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마법천자문의 옥황상제의 악행까는 스레 옥황까는 스레 없던 거 이해 안 가서 만들어 봤다 지가 만화에서 일어난 일 모든 원흉이고 지때문에 수없는 사람들의 인생이 망했는데 반성 1도 없고 해결할려고 하긴 커녕 딴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기만 함 옥황이 잘못한 거 대충 설명해보면 손오공에게 쓸 고와 번개전 마법 써서 고문하고 지옥 최하층 감옥에 가둘려고 했었음. 뭐 이건 처음엔 어느정도 봐줄려고 했었고 손오공이 불법침입+기물파손+폭행+절도+공문서위조미수 등 중죄를 지은 건 맞았고 용왕과 염라를 공격했다는 거 자체가 내란미수죄로 볼 수도 있는데다가 반성도 안 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겨우 초딩정도 밖에 안 되었을 애한테 너무 심했음. 게다가 당시 거짓말한 염라와 용왕도 잘못한 건데 걔네에겐 아무 말도 안 하고 편파적으로 처벌함 아차아를 대장군으로 뽑아서 군사 3300명만 주고 대마왕을 토벌하라고 했음. 뭐 아차아 대장군으로 뽑은 거야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뽑은 거고 샤오가 18권에서 아차아더러 "너 같은 바보를 믿고 대장군에 뽑은 할바마마께 죄송하지도 않냐!"라고 한 거 보면 처음엔 진짜 믿고서 뽑은 거 맞고 군사 3300명만 준 거야 3300명 없어서 병력부족된 거 보면 원래부터 하늘나라에 군사 별로 없었을 가능성 크고 계속 반대했는데도 아차아가 가겠다고 고집부려서 구색맞추기로 준 거일 가능성이 높았던 걸 생각해보면 어느정도는 이해 가지만 이랑이 불확실한 사실 알렸을땐 바로 삭탈관직했으면서 아차아가 거짓보고 했을땐 알면서도 그냥 냅뒀고 대마왕에겐 그정도는 어림도 없다는 거 알면서도 토벌해라고 한 건 아차아야 다 안된다고 했는데 지혼자 고집부렸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군사들은 뭔 죄냐? 그 군사들 악마화 마법 걸려서 엄청 고생했고 그것때문에 병력부족으로 엄청 고생함. 그리고 아차아가 거짓 보고한 거자체가 대장군으로서 실격이라는 건데 왜 해고 안 한 건지 의문. 아예 인재가 없던 건 아니었는데. 이랑을 복직시키면 되는 문제기도 했고 이랑이 잘못해서 쫒겨난 거라 다시 부르기 그렇다면 용세도 있었음. 용세가 곁 이미지가 좀 그런 거지 실력이랑 상황판단이나 정보수집력은 진짜 좋았고 공사는 확실히 구분하는 성격이었음 어렸을때부터 그냥 어둠이 싫다고 암흑에게 이지메(+따돌림) 가하고 전쟁 일부러 일으켜서 암흑 몸 없애고 저승에 가둬버림. 그것때문에 그 착했던 암흑이 흑화해서 악역되었고 빛이 너무 강해져서 일어난 자연파괴때문에 지상이 황폐화되서 사막으로 변해갔는데 자기 잘못 알고 암흑에게 데꿀멍하고 빛의 힘 줄일려고 마법천자문 만든 광명과 달리 아무런 조치 안 취하고 원래부터 어둠이 나쁜 거 이소리만 지껄였음. 사실 옥황이 저지른 거 해결하려 한 건 진현인과 미현인 그리고 혼세. 진현인은 우리가 잘못한 건데 그냥 냅두는 것도 문제라면서 직접 살펴보고 미현인의 도움을 받아 마법천자패를 만든다던가 108마리의 요괴를 자기 몸에 넣을려고 했을 정도로 대자연을 다시 재생시킬려고 어떻게든 노력했고 선현인도 진현인과 미현인의 의도에는 찬성했었음. 그리고 옥황이 저지른 일로 생긴 사막화덕에 피해자들도 수없이 생김. 그중 대표적인 게 이랑. 모든 자연이 너무 심하게 황페화되서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사막이 되가니까 참다 못한 사람들이 풀과 같은 녹색머리를 한 여자애를 바치면 다시 푸른 자연을 돌려줄 거란 생각까지 하게 되었고 결국 애꿎은 이랑이 머리 녹색이란 이유 하나로 산제물로 몰려 마을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비참하게 죽을 뻔함. 그것때문에 이랑은 구해진 후 한동안 외상에 시달리면서 실어증과 대인기피증 증세를 보임. 게다가 당시 이랑은 외모로 봤을때 아무리 봐도 10대 중후반 정도였고 공식적으로도 소녀였다고 못박혔던 상황인데 피해자인 이랑에게 직간접적인 사과나 보상같은 거 1도 없었음. 그리고 이랑 구해줬던 아차아랑 혼세가 지상이 어떤지 말 안 해줬을리도 없고 옥황에게 말 안 해주고 진현인에게 말해줬다 해도 진현인이 그 말을 듣고 옥황에게 전해주지 않았을 리도 없는데 그 상황이 되서도 아무 조치를 안 취해줌. 이랑 죽일려한 마을 촌장의 말이나 마을 사람들 행동 보면 진짜 얼마나 절박한 상황인지 한눈에 딱 보이고 진짜 별짓 다했는데도 안 되서 인신공양 선택할 정도면 진짜 상황이 심각한 거였음. 어둠의땅은 방치때문에 모두 떠나거나 죽어서 십이신마나 기장도사같이 마정석 연구하는 사람들만 찾는 곳이 됨 그리고 옥황의 이지메(+따돌림)과 통수덕분에 착하고 순수했던 암흑이 타락해서 천계랑 광명계 멸망시킬려고 108마리의 요괴를 보내 진현인 타락시켜 대마왕 만들고 온화와 자비 악마만들어서 혼세 인생 망쳤는데 패드립치는 악당되버림. 그런데 사실 암흑은 형과 옥황이 지 몸 없앨려고 할때까진 지 괴롭혔던 사람인데도 세상을 위해서 그런거라고 믿고 허락해줄 정도로 착한 사람이었음. 사실 혼세와 진현인 악마화나 전쟁 일어난 거 근본적인 원인이 옥황이나 다름없음. 그런데 지 잘못에 대해 수습하려고 노력하는 척도 안 하고 혼세와 미현인 그리고 진현인 기록 말살하는 등 세탁질만 하려고함 미현인에게 반역 누명을 씌움 진현인이야 상제 허락도 안 받고 멋대로 진행한 거니 그렇다 쳐도 미현인은 잘못한 게 없었음 십이신마 배척. 그것때문에 대부분의 십이신마들이 차라리 대마왕이 낫다고 대마왕편듬 삼장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그걸 막으려고 한 손오공에게 배신자 낙인 찍어 죽일려함. 이걸 보고 손오공은 헛소리라 했고 오곡도사는 한명조차도 소중하게 못 생각하는데 어떻게 모든 생명을 지키냐고 비판했고 암흑노야가 오곡말에 동의하면서 사람 버리는 성격은 여전하다고 죄없는 여자애 버렸으니 이젠 누굴 버릴꺼냐고 욕했고 암흑은 삼장 버리는 거 보고 치를 떨면서 삼장보고 내말 들었으면 상처 안 받았을텐데 내가 대신 복수해주겠다는 식으로 동정한데다가 손오공 배신의 낙인 찍는 거 보고 경악함. 삼장 희생하려 한 거 삼장이 자처한 것도 있고 삼장이랑 암흑을 한세트로 칠 수밖에 없어서 그렇다치더라도 문제가 많음. 옥황은 질서나 세상을 위해 희생하거나 희생할려고 하지 않은 걸 넘어서 노력하려는 척도 안 함. 옥황이 해야 할 일 사실 혼세나 진현인 같은 딴 사람들이 다 해줬고 얘빼곤 지할일은 다 했음. 손오공팀, 오곡도사, 십이신마 등 딴 사람들은 지 자리에서 지 할일 다 했고 염라는 극락대도서관을 지킬려고 직접 칼까지 들고 혼세에게 맞서거나 전쟁에서 선봉장에 설 정도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줬고 용왕도 직접 군대 이끌고 올 정도로 책임감을 보여줬었음. 태자들과 이랑 그리고 샤오공주 역시 전시상황에서 최전선에 활동하면서 책임질려는 모습을 보였고 너무 생각나는 게 많은데 더는 못 적겠네. 근데 얘 성격이 이런데 어떻게 아들과 손자 손녀들이 그리 착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