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40분이나 대충 한 9시가 되기 전까지? 남자목소리로 불이다!외치는 소리가 여러번 들려
엄청 긴박하게 불이다!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외치는 듯한 소리...
이사온 날부터 들려서 어디 불났나?했는데 딱히 어딘가 불난 거 같지도 않고 그 시간대에 항상 집에 있는건 아니다보니 정말 매일인지는 모르겠지만(그도 그럴게 당시에 고등학생이니까 지각할때나 주말에나 들렸음)
잊었다하면 저 시간대에 집에 있을때는 항상 들렸어. 내가 집에 없을때도 매일 들렸을 확률도 크고...
아쉽게도 가족들은 전혀 모르셔. 내 방 창문이 밖과 연결되있고 바로 밖과 인접해서 나만 들리는듯해
제일 그럴싸한 추측으로는 누군가 알람을 저따위로 지정했다는건데 알람이여도 왜 저따위로 설정한 건지 진짜 불나도 평소처럼 들리는 알람이나 장난으로 보게되는거 아닌가 싶고 때려주고 싶다
확실히 긴박함없이 그냥 외치는듯한 어조가 진짜 불난거같지 않기는한데 누군가의 장난이라기엔 너무 꾸준하고 일정해...대체 정체가 뭐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