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8살이고 며칠전에 인생에서 두번째로 한국으로 놀러왔어. 한 2달정도 있을거야. 내가 한국 편의점에 너무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게 많고 제품이랑 음식들이 멋있어 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감탄하고 점심 먹을거를 한 30분동안 고민하는걸 보고 어떤 좀 훈훈한 남고생이 나를 계속 쳐다보더니 내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화번호 좀 달라그랬어. 그래서 그냥 전화번호 줘서 연락하게 됐어. 자기가 비록 학생이라서 분식만 사줄수 있대. 나는 괜찮다고 했는데 굳이 사주겠다고 그래서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잘한 짓일까? 그리고 왜 굳이 내 전화번호를 물어봤을까? 내가 편의점을 신기해하는게 신기했을라나..?
이름없음2019/04/26 00:47:49ID : i2k642E8o2H
혹시 스레주 외국인이야?? 나였어도 외국 편의점 가면 신기해서 우와 우와 소리 내고 있을거얔ㅋㅋㅋㅋ
이름없음2019/05/16 12:07:00ID : IGnyLamrbBg
한국어 잘하는 거 보니까 한국어 공부했거나 교포구나! 난 잘 모르겠다. 초치고 싶지는 않는데 외국인이면 궁금증에 그럴수도 있고... 어렵네. 뭐 한번쯤은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근데 영어로 대화했어? 아니면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