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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soul 2019/04/22 18:24:04 ID : qo2FfU5cL88
안녕 항상 눈으로 보기만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스레딕에 글을 올려봐. 굉장히 긴 장문의 스레가 될것같다.. 요즘 사실 재혼가정 예전 엄마아빠세대때와 달리 흉도 아니라고 하잖아? 하지만 나는 마냥 그렇다고도 생각 들지 않는거 같아 부디 내가 올리는 글을 보고 혹 누군가의 새엄마가 된달지 누군가의 새아빠가 된다면 제발 아동학대는 하지말라고 전하고 싶다.. 솔직히 말하면 나를 낳아주신 생모나 생부가 나를 혼내고 때려도 서러운데 피한방울 안섞인 성인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새엄마 노릇 하며 폭행이 가해진다면 하루이틀이야 그렇다 치지만 그게 십년이상 지속 되면 트라우마를 넘어서서 사람이 돌아버리게 되더라 그게 지금 내가 그러는거 같아.. 한살 두살 먹을 수록 더 괴로워져 지금부터 썰 풀께 --------------------------------------------------------------------------------------------------------------------------------------------------------------- 퇴근했다!!!!! 정신이 없었어ㅠㅜ 댓글 달아준 애들아 고맙다.... 우선 우리가족은 원래 엄마 아빠 나 그리고 남동생 이렇게 네명이었어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되게 화목한 집에서 자랐고 금전적으로도 부족함 없이 엄마아빠가 다 해주셔서 사실 남 부러울게 없었어. 아빠가 특히나 가족들한테 잘하셨어 외갓집에도 되게 잘 하셨고 성격이 좋았어. 주말이면 항상 가족들 다 데리고 멀리 놀러 가며 늘 그렇게 살곤했어 그래서 친구들은 항상 우리 아빠의 딸인 나를 부러워했고 난 정말 그게 당연하게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사랑받으며 자랐다.. 물론 친엄마가 교육관에 있어선 굉장히 엄했어 그래서 조금만 잘못하거나 사소한 거짓말로도 엄마한테 엄청 많이 매를 맞았지만 나는 우리 엄마를 증오하지 않았어 엄마가 나를 훈육이라며 매를 들고 때릴땐 내가 잘못한게 무엇인지 알게끔 혼냈었어 때로는 그 순간 엄마가 밉기도 했지만 사랑이 있는 훈육은 새엄마의 사랑 없는 훈육인 아동학대와 전혀 다르니까 그렇게 행복하게만 살아오다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올라갈 무렵 쯤 엄마에겐 심한 주부우울증이 생겼어 무슨 이유인지는 당시에 몰랐지만 엄마의 우울증세가 너무 심해서 자식인 나와 내동생에게도 영향이 끼쳤지 왜 주부우울증이 무서운게 엄마가 자식들까지 함께 데리고 죽으려고 한달지 지하철 선로에서 자기 자식들과 함께 떨어져 달려오는 열차에 치어 죽는달지 그런 사례들이 뉴스에서 종종 보도 되던 때가 있었잖아 그러다보니 우리엄마도 우리 남매에게 자살을 권유하기도했고 함께 자살기도를 해본적도 내기억속에만 여러번이야 당시 내 남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때라 기억도 못하지만 나는 이미 고학년이었고 모든일이 어제처럼 생생하기만 하다.. 그러다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되었고 우리에겐 그저 별거라고 했지만 엄마 없는 빈자리가 너무 컸기에 부모님이 이혼한 걸 알아챌 수 밖에 없었어. 그렇게 엄마 없이 우리 집은 이전과 달랐어 분위기부터 그리고 집도 점점 지저분해지기 시작했고 사실 청소나 집안일을 해본적도 없었기때문에 뭘 어떻게 해야하는줄도 몰랐고.. 한번씩 할머니가 오셔서 청소해주시고 밥해주시고 했어 오실때마다 엄마 욕을 하는것 조차 듣는게 너무 괴로웠다... 매일매일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도하고 바라면서도 돌아오지도 않을 엄마를 우리는 기다렸고 그렇게 일년반쯤 지나갈 무렵 아빠에겐 여자친구가 생겼어 그 아줌마는 아들과 갓 낳은 딸이 있었는데 아들이 내 남동생이랑 동갑이었어 자주 만나고 싶지도 않지만 자주 만나게 되었고 그 애는 우리아빠에게 아빠라고 부르면서 우리아빠를 엄청 따랐다. 알고보니 그 애는 우울증? 약간 자폐증세가 심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었는데 한 날은 정신과 치료때 의사에게 그랬데 아빠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고.. 우리는 그때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이렇게 아빠까지 잃어갈까봐 -------------------------------------------------------------------------------------------------- 그 아줌마가 이상하게 정이 안가는 것도 이상했어 그렇게 자주 보는데도 모든게 가식처럼 느껴졌어. 그렇지만 뭐 딱히 그 사람과 우리는 별로 이야기를 할 일이 없었어. 그저 뭐.. "뭐 먹고싶니?" 처럼 아줌마와 우리 남매에겐 이런 그냥 간단한 대화가 전부였는데 우리아빠와 그 아줌마의 아들은 그게 아니었나봐.. 우리 모르게 되게 돈독해지고 있었던거였어. 나는 본래 성격이 어른들한테 잘못해서 혼나도 금방 씩 웃고 털만큼 뒤끝도 없는 성격이었고 되게 긍정적인 성격이어서 늘 활발했어. 그런데 엄마아빠 이혼 이후로.. 점점 나도 변해가더라 하늘만 쳐다봐도 눈물이 났고 엄마가 보고싶고 이모든게 다 꿈만 같고 그저 믿기질 않았어. 그래서 난 초등학생때부터 나는 죽었다. 죽은것 처럼 살자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고 사는 내가 너무 괴로웠다.. 정말 살아도 죽은것같이 살았어. 그렇게 초등학교 6학년이 끝나갈 무렵쯤 겨울이었어. 여느때와 다름없이 힘 없이 축처진 어깨로 가방을 어거지로 들처메고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왔는데.. 우리집이 당시엔 복도식 아파트에서 맨 끝번째 집이었어. 집에 들어갔더니 신발장부터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나는거야. 집도 엄청 깨끗하고.. 그리고 동생이 뛰어나와서 "누나!! 엄마가 왔어!!" 라고 웃으면서 나를 맞아주더라.. 정말 엄마가 부엌에서 나오는데.. 눈감으면 또 사라질거 같아서 믿기질 않을만큼 기적이 일어났다 싶더라.. 가방 내려놓고 손부터 씻고 오라고 저녁먹자고 엄마가 그러는데.. 엄마가 해주던 집밥냄새부터 집안의 온기가 예전과 똑같아서 말이 턱 막히는거야. 여지껏 살던 날들 중 나에겐 그날이 가장 행복한 날이었어.. 너무 믿기지 않아서 볼을 꼬집어도 보고 엄마 손을 잡아봐도 너무 따뜻한거야 꿈이 아닌 정말 현실이었어. 그간 어두운 빛한줌 없는 동굴 속에 갇혀 헤매던 기분이었는데 이제야 동굴 밖을 나와 빛을 보는 것처럼 엄마 없던 그 설움의 날들이 눈 녹듯 씻겨나가더라. "엄마 다시는 안가?" 라고 재차 물었고 엄마는 이제 돌아왔다고 어디 안간다고 늘 곁에 있을거라고 그랬어. 동생의 웃는 얼굴도 정말 오랜만에 봤던거같아 그날은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고 방에 들어와 책을 읽고 엄마와 같이 잠을 잤어. 자면서도 엄마가 가버릴까봐 손을 꼭잡고 절대 가지말라고 눈감고 일어나면 없을까봐 불안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엄마가 아침밥을 차려주는거야. 간밤에 무슨일이 있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몰랐었어. 그저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고 학교도 가고 싶지 않았지만 다녀와서 엄마를 또 볼수 있다는 생각에 꼭 참고 학교에 다녀왔어. 하교 후에도 엄마가 집에서 어제처럼 우리 남매를 보살펴주더라. 비로소 이제서야 마음이 놓이는데.. 저녁먹을 시간 무렵쯔음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셨는데.. 아빠 뒤에 아줌마와 아줌마랑 친한언니? 그렇게 세명이 집에 들어오는거야. 그래서 동생과 나는 엄마손을 꼭 잡고 내 방으로 들어왔는데 그 아줌마(새엄마)가 작정을 하고 우리아빠한테 "여보 여보" 역겨운 소리를 내는거야 단 한번도 그런 소리 우리앞에서 한적도 없는데 어린 우리 눈에도 보였어 '우리 엄마를 쫓아버릴려고 작정을했구나' 라고. 그러더니 이제 우리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나와서 이야기좀 하시죠?" 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엄마는 "저는 할 이야기가 없는데요." 라고 했는데 "애들 보는 앞에서 할 소린 아니고 일단 나오시라고" 이러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 ㅈ같은거야. 엄마 손을 더 꼭 붙잡았어 어디도 가지못하게
이름없음 2019/04/29 23:14:43 ID : SMlu2twK7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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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soul 2019/04/29 23:18:13 ID : wMklheZg3Qs
학교도 안나갔어. 며칠씩 친구들 집 돌아가면서 자고.. 그러다보니 학교 가는 것 마저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사촌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더라 언니라면 나랑 이야기를 좀 하지않을까 아니 들어라도 주지않을까 그래서 언니에게 연락을 했는데 문자로 되게 딱딱한 답들만 돌아와 나만 그렇게 방치해두고 자기들 다 없어지니까 정말 너무 비참하더라. 그런데 사촌언니가 보낸 문자 중 아직도 기억나는건 "인간도 아닌게 학교를 가서 뭐하게? 학교에서 뭘배우냐?" 뭐 지금은 사촌언니랑 사이 되게 친해 자주 보기도하고 옛날이야기하면서 술한잔하며 그때정말미안했다고.. 뭐 그래서 언니한테 지금까지 앙심이 남아있다거나 그런건 전혀없어 하지만 그 당시에 나는 더 상처받았다.. 그년을 피해 내 가족이라고 생각되는 그들품으로 죽을각오 하고 왔는데 무리에서 이탈당한 그 기분 말로 뭐라 형용할 수 없다. 물론 내가 잘한건 없어.. 그치만.. 내 편은 하나도 없었어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들끼리 서로 품앗이 하고 보듬어주는데 지들만 가족이고.. 이집이나 그년이 있는 그집이나 ㄴㅏ에겐 완전한 가족이 없다는걸 그때 확실히 알았고 그 공허함과 서러움은 아직까지도 나를 외롭고 아프게 찌른다.
Deadsoul 2019/04/29 23:45:43 ID : wMklheZg3Qs
자꾸 엄마 팔에 상처가 생각이나서 하루하루 지날수록 내 살이 문드러지듯 가슴이 다 헤졌다 어떻게 엄마한테 얘길해야할지 고민을 참 많이했어 그래서 무작정 막내이모집에 갔어 다들 괴물을 보는듯 쳐다보고 여긴 왜왔냐고 나가라고 쫓아내려고 혈안이었어 그리고 나를 보면 다들 놀래 괴물?벌레 보듯이 되게 이상하게 봤어 그리고 그날은 내 생일이었어.. 시골에서 외할머니가 올라와서 막내이모집에 있었는데 외할머니가 나를 보자 내 뺨을 내리쳤어 “내 착한 딸에게서 어떻게 너같은 악질이 태어났는지 모르겠다 태생이 악한년” 그대로 눈이 돌아버려서 참고 참아서 그자리에서 할머니를 밀어버리고 “씨발년이 지랄하네 뒤져버려 다” 라고 욕했어 막내이모가 쫓아와서 무슨말버릇이냐고 난리치길래 “갈라니까 느그들끼리 살아라” 피눈물을 흘리며 그대로 그 집문이 부숴져라 닫고 나왔다 내 옷은 되게 얇았고 겨울 옷도 몇개 없었어 가을옷을 껴입고 있었지 아무리 울고 또 울어도 나는 어디로 가야할지 뭘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사실 그렇게 이모집에 가는 것도 나도 다알아 난 죄인취급받을게 분명하고 그 누구도 내얘길 듣지 않겠지만 그래도 뭐라도 얘기를 꺼내보려 큰 맘먹고 용기내서 가는거였어 하지만 난 어릴때와 달랐다 말을 꺼낼 수가 없었고 맘과 반대로 말을 하고 있었다 그년에게 길들여지면서 내가 입을다물고 살았듯이 나는 숨기는게 많아졌어 이제는 어떻게 사람에게 다가가야할 줄도 모르고 나는 되게 거칠고 자극적이게 자랐으니까 이런 최악의 거지같은 생일은 처음이었어 그래도 그년이랑 살던 집에서 그년은 내 생일날 만큼은 날 때리지 않았어 축하해줬어 내 생일만큼은 나에게 군인휴가처럼 나에게도 휴가였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 여호와증인 언니한테 연락을했어 언니는 전화를 받았다 나: 언니 나 좀 만날 수 있어? 언니:내가 널 왜 봐야되지? 나:엄마한테도 할얘기가 있긴한데..우선 나 좀 만날 수 있어? 언니:나는 인간이 아닌것들이랑은 상종도 하기싫어 어떻게 널 낳아주신 엄마께 그런 죄를 짓고 뻔뻔하게 만나달라고 연락하니? 두번다신 연락하지마 미친년 나:이씨발년이 살아생전 내눈에띄면 니년부터 죽인다 그랬더니 전화는 끊겼다 피가 끓고 속에 한은 더 커져서 이쯤되니 더 걷 잡을 수 없어져만 갔어 그게 그언니년과 마지막으로 한 대화였어 영혼도 육체도 제정신이 아니었지.. 차라리 그년한테 처맞고 욕먹던 그때가 더 나았나.. 그래도 나를 그렇게 짐승처럼 대해도 내가 기어들면 애완견 간식이라도 던져주는 그년이 차라리 더 나았던걸까 그래도 그집 살땐 그년만 나를 못괴롭혀 안달이었지 이렇게 대놓고 여럿이서 모두 함께 나를 공격하진 않았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내 가족은 이제 없는걸까 나는 다 잃고 더 잃을 것도 없고 가질 것도 없을까 내 안에는 더 크고 깊은 분노가 치밀었다..
Deadsoul 2019/04/30 00:07:24 ID : wMklheZg3Qs
아빠가 보고싶다고 생각 많이했어 그치만 나를 못가게 붙잡던 아빠에게 이제와서 연락하는건 아니라는 생각만 들고 어찌해야할지를 몰랐어 아빠는 내가 지금 잘 있는줄 알텐데 아빠는 내가 없어도 잘 있겠지? 나는 이제 어떻게해야되나 삶의 충격의 연속이라 점점 죽음에 대한 생각도 옅어져가 반대로 살려고자 하는 생각도 그다지.. 마지못해사는것도아니고 그냥.. 나는 원래 이럴 운명이었나보다 아니,차라리 처음부터 부모 없이 고아원에서 자랐으면 지금보단 덜 아프지 않을까.. 그냥 나는 정말 미쳤고 싸이코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다음날 깊은 밤 그날도 나는 온기라곤 하나도 없는 냉랭한 넓은 집 안에 홀로 이불을 여러개 뒤집어 쓰고 추위에 떨며 숨죽여 있었어 그래 난 꽤 오래 그대로 방치되었어 어둠속에 추위속에 보일러도 없고 난로하나 없고 전기마저 차단된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휴대폰도 없이 혼자서.. 나를 이렇게 만들고 나를 이렇게 내버려둔 어른들이란것들이나 가족이란것들이나 부모란것들이나 어디에서도 보호받지 못하고 안전할 수 없는 나는 그렇게 살아왔던거야 그렇게 살았던 주제에 따뜻한 가족 품에 지내고 싶은 과한 욕심을 부려서 목숨을 걸고 엄마에게로 도망쳤고.. 생각해보면 내가 자초한 일이었지 다.. 그냥 인간도 아닌 난 그년 밑에서 학대나 받고 폭언만 듣고 자라는게 당연했는데 그런 극한 상황들이 매일매일 지속되니 그년이 하던말이 또 생각나 “니는 평생 나한테 감사합니다 하고 살아라?” 그래 그년에게 감사하며 사는게 맞는거였나... 판단력도 흐려지고 먹은것도 없고 수돗물만 마시면서 지냈었어 갑자기 쾅쾅쾅 거리는 소리에 극도로 불안해져서 더 이불 속에 숨었어 밖에 웬 남자 고함과 욕설이 섞인 소리까지 잠시 뒤 현관문이 열렸고 외삼촌이 욕을하며 나를 잡았다 나 그때 몸이 많이 말랐었어 나보고 느그아빠한테 가라고 밖에 겨울비가 내리는데 겉옷 하나 안걸친 나를 머리를 계속 때리면서 나를 시체 끌듯 질질 끌고 나와 빗물이 고인 웅덩이에 집어 던졌다 내 비명소리도 울음소리도 빗물소리에 묻혀 그 누구도 듣지 못했을까 그 누구도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어 내 조카 내 조카 이쁘다고 내 얼굴에 침이 범벅이 되도록 이뻐해주던 때는 언제고 다 역겨웠다 어디로 가야될지 몰라서 집 근처에 있는 비디오방에 불이 켜져있길래 거길 들어갔어 내 꼴을 본 사장님은 경찰에 나를 신고해줬고 나는 전화를 빌려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어 친구가 너무 멀리있어서 만날수 없는 상황이었어 친구도 경찰서로 일단 가서 상황을 얘기하라는데 이걸 경찰서를 가야하는건지 도저히 판단이 잘 서질 않는거야 바로 근처에 큰 지구대가 하나 있었어 거기로 갔고 경찰아저씨가 우리아빠한테 연락을 했어. 우리 아빠는 당장 빨리 본집으로 오라고 했어 나한테 그리고 그년은 지금 나를 도와야 지가 말한마디라도 더 할 입지가 생기니 (남편이든 시어머니에게든 다른 며느리에게든 본보기 식) 세상 따뜻한 목소리로 나와 통화를 했다.. 당장 내려오라고 집으로 오라고 기다리고 있다고 어쩜 어른들이 그럴수 있냐고 뭔일로 내편을 들어주는데.. 맘에도 없는 거짓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나는 그 지옥을 내 발로 다시 돌아가고 있었다...
이름없음 2019/04/30 04:12:00 ID : g6i4E7gnO7d
계속 써줘!:
Deadsoul 2019/04/30 09:24:22 ID : 863RAZdwoFg
바로 내려가지 않았고 저번에 적었던 그년의 조카있지 성추행했던놈 그새끼의 본집이 또 서울이었어 거기서 하루 자고 다음날 내려오라는데 솔직히 너무 가기싫었어 하지만 그래도 지네 가족들이 다 있는데 나한테 또 그럴까 싶어서 선택의 여지 없이 그새끼집으로 갔어 (아마 안간다고 하면 난 또 이상한 애 취급 당했을게 분명해) 몇번 본적도 없는 외삼촌과 외숙모가 있었어 삼촌에겐 그런걸 느껴본적 없지만 외숙모는 나를 남의집 애기처럼 별로 달가워하지않고 불편해하는게 보였어 나도 너싫어 히발련아 니가 나를 아니 나도 너를 모르는데 니들이 도대체 뭐라고 나를 꺼려하냐 죽일련들.. 그날 잠이 들려고 누웠는데 온 신경이 곤두서서 잠이 오질 않았어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어 난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문자를 계속 보냈어 미친놈이 지 방에서 안자고 거실 쇼파에 이불 쓰고 누워있는 내 앞에 누워 티비 보는 척 했거든 여지없이 그 벌레같은 쓰레기의 손이 또 쇼파위 이불속으로 내 몸을 만졌다 그래서 내가 뭐하냐고 잠이나자라고 얘기했더니 되려 나더러 너 아직 안잤냐면서 빨리 자라는거야 시발놈이 지 같으면 잠이 오겠나 그날 한번 더 실감나더라 나 정말 다시 그 지옥으로 돌아가고 있구나.. 그래도 친엄마쪽에서 지낼땐 날 성추행하고 그런 오빠들은 없었는데 다 뒤져버렸으면 좋겠고 그냥 내 분노는 극에 달한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다.. ——- 그다음날 아침 씻고 밥을 먹고 뭐 특별히 맛있는 반찬이랄지 뭘 해준것도 없어 집을 나서 터미널로 갔어 밖에 눈이 펑펑 내리더라 예전에 엄마랑 헤어질때도 눈이 이렇게 많이 내렸는데.. 그년 말대로 이제 난 엄마와 천륜이 끊어지는건지 뭐라 형용 할수 없지만 확실한건 기분이 너무 이상하고 불쾌하고 답답하다못해 마음까지 시려웠다.. 버스가 출발했어.. 멍하니 창밖을 쳐다 보고 있었어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돼지가 된 느낌 이제 또 본집으로 가면 그년이 날 어떻게 할까... 우리 엄마는 이제 나 없이 잘지낼까..? 내가 온전히 살 수 있을까... 아직도 다들 서로 나를 욕하기 바쁘겠지.. 창 밖 속 세상은 눈이 가득 쌓여 포근해보였다.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데 내가 사는 이 세상은.. 벗어나도 벗어날 수 없는 뫼비우스의 띠같았다.. 그때 엄마에게 문자가 왔어 “몇시까지 xx역 앞 롯데리아에서 만나자. 기다릴게..” 나는 답장도 하지 않았어 휴대폰 문자만 보고 계속 울었다 시간은 흐르고 또 흐르고 우린 이렇게 정말 그년의 말대로 천륜이 끊어지는걸꺄 엇갈려도 이렇게 엇갈리기만 하니 신이 정말 나에게 장난을 치는 것 같았다.. 그날 우리는 서로에게 아주 멀어졌던 날이야 엄마는 오지도 않을 나를 하염없이 꽤 오랜시간을 기다렸다고 했어 나는 엄마와 점점 더 더 멀어지는 고속버스안에 몸을 싣고 있었고.. 엄마를 오래 기다리게 한 내 자신에게 참 후회스럽고 아직도 나를 오래 기다렸을 엄마를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서 속이 다 타는 것 같다..
Deadsoul 2019/04/30 09:48:40 ID : 863RAZdwoFg
본래 살던 지역의 터미널의 버스 하차장에 아빠와 그년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어 내가 버스를 내리고 나가자마자 그들은 나를 불렀다 특히 아빠가 나를 너무 오래 기다린듯한 그런 목소리였어 설레보이기도 했고 그리고 그년은 제일먼저 달려와 나를 껴안았다..... 잘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증스럽다 그뒤로 적을 글들을 생각하면..
이름없음 2019/04/30 10:32:54 ID : dXAktxXxPdu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9/04/30 10:58:10 ID : wmmleNunxBf
위에 보면 모르나 못옮긴다는 내용들 있던데 미안하다고한것도 있고 그리고 불편하면 안보면 그만이지 잡담판에 오로지 잡담만 있는것도아니고
이름없음 2019/04/30 11:03:14 ID : Mo3SIE78644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9/04/30 11:06:14 ID : cJV83CrzfbA
제대로 안 살펴봤거나 해서 쓰기 전까진 몰랐다가 쓴 이후에 알아차린 경우일 수도 있지 근데 그거랑 별개로 판이랑 이 스레랑 안 맞긴 함
이름없음 2019/04/30 11:11:34 ID : E1eMkla2rgl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9/04/30 11:12:13 ID : cJV83CrzfbA
근데 여기서 얘기해도 달라지는 건 없고 옮기려면 운영자 메일로 옮겨달라고 요청하는 것밖에 없지 않아?
이름없음 2019/04/30 11:18:36 ID : Mi8nWmKZbik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9/04/30 11:23:17 ID : cJV83CrzfbA
일단 옮겨달라고 요청을 할 거면 스레주가 와서 이거 보고 이동 요청 메일 보내는 거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이 스레 말고도 종종 분위기에 안 맞는 스레가 잡담판에 올라오곤 하는데 나도 보고 뭐지? 싶긴 함
이름없음 2019/04/30 13:34:51 ID : spfapVapTWr
스레주 글 보면 속이 썩어문드러지는 기분이다 내 일도 아닌데 볼때마다 막 울분이 치솟아 죽겠다 힘내 스레주...좋은일만 가득해라
이름없음 2019/04/30 14:03:09 ID : wmmleNunxBf
ㅋㅋㅋ꼬인 ㅂㅅ들 ㅈㄴ많네 대놓고 욕하고 비하하는것봐 댓글수준들 하곤 ㅋㅉㅉ
이름없음 2019/04/30 14:10:13 ID : wmmleNunxBf
1
Deadsoul 2019/04/30 14:29:38 ID : wmmleNunxBf
ㅋㅋ
이름없음 2019/04/30 14:38:11 ID : 5VgqjdCmFcp
단 레스주인데 싸운 거 아님 그리고 난 충분히 다른 판에 잘못 올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름없음 2019/04/30 14:39:37 ID : 67vvgY61u9z
냅둬 그냥 ㅋㅋㅋㅋㅋ신경쓰지마
이름없음 2019/04/30 14:42:32 ID : cJV83CrzfbA
ㅇㅇ
이름없음 2019/04/30 16:12:00 ID : CmHwpWqmMoY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9/04/30 16:19:01 ID : cK6p9hcGoNA
완장질 하는 새끼들 개많네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4/30 16:20:46 ID : cK6p9hcGoNA
나도 딴 판에다 올렸으면 더 나았을거고 가능하다면 옮겨야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징징거리느니 뭐니 남의 고통을 먼저 감싸줘야한다느니 ㅋㅋㅋ웃기고들 자빠졌네 오지랖을 안하긴 개뿔 니가 하는 짓이 개꼰대질이고 오지랖이야
이름없음 2019/04/30 16:23:34 ID : cK6p9hcGoNA
남의 일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는게 나아
이름없음 2019/04/30 16:27:23 ID : spfapVapTWr
3번째 줄 보고 기가 찬다 니 꼰대냐 지보다 더 힘든 사람 있으면 내 아픔은 모른척하고 그 사람부터 챙기는데 맞는 도리냐ㅋㅋㅋㅌㅋ퍽이나 잘 챙기겠다 니는 그렇게 사니? 그리고 너 사회생활 잘하니?내가 보기엔...ㅋㅌㅌㅋㅋㅋㅋ 생지랄지랄 다해놓고 대인배인척 지리네
이름없음 2019/04/30 16:33:26 ID : 0k004IHBhBv
세번째줄ㅋㅋㅋㅋ 이 스레 처음부터 제대로 읽어보고선 그런 소리 하는거냐?
이름없음 2019/04/30 16:47:54 ID : jjvDAmE2nzV
말이야 방구야
이름없음 2019/04/30 17:32:20 ID : 67vvgY61u9z
ㅋㅋ 니가 한만큼 배로 돌아올것이다 뭔가 찔리는거 있나봐 ㅋㅋㅋㅋ저렇게 풀발기하는거보면
이름없음 2019/04/30 21:41:14 ID : CmHwpWqmMoY
124쓴 사람인데 풀발 안했고 내 감정 솔직하게 쓰긴 했지 물론 스레주 안타깝고 힘들겠고 고생은 했겠고 그건 미안하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닌건 아닌거 같음 내 입장에서 조언하면 스레주야 사람 살다보면 별별일 다 있음 나도 기우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그렇게 힘이 안들수가 없어서 이해는가고 공감은 되지만 아닌건 아닌거라고 얘기해주고 싶고 다음부터 안그런다니깐 다행이네 그니까 독립하고 연락 끊던가 해라 나도 부모년들 ㅈ같아서 독립하고 핸드폰 번호 바꿨다 그리고 현재는 기숙사 있는 회사에 들어갔다 그렇다고 괜히 또 오해는 하지마 이글은 비난이 아니니깐
이름없음 2019/04/30 22:56:24 ID : 67vvgY61u9z
ㅇㅇ알겠는데 그건 조언이아니야 니가 생각하는 만큼 내가 사회생활을 ㅈ같이 하지도 않고 그리고나는 몇번이나 스레 작성하면서 잘못올렸던거 밝혔고 옮기는 방법이라던지 링크에 관한 레스도 달았으나 레스주들 의견에 따라 계속 작성해온거다 사과도 했었고 내가 그런것 없이 뻔뻔히 굴면서 니 의견대로 왜 여기 잡담판에서 이러느냐고 그런 레스들을 무시하며 연재하듯 레스레이스달렸음 내가 문제인거지 니도 힘든건 알겠는데 니 감정 쓰레기통을 익명이라고 해서 남에게 함부로 막말 안했으면 좋겠다 여기서던 어디서던 상대에게 함부로 하면 그거 다 자기한테 돌아와 그럼 굿밤^^
이름없음 2019/04/30 23:07:19 ID : 67vvgY61u9z
레스주들아 나 스레주야 네이버에 스레딕을 검색하면 몇개의 카테고리가 뜨잖아? 아무거나 눌렀고 나중에 보니 그게 잡담판이었고 뭐 내가 확인을 안한거 가지고 비난을 들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게 무슨 회사나 뭐 법적으로 문제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익명 소통사이트잖아?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카테고리를 잘못 타고 들어왔다고 잡담판이아니라 다른곳으로 넘어가는 방법이있는지나 링크라도 얻어다 옮길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사과를 나는 이미 했다 몇차례 (올려보면 다나와) 하지만 레스주들이 이미 많이 보고있었고 레스를 기다리기도 해서 옮겨야하는방법을 알수가 없었다 뭐 운영진에게 따로 연락을 해보아야할 부분이겠더라고 그런데 내가 두 레스주들에게 욕을 먹었다 한글을 못처읽는다는둥 누구는 엄마가 본인이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람취급도 못받는 그런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여기다가 징징댄다며 나보다 힘든사람들이나 감싸줘야한다는 주장을 했다 먹고살기힘들고 학교다니기힘들고 그냥 갖은이유로 세상 살기 힘든거 다 이해해 남녀노소 나이를 떠나 다들 살기 힘든 세상이잖아? 부디 본인의 감정쓰레기통을 아무것도 모르고 심지어 알지도 못하는 타인에게 익명이라는 장소를 빌미로 함부로 막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 앞으로 좋은 소통의 사이트로 남아야지 이런식으로 함부로 남을 비난하는건 문제가 되는 일x 같은 사이트와 뭐가 다르겠니? 내가 올린 레스 하나가 스레딕을 이용하는 전체 이용자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스레에 담긴 모든 글은 캡처해 둔 뒤 시간 날때 운영자에게 이메일 보낼게~ 그럼 굿밤*^^*
이름없음 2019/05/01 09:03:36 ID : BAnO63TSLe5
처음부터 읽으면서 응원했는데... 스레주도 레스주들도 말 좀 유하게 하자. 익명의 힘을 빌어서 자기 얘기하는 사람들 많은 것도 알겠고. 이 스레 주인은 너라는 것도 알겠어.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말을 심하게 한 것도 알겠고 스레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한것도 이해가 돼. 그리고 스레주도 처음에 사과한 것도 알겠고. 그런데 말이야 레주야, 너 역시 너가 겪은걸 올리면서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만들진 않았는지 마음에 손을 얹고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여기는 잡담판이고 상담이나 하소연판 같이 마냥 레더들이 호의적이진 않아. 그 사람들에게 이 스레는 너가 익명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쏟아 붓는 것밖에 안 될거야. 그리고 너가 유하게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날서게 대처하는 부분도 있어. 굳이 니가 너보다 힘든 사람 감싸줄 필요도 없고 일일히 날선 대응을 할 필요도 없어.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했나? 그거 고쳤으면 좋겠다. 여기서 날서게 대응해봤자 어그로꾼들이나 널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먹잇감이 될 뿐이야. 익명이라고 너가 올린 글에 무조건적으로 모두가 그렇구나. 아팠겠다. 스레주 힘내! 이러길 바라는 것도 너무 어불성설아닐까? 현실의 모든 사람들이 너에게 따뜻할 수 없듯이 익명의 커뮤니티 하는 사람들도 온라인 세계의 사람이 아니라 현실을 사는 사람들이잖아. (고민상담이나 하소연판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레주편이지만) 판에 따라서 사람들의 성격이 다르니깐 참고해줬으면 좋겠어. 아무튼 내가 보기에 지금 너에게 반박한 사람들이 너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보는 것같진 않아.
이름없음 2019/05/01 09:09:55 ID : k8nU2FipcGk
스레는 스레일 뿐 내가 레스주들에게 대놓고 비난하거나 욕설을 했었나? 그리고 글에 내 감정을 실을 순 있지만 내가 레스주를 공격한 적 있었나 그동안? 그리고 분노조절 내가 이걸 익명사이트에서 휘두를일도없고 먼저 공격하지도 않아 그리고 스레 내용은 10여년이 훨씬 지난 옛날 이야기야
이름없음 2019/05/01 09:15:29 ID : k8nU2FipcGk
아직 조취 중이니 더이상 갱신되지않게 하자 잡담판에 올라오는거 싫으면
이름없음 2019/05/20 15:42:19 ID : pWi67BwE3yG
갱신
Deadsoul 2019/05/24 19:32:22 ID : 7s4JRxyE9wI
너무많은일이 최근까지 있었는데 아직 내가 정신이없어서 뭘 못하고 있네 얼마 뒤에 다시 올릴게
이름없음 2019/06/14 23:04:08 ID : E9uk1halinV
스레주 언제왕?ㅜㅜㅠㅜ 기다리고 있을게!!
이름없음 2019/06/14 23:21:21 ID : spfapVapTWr
나도 기다리고 있어..
이름없음 2019/12/02 00:46:04 ID : cK3VgpfbCko
레주 언제왕..??
이름없음 2019/12/02 02:45:09 ID : spfapVapTWr
ㄹㅇ...언제와 레주..? 아직 기다리고 있어ㅠ
이름없음 2020/04/10 02:10:13 ID : nu2lcq0msoY
빨리와 복수하는것도 써줘ㅠㅠㅠㅠ
이름없음 2020/04/10 03:08:53 ID : Ars4GpO5O05
진짜 보면서 너무 울었어ㅠㅠ 얼마나 고생했을까 내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겠다 ㅠㅠ
이름없음 2022/04/15 21:58:52 ID : XBAoY1g3Pcr
스레주 기다릴게!
이름없음 2022/04/15 23:49:23 ID : O9wE61Bf9eJ
난 잡담판에 계속 올리는 것도 괜찮으니까 기다릴게 스레주 너무 힘들었겠다 지금까지 버텨줘서 너무 고마워
이름없음 2022/04/16 08:56:28 ID : 5RDBAmE8rzg
고대스레 갱신 멈춰
이름없음 2022/04/16 10:59:11 ID : TRxDwKZii9B
스탑걸고 쓴다. 고대스레 갱신좀 그만해
이름없음 2022/04/16 12:01:14 ID : yJO9z84NzcK
응 그래 미안 난 이 스레가 1페이지 상단에 올라와 있길래 날짜 안 봐서 최근 스레인 줄 알았고 말을 왜 그딴식으로 해? 누가 보면 내가 상습적으로 고대스레 찾아내서 갱신시킨 줄 알겠네;;
이름없음 2022/04/16 12:24:48 ID : 63U0pO8jdxv
스탑이나 걸어라... 그걸 어케알아? 말 곱게 했는데 누가보면 쌍욕한줄 알겠네. 말은 너가 더 이상하게 하는듯. 피해망상 있어?
이름없음 2022/04/16 12:38:05 ID : cq3Pa2qZa9v
응 피해망상 있어 너가 말하는 거 보니까 대한민국에 진짜로 말 곱게 하는 사람들은 다 뒤졌나 보네 삼고빔... 그리고 사이트 규칙에 고대스레 갱신하지 말라는 말도 없는데 왜 암묵룰 강요해?
이름없음 2022/04/16 14:29:43 ID : XvveKY7gqph
어 그래... 찐 피해망상러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열심히 망상하시길... 싫으면 뭐 판이탈도 하고 19이야기도 하고 갱신도 하던가...
이름없음 2022/04/16 16:51:46 ID : 5amsqqmE3yK
섹스
이름없음 2022/04/16 19:15:30 ID : XvveKY7gqph
에휴 등신
이름없음 2022/04/16 22:50:13 ID : 4MmNBBs060m
그만혀…나중에라도 스레주가 와서 보면 어떻겠니 레주 편할 때 와줘~ 스탑 걸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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