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9/04/27 08:21:54 ID : Qts3wmsqmHD
형은 아무말 없이 다해주고 나는 말하면 안된다고 알바하니까 너가알아서 하라하고 형은 알바안한다고 돈없다고 아니 누가 하지말랬나 해외여행가는 것도 나는 돈모으고있는데 형보곤 반절해줄테니까 모아서 가라하고 군제대했다고 옷없다고 옷사주고 난 눈치보면서 사주라고 말해야하고 그마저도 안된다고...현재 20 이지만 장학금신경쓰랴 알바하랴 그런데 시험기간에 엄마랑 형이랑 밥먹다가 엄마가 맥주먹자고햇는데 나집에 과제하던거 있어서 못마신다니까 엄마랑 그것도 못마셔주냐고..학기초라 감도 안잡히고 시험도 떨면서 봤는데...나보고 어쩌라는 건지......너무 힘들어 아주 전에도 노페 패딩이랑 바람막이 유행할 때도 나몰래 나가서 사와서는 형 기죽지말라며 그걸 나보고 2년뒤에 입으라 그러지않나...내가 철없어보일수있는데 전부터 느껴오던거라...그냥 말하고싶었어...
이름없음 2019/04/28 03:10:10 ID : 581eMrta9tb
스레주도 둘째구나... 나는 위 아래로 하나 하나씩 있어서 너무 공감 돼. 참고 있다고 내가 성숙해진 건 아닌데 말이지. 나도 애정이 필요하고 가끔은 아무 이유없는 사랑을 받고 싶은데 나에게는 그게 돌아오지 않는 느낌. 내 서러움을 알아줬으면 하는 건 부모님인데 결국 알아차리는 건 부모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거.
이름없음 2019/04/28 04:34:48 ID : veK3WmMoZip
난 첫째라서 서러운데 ... 3살 차이나는 남동생 있거든.. 그렇게 나이가 차이나는건 아닌데 남자라서 그런지 아님 내가 나도 모르게 너무 못된짓을 많이 한건지,, 내가 찾아보니까 부모중 거의 대부분이 편애를 자기들도 모르게 한대ㅐ 그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 .. 같이 힘내자 스레주
이름없음 2019/04/28 05:28:23 ID : O644Y08mMlD
나도 둘째야 ㅠㅠㅠㅠ 그냥 부모님 너무 힘들어 언니한테도 많이 받지만 가끔씩 꼰대질 듣는거 너무 힘들었고

레스 작성
2레스피해망상 사회부적응자new 6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6레스너희는 손절한 동생이 죽은걸 알게되면 어떨거 같아? (싫은 마음 X)new 48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7레스살아있다는 느낌이 안 들어..new 42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3레스손절하는 법new 13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19레스고삼인데 어른들한테 궁금한 거 있어new 71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4레스나 긴얼굴형인데 ㅠㅠnew 71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2레스정신과에서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new 31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4레스학교 행사랑 수행평가 다 없어지니까 갑자기 연 끊은 친구new 35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2레스.new 28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7레스이상한 얘한테 잘못 걸린거 같아new 34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6레스재수학원 남자애가 나 자꾸 야려보는데 이유가 뭘까new 90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2레스.new 59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5레스.new 53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9레스내가 정말 망가져 간다는 느낌과 스스로가 혐오스럽다고 느껴지는 상황들 71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10레스내 카톡 말투 어때? 42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1레스도와줘 엄마가 법원가지말래 35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5레스누가 날 싫어할까봐 무서워 149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2레스오늘 재수학원에서 수업 도중 쓰러짐... 66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4레스요즘따라 공허하고 우울해 54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4레스이거 내가 패륜아인거야? 66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