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중학교 3학년때까지 왕따로 괴롭힘 당해서 자해를 엄청 했었어. 그러다 엄마한테 들켰는데, 엄마가 울면서 왜 그러냐고 묻길래 사실 괴롭힘 당해서 그랬어요 했더니 고등학교 가지말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대로 자퇴하고 우울증으로 3년동안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집에 돌아와서 검정고시 준비중인데 내 또래 여자 애들이랑 남자 애들만 보면 토할거 같은거야. 정작 걔네들은 죄가 없는데, 저들이 아는 얘기로 웃으면 날 보고 비웃는 거 같고 그런 거야. 그런 식으로 오해하고 싶지 않은데, 식은땀 흘리고 싶지 않은데, 아무 죄도 없는 애들인데 이런 내가 싫어.
이름없음2019/04/26 00:09:51ID : g7vyJPa9urg
헉...힘들겠어...
이름없음2019/04/26 02:18:25ID : oGsrBtijdxA
피해망상이 무섭기는 진짜 무서워 고치려고해도 쉽게 고쳐지는것도 아니고..아 진짜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너무 미안해 .. 지금 당장 달려가서 도오ㅓ주고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