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걔가 한짓을 떠올리면서 써내릴곳.
정말 싫었던 기억은 생각이 잘 안나 (나도 왜 그런지는 몰라) 울고불며 떠올려야 썰물 밀려오듯 떠오르는데 그런 방식으로 천천히 적어보려고 나중을 위해서라도 까먹으면 안되니까.
중간중간 나한테 조언을 해주고 싶거나 (이러이러한건 내 잘못이었다 같은거?..) 내가 피해망상 마냥 생각했다고 생각될때는 꼭! 말해줘. 나도 지금 내가 잘못한건지 걔가 잘못한건지 확신이 없어.. 끼어들고 싶을때 껴줘!
◆L9ck9Bumr9j2019/04/24 02:38:01ID : 0pRDAnPa640
맨 처음엔 몰랐어. 사춘기쯤?(아직도 사춘기지만) 암튼 생리 시작하고 좀 지나서 느꼈지. 내가 예민해졌다는걸 그리고 우리집에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