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생각하면 존나 개썅마이웨이임. 다른 여자애들 다 머리기르고 양갈래하고 다녔는데 나만 유치원때 내가 머리 자르고 숏컷하고 다녔엌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그건 간지라고 쳐. 근데 초중딩때는 거의 중2병 걸려서 맨날 검은옷 입고 다니고 엄마아빠가 제발 흰옷 좀 입으라고 옷 버린적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와 ㅈㄴ 중이병ㅠㅠㅠㅠ 그래서 초중딩 졸사나 사진 보면 다 검은옷에 피어싱,반지,목걸이 거의 힙합 아이돌급으로 달고다님ㅋㅋㅋㅋㅋ 또 말 싸가지없거나 단호하게 말해서 사이비종교 떼어내는거에 쾌감 느낌ㅋㅋㅋㅋㅋㅋ지금도 그러긴 하지만 어른들이 뭐 하나 잘못 말하거나 차별같은 말 하면 따박따박 말대꾸하곸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선생님 말 하나에 쩔쩔매는 지금 내 꼴 보면 안타까워. 다시 성격 바꿔볼까. 옷 스타일이나 그런건 사실 되게 쉽게 바꿀 수 있는데 고딩인 지금으로썬 쩔쩔매면서 말하는 성격은 다시 못 바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