㅎ

솔직히 내가 키 177인데 평균 여자들 키 보단 좀 많이 크잖아. 왠만한 남자들도 크다면서 나 비율 좋다고 그러는데 난 그때는 얼굴도 무난하고 다 무난한데 키만 혼자 커서 좀 그랬단 말야ㅠㅠㅠ

오빠들 친구들도 나 기를 살려주겠다면서 자기들 키큰다고.... 클거라고 말 떵떵거리더니

진짜 어느순간 쑥 머리가 위로 올라갔더라

그래서 지금 유일하게 나보다 작은 사람 셋째 밖에 없었는데 유일했던 셋째가 1주전 1cm가 커버려서 와 키가 같아졌어..

셋째는 이제야 키 성장판 훅 올라간거라고 나랑 넷째랑 키가 같아졌지만 그만큼 첫째 둘째 넷째 오빠들도 조금씩 커버렸기때문에 유일하게 안 큰건 나 혼자더라 ㅋㅎㅋㅎㅎ 다 클거면 나도 좀 컸으면 좋겠네..

난 4남 1녀중 1녀인데다 막내라서 그런지 오빠친구들도 어릴때부터 많이 보고 꽤 친한 편이야.

첫째오빠랑 둘째오빠는 쌍둥이 답게 첫째오빠와 오래된 친구는 둘째오빠하고도 오래된 친구더라고. ㅋㅎㅋㅎ 각자 프라이버시는 있는지 안 친한 친구들도 몇몇 있는거같아보였고. 셋째 오빠 친구들은 다 셋째가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오빠들이야. 그래서 나도 자주 보고 위에서 자기들이 키 커서 내 기 살려주겠다던 그 오빠친구들도 셋째오빠 친구들이야 ㅋㅋㅋ

셋째오빠랑 성격이 판박이여서 가끔은 무서울때가 있긴한데, 왜 항상 술 먹고 나한테 전화하는지 모르겠어 전화 좀 안 했으면 좋겠네 ㅎㅎ 넷째 오빠는 나랑 나이차이가 제일 적은 만큼 야라 부르고 반말도 쓰고 그래서인가 넷째오빠 친구들도 내가 이름으로 부르고 뭘 하든 날 동갑처럼 대해서 누가 보면 넷째랑 나랑 쌍둥이인줄 알더라 ㅋㅎㅋㅎ...

넷째는 내친구랑 사귀고 있고 나랑 서로 프라이버시 다 공유했을정도로 친구관계 깨끗한 사람이라서 여자 걱정은 할께 없었어 ㅋㅋ

다만 넷째는 장난끼가 한번 돌때 빡 돌아버려서 장난칠때 개빡치게 하는데 언제 둘째 오빠가 마늘 찧고 있는데 건들었다가 그 마늘 찧는 방망이 알지?? 둘째 오빠 안 그래도 짜증난 상황에 넷째오빠가 더 빡치게 한다고 마늘 찧다 말고 넷째 머리 마늘 찧는 방망이로 후리고 다시 오고 ㅋㅋㅋㅋㅋㅋ

언제는 넷째랑 브이랑 말다툼을 했는데 진짜 심각하게 싸워서 헤어지기 직전까지 간적이 있었데.

그래서 헤어질지 계속 만날지 넷째 말 듣고 브이가 결정하려고 했는데 카페에 와서 먼저 기다리는데 넷째가ㅜ완전 호다닥 뛰쳐왔덴다.. 그러더니 갑자기 브이한테 말장난을 쳤데.

분위기 푸는 방법을 모르니까 지 나름대로 분위기 풀려고 말장난만 친거지. 브이가 그랬는데 그때 넷째가 장난 안 쳤으면 진짜 그때는 끝이였을거같았데.. ㅋ...어쨌든 넷째커플은 여전히 잘 살고 연애중...;; 헤어져라

난 무조건 셋째보다 결혼 일찍 할거야 나 갈께 안녕

우왕멋져

이거 맞나?

오 맞넾! 안녕 스레주야

오랜만에 갱신됬길래 한번 들어와 봤어

첫째와 새언니는 둘이 국내여행 갔어. 요즘 민심이 흉흉하던데 뭔일 안 일어났으면 좋겠네...둘째오빠는 요즘 그 불 붙이면 냄새나는 캔들 있잖아? 그거에 빠져서 한박스씩 사고 있더라... .. 그만 사줬으면 좋겠어

셋째는 마카롱 먹다가 사레 걸려서 소주 병째로 먹는데 진짜 왜 저렇게 먹는지 단짠단짠이라는데 그게 아닌거같아. 소주맛 마카롱을 만드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지금 같이 있는데 벌써 혼자 취한거같아.. 제육볶음도 자기 혼자 다 먹더니 혼자 취하네

넷째는 요즘 연락이 끄ㅡㄴ겼다 나쁜 자식 여친이랑 놀러다닌다고 한달동안 연락아 없어서 난 폰 잃어버린줄 알았는데 ㅎㅎ^^ 우리집 식구들은 진짜 개인플레이가 답인거같다 넷째여친 브이는 요즘들어 리즈갱신해서 더 예뻐진다 ㅋㅎㅋㅎㅋ

난 학교 잘 다니고 있고 소설도 잘 하고있어♡ 근데 요즘 새언니가 아기들한테 너무 혹해있는거같다.. 아기얘기를 그렇게 해....

첫째오빠는 온몸으로 아기는 아직 싫다고 거부중인데 새언니가 아기 가지고 싶다고 둘이 의견대립중... 가운데 낀 나는 뭔죄일까 내가 이러려고 ...이랰ㅅ니.... 조카가 생기는데 내가 뭐가 중요하다고 가운데 낀 나만 갈궈!

진짜 다들 나만 갈궈!! 내가 이러려고 막내했나 하극상 하고싶네 증말 흑흑흑... 언젠가 이 못된 남정네 4명을 한대씩 때리고 탈출할때까지 치얼쓰.. ㅣ

진짜 다들 나만 갈궈!! 내가 이러려고 막내했나 하극상 하고싶네 증말 흑흑흑... 언젠가 이 못된 남정네 4명을 한대씩 때리고 탈출할때까지 치얼쓰..

어 머야 두번 눌러졌네;;

아 셋째 또 소주랑 마카롱 같디 먹어 그거 단짠단짠이 아니고 단쓰단쓰인데 뭘 또 단짠단짠이래 혀가 맛이 갔나

나랑 셋째랑 뭐하고 있능가 나도 모르겠어

잘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