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스레주 혹시 나랑 같이 할래??난 최근에 플래너를 샀거등 히히 그거 사진 찍어서 매일 남길게 난 대학생이라 일단 너랑 기말고사 시험기간부터 여름방학 종강까지 공부하는게 목표야! 같이 하는게 시작에 더 좋을거 같애서 근데 나 대학교 새로 가는 거 생각 중이라 중고등학교 수학 공부도 할거야

>>2 맞아, 뭐든 혼자서보다 둘이 하면 좋지. 같이 열심히 하자. :) 나는 플래너가 아직 없어서 사진은 보류하려고 해. 나중에 월말 결산처럼 올리지 않을까 싶어.

>>3 일단 인코만 달고 갈게 힘내자! 이왕 하기로 한거 오늘 조금이라도 공부해서 올려야겠네...

>>4 오늘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힘내자!

나 8시쯤 잤다가 지금 일어났어 옥탑방 문제아들민 보고 바로 과제 시작할게!! 너두 힘내

>>6 ...이렇게 못한 죗값으로 이따 밝아지면 한 5시쯤에 도로 한바퀴 뛰고 올게...내 의지력이란...후... 그냥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게! 오늘부로시험도 아마 딱 3주 남았을걸?

지금 수업시간인데 잠 안자고 폰 했더니 힘들다...졸려 오늘은 10시쯤에 꼭 잘게 플래너?라기 보단 공부 기록용 노트도 그 전에 올릴거고.

>>7 오전 5시...? 너무 가혹한 거 같은데, 집안에서 스트레칭이나 운동하는 걸로도 충분 할 거 같아. 오전 6시는 사람 체온이 제일 낮을 때라 운동 부상의 위험이 커서 의학적으로도 만류하고 있어. 지나간 일은 신경쓰지 말고 지금부터 차근차근하자!

>>8 좋아 좋아. 올리는 거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돼. 점심은 든든하게 먹었어? 졸리면 20분 정도로만 조는게 좋대. 나는 오늘 도서관에 와서 공부하고 있어. 이따 보자~

>>9 그런 정보가 있구나 내가 새벽 3시 30분에 깨어있었거든(밤샘) 화이팅해 난 지금 시작하려고

흠 나 너무 게으른 거 같아;;

>>12 무슨 일 있어? 상황을 잘 모르지만, 나도 게으르다고 생각 많이 했었어. 근데 체력이랑 의지력이 뒷받쳐주지 않아서 못한 경우도 있더라. 둘 다 소모 될 한계량은 정해져 있다고 해. 자기자신을 먼저 잘 살펴 봐. 정말로 이유없이 미루고만 있는건지 말야. 아직까지는 괜찮아. 오늘은 되게 가벼운 일정을 계획해 봐. :)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대망의 날을 만들어 보자! 아자 아자!

과제있는데 하기 싫어서 계속 미뤘거든...오늘 안에 할 수 있겠지 덜덜덜...저번에 과제 제출하라 그런 것도 귀찮아서 안 냈고ㅋㅋㅋ후...

수업 결석도 엄청 했어 하루 빠지니까 습관되더라ㅋㅋㅋ...출석 앞으론 빠지지 말아야지 이왕 이렇게 된거 하는데까지 하고 오늘 다 못하면 다음주에라도 내야겠어...어차피 스트레스 받는다고 과제가 끝내지는건 아니니까 조언 고마워!! 난 조금 쉬다 10시부터 시작할게 좀 부끄럽더라도 여기엔 잘못한거 계속 말해야겠다ㅠㅠ 스레주도 자아성찰(?) 원하면 해두 돼!! 힘든 점들 같이 얘기하자ㅎㅎ

>>16 응, ㅎㅎ 근데, 나는 힘든 거를 평소에는 너무 가볍게 넘겨버려서 문제 없는 것처럼 지내다가 몰아서 자기반성이랑 자아성찰 한다. 일정하게 반복되는데 한 이틀정도 우울해 할꺼야. 여태까지 한 일이 별로 없지만, 아직은 버틸만 해.

공부 하기로 맘 먹었으면 공부하면서 쉬려고 폰을 봐야하는데 폰하면서 공부를 좀이라도 하는것도 아니고 폰 땜에 공부를 자꾸 미루고 있어...그러다 아예 안하고 잠ㅋㅋㅋ 공부 습관 안 잡힌 대다수가 공감할걸??ㅋㅋㅋ...시작하겠다 해놓고 계속 이러니까 좀 창피하다 에혀 이따 점심 먹으면서 폰 놓고 와서 시작할게 이따 밤에 보자!!

난 지금 자야되는데 폰 하고 있당 히히히!! 나 내일은 알바 가서 공부 많이 못해! 기껏 해야 2시간...?

>>18 손에서 때놓는 거 쉽지 않지. 휴대폰을 보는게 레스주한테 정말 중요한 일이면 적절히 같이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나도 계속 연락이 신경쓰이는 날에는 그냥 옆에 두고 확인하거든 아니면 아예 공부에 집중을 못해서 말이야.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휴대폰은 역시 멀리 떨어뜨려 놓는게 좋겠지.

>>19 2시간 하는 것보다 그 때가 저녁이라면 자는 게 좋겠어. 체력도 공부의 일부야. 무리하지 말고 눈을 좀 붙여. 알바 끝나고 돌아오면 엄청 힘들잖아.

놉 나 오늘도 지금 일어났는걸...학교 못 가서 시간이 많아졌어ㅠㅠㅠ 일어났다 다시 잤더니 지금 시간이였지...앞으로 깨면 다시 자지말고 바로 일어날거야 지금 도서관이라도 가는 중이야...과제해야지 과제

>>20 다행히 별로 힘든 알바는 아니긴 해 티비만 안보면 공부 하다 잘 수 있을거 같아 도서관에 알바 끝나고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라도 있을까 흠...오늘 되게 더운데 너레더도 몸조심하고 난 폰 들여다보면서 하면 집중이 안되는거 같아서 공부 시작할때 앱으로 잠둬두려고!!

>>23 그래 그래, 레스주도 몸 조심하고 점심 먹는다면 맛있게 먹어!

인증!! 이따 밤에 보자!!

난 내일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려고!! 사실 지금 공부하기로 이전 레스에 달았었는데 티비 보고 있어...헤헤...내일 일어나서 보자 일단 욕심내지 말고 일찍 일어나서 공부 바로 시작하는 거 까지만 제대로 해볼까봐 공부양이나 공부시간은 일단 1페이지 1분이어도 상관없음!

>>26 수고했어-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네. 한 장도 쌓이면 문제집 한 권 되는 거지:) 나는 오늘 도서관에 가려고, 우리 초심잃지 말고 하자!

맞다..레스 다는거 까먹었어 처음엔 적은 공부량으로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야지:) 열심히 행 난 4시부터 또 알바당

>>28 괜찮아! 신경쓰지 마. 응, 열심히 할게. 자꾸 딴 짓 하느라 조금밖에 못 했거든 반성한다!

>>29 ㅋㅋㅋㅋ나도 그래 사실... 나 일어나자마자/집에 도착하자마자 책 피는거부터 습관 들이려고!

>>30 앗 미안한데 집 들어오자마자는 그냥 자는게 좋을거 같아서 계획 바꿀게! 몇시에 일어나든 일어나자마자 책 피기가 첫번째 목표가 될 거 같아 :) 하나씩 해야지 한꺼번에 너무 많이하려 하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고

>>31 무리하지 말고 푹- 자. 내일 좋은 하루 보내고 :)

>>32 응응 너두!! 늘 고맙다

안녕 난 오늘 대학 시험공부 할 생각이야 잠깐 들렀엉! 과제도 해야 되는데...

지금 도서관이야!

>>35 열심히 하고 있네! 나는 운동 갔다와서 힘들어, 잠시 쉬고 있어.

36 하하; 딴 짓 많이 하다 와서 뜨끔하당 어쨌든 내일 봐!! 한번에 습관 고치는건 당연히 어렵겠지 둘다 힘냅시다

>>37 오늘 10시 30분쯤에 도서관에 가서 오후 8시에 돌아오려고 해. 잘 끝내면 후기 올릴게. 너도 힘내.

와 길게 공부하네!! 칭찬한다!! 나도 오늘 학교 가기 싫었지만 꾹 참고 갔어!! 난 날 칭찬해!! 하하 평소엔 가기 싫으면 자주 빠졌었는뎅...

티엠아이지만 글쓰기 수업이었는데 게임중독 질병코드화에 대해서 글 썼어ㅎㅎ 이 수업은 수업시간마다 글을 쓰니까 끝나고나면 엄청 뿌듯해 돌아오는 길에 라멘도 먹었당

>>39 >>40 잘 참고 잘했어. 스스로를 이겼네! 글 쓰는게 두뇌에 되게 좋은 행동이래. 열심히 하고 나서 먹는 라멘은 더 완벽한 맛으로 느껴졌겠다 ^^. 덕분에 눈요기했네. ㅎㅎ 후기 올려야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쓰러져서 잤어... 흠,,, 첫 시도치곤 나쁘지 않은 거 같아. 다만, 그냥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는게 아쉬웠다. 오늘도 가려고 해. 어제만큼만 하자! 오늘도 잘하자!

>>41 너야말로 짱이다 처음 하는데 앉아있는시간 많았어도 잘한거지 난 지금 학교 간당ㅋㅋ 공부 시작 할 때 올게

9시에 알바 끝난당...! 그거보다 조금 늦게 시작할 거 같아

방금 밥 먹었었는데 좀 피곤해서...ㅠㅠ 오늘 일찍 자고 새벽에 올게

>>44 바빠서 늦게 먹었구나. 새벽에 안 와도 돼. (그 시간에 코-자란 말이야.) 레스주는 시간을 엄청 길게 잡고 하는 것보다 틈틈히 하는게 더 잘 맞을 거 같다. 공부랑 시간의 양은 비례 할 수도 있지만, 원래 일시적인 한계는 정해져있는 법이잖아. 게다가 나는 한 번에 하나씩 밖에 못하는 타입이라, 어차피 쓸 시간은 쓰게 되어있다고 맘을 편하게 둬 버려. 예를 들자면 청소라던지 식사 시간이라던지 휴식 시간이든지 뭐든간에 말이야. 오늘의 목표는 몸 상하지 않게 공부하는 거야, 알았지?

>>45 고마워!! 지금 도서관 가려고 사실 어제는 원래 알바 안가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나가게 돼서 일정이 틀어졌어ㅠㅠ 시간이 없어서 조급했던거 같아 자투리 시간에만 공부해도 공부량 꽤 쌓일텐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대학 새로 가고 싶으면 해야할텐데

>>46 지나간 시간은 뭐다? 안 돌아온다! 지금 당장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알차게 보낼까? 를 자꾸 생각해. 마음대로 안 된 것은 아직 준비가 덜 되었기 때문이지! 그 이상의 의미부여는 없다. 도서관 가는구나, 잘 했어. 나도 곧 가려고 해.

공부법 정리 수학 독서(수학 교과서부터 시작하여 진도 나간 부분 독서,검색,문풀) + 두뇌훈련퀴즈 + 기하 문제 풀이 → 천일 수학 (중학 기하부터 시작) 국어 1. 각 영역별로 1지문씩 매일 지문 분석 분석할 내용- 운문: 화자,상황(대상),정서(특징) - 산문: 성격,서술 상 특징 - 비문학: 소대,단락별 주제,전체 주제 2. 지문애서 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 찾기,문제를 미리 볼 땐 주의깊게 봐야 할 부분정도만 파악 3. 매일 모의고사 1회씩 풀고 어려운 소재는 연관검색어를 활용하여 관련배경지식 쌓기 4. 오답플이:각 영역별로 1지문씩, 전에 했던 방법 모두 활용 5. 실전:모의고사 풀이 연습 영어 1. 구문 독해(천일문 문장 암기) + 단어 암기(문장 읽기, 사전이나 검색 사용) 2. 실전 독해(듣기 포함 기출 풀이) + 문법 공부 물리 1. 물리 관련 독서 2. 6차 교육과정 하이탑 물리2 교재 풀이 참!! 나 공부법 나름대로 정리해왔어 ;) 지금부터 이렇게 시작할 건 아니구 방학 때 대부분 할거긴 한데... 그래도 지금도 시간 나는대로 최대한 이래 공부하려고

>>48 구체적이네! 나도 곧 올릴게.

오 동접이구나 일단 난 폰 하는게 시간 의미 없이 공부 방해 하는 덴 짱인 거 같아ㅋㅋ...시간 적게 남건 많이 남건 쉴땐 무조건 폰부터 들여다 보니까. 일단 것부터 고쳐야지

>>50 그래그래.ㅎㅎ 얼른 내려놓으시게.(단호박)

안녕 알바하고나서 어젯밤에 일찍 자부럿당ㅎㅎㅎ폰 안하고 일찍 자서 개운해 날 칭찬함!!

쨌든 지금 도서관임 만화책 보고 있긴 하지만 헿 이것들만 읽고 공부할거야

>>52 >>53 내 칭찬도 받아라! ^^ 재미있는 만화책도 읽다보면 약간 가라앉는 순간이 있다. 그 때부터 침착하게 공부하면 되지~ 난....ㅠ 어제 갑자기 지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서 말그대로 아무것도 안 했다. 그리고 일찍 잤어. 일어나니까 어제와 달리 좋아. 배 채우고, 좀 정리하고 도서관에 가려고.

도서관에서 돌아와서 배가 고팠는지 과자 별로 잘 안먹는데 먹었다. 좀 쉬었다가 공부하려고 했는데 왜... 2~3시간 지난거지? 이제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급히 글 올린다.

난 알바 끝나고 집 왔엉 잔다

안뇽...오늘은 공부 못 할거 같당...

오늘 공부 못 하는 건 괜찮은데 이게 습관이 되면 문제지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할게 지금 좀 멘붕 와서 그럼ㅋㅋ

멘탈 회복 되면 오늘도 할게

>>59 무슨 일 있어? 괜찮아... 무리하지 말고. 쉴 때는 확실하게 쉬어. 그래야 다음번에 추진력을 얻지!

오늘은 공부하고 천천히 후기 올릴게. 일단은 출석!

미안 지금껏 잊고 있었어!!! 알바 갔다 왔음 오늘 글짓기 과제 하구 잘게

>>62 그랬구나.ㅎㅎ 다시 보니 반갑다! 난 감기걸려서 몸이 좀 안 좋아... 뜸하게 작성했는 걸, 레스주는 하던대로 열심히 해!

>>63 푸욱 쉬어!! 여름 감기가 젤 독하더라 ㅡ.ㅡ 난 폰질하는 것좀 줄이려고 시도 중이야!! 폰질하다 공부하면 집중도 잘 안되고 시간도 뺏기더라고...그래서 여기 매일은 못 들어올거 같아!!

>>64 응, 푹 쉴게.ㅎㅎ 간간히 근황만 알려주면 되는 거고, 나도 딱히 매일 출석하지 않으니까. 편한대로 해 줘. ^^

안녕!! 나 이제부터 일요일마다 들어올게!!

>>66 그래! 나는 집안 사정으로 잠시 조부모님께 내려갔다 왔어. 다시 열심히 해야지.

>>67 그랬구나!! 약속대로 일요일에 왔다 지금 알바 중이얍ㅎㅎㅎㅎ 어제 축구 보느라 늦게 잤더니 알바 지각했어ㅠㅠㅠㅠ 손님도 유난히 없구 심심하다아아 담에는 조그만 공책이라도 가지고 와서 공부한거 복습이라도 할까ㅎㅎ 그게 폰질보단 나을거 같어

스레주도 가끔이라도 들어와서 근황 남겨 줘 난 내일부터 진짜! 본격적으로 독하게 습관 좀 뜯어 고쳐 볼까 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씻고 운동하고 명상 하고 공부 바로 시작하려고. 힘내자!!

>>69 그럴게! ㅎㅎ 오늘은 카페에 오래 있던 거 치고는... 도와서 처리해야 할 일을 하느라, 생각보다 공부는 못 했어. 나도 운동해야 한다! 오오... 명상도 하는구나. 행동에 높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

ㅋㅋㅋ응원 받았는데 오늘 늦잠자서 학교도 못갔당!! 이런적 처음이야ㅋㅋㅋㅋㅋ원래 계획대로 되는 거 하나 없는게 인생이라지만ㅋㅋㅋㅋ내일은 꼭 성공하고 싶다!! 늦게라도 공부는 해야지. 내일보자

스레주도 높은 성과 있길 바래 계획이 나름대로 있을테니까!!

>>72 고마워. 어제는 운동을 했어. 운동이라고 할 정도의 수준도 안 되지만, 평소의 움직이는 양을 생각하면 그렇다고 볼 수 있겠지. 나도 일어나는 시간을 앞당겨야 하는데 말이야. 요새 좀 늦게 일어나는 거 같아. 헤이해진걸까 하고 조금 심란했는데 레스주가 긍정적이여서 힘이 났어. ㅎㅎ 오늘 날씨가 좋더라구. 힘차게 보내자.

난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체 한거 같아서 소화제 먹고 다시 잤어...그러니까 좀 낫더라. 일찍 일어나서 운동은 못했어도 명상하고 공부는 할거야 내일보자

커피를 잘못마셔서 잠이 안와서 고생중이야. 그냥 지금부터 공부하려고. 나 굉장히 오랫동안 안 들어 왔어서 깜짝 놀랐어... 요새는 어때, 잘 되어 가? 나는 조금씩 하다보니 곧 속도가 붙을 거 같아. 그래도... 꾸준히 안 하는 순간부터 무용지물이겠지만, 오늘 공부도 열심히 하자.

생존신고: D - 97 1) 증명사진 찍기 2) 대학교 별 전략 짜기 3) 자소서 제출 문항 답변 작성하기 드디어, 구조쌓기에 돌입한다.

생존신고: D - 95 1-1) 날짜랑 기한일 부터 정하자. 어제자 소소하게 한 일 : 마농의 샘이라는 책을 읽었다. 책을 반납했다. 필요한 책을 골라내야 하는데 피곤하다. 갑자기 자신감이 떨어졌다... 망한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뒷일 생각하지 말자. 그 무슨 말이 있었는데... 걱정한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는 뉘앙스였던 거 같다.

생존신고 : 약 D - 40..? 2) 구조 세우고 있다, 날짜랑 시간도 곧 앞으로 정할 듯 하다. 내가 뭔 자신감인지 궁금하다.

생존신고 : 약 D - 25...? 2) 구조 잘 세우다가 분수에 막혀서 나아가지를 못한다. 속이 부글부글 화가 난다. 그러나 화낼 시간이 없다. 뭐라도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생존신고 : 약 D - 30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2) 분수의 방해를 뛰어넘었다. 근데 앞으로 10일 이내 승부를 봐야 한다. 여기서 다른 일이랑 병행해야 한다. 와,,, 진짜 심장이 두근거려. 어떻게 보면 재밌다. 그리고 책도 빌렸다. 반납일이 면접일 이랑 비슷하네.ㅎㅎ

2019년 10월 15일 01. 오전 4시에 기상하기.

와... 다 박살내고 싶다. 머리를 너무 굴리느라 힘들어. 배도 엄청 고프다. 새로운 걸 한다는 건 이렇게 어려운 일이다. 핵심만 골라야 되는데 요소의 특징 때문에 방대하게 분야가 나뉜거 같다. 의약과 식품이 그렇다. 그러므로... 엄청 큰 학문의 틀에서 주요 순위를 정하자면 화학 -> 생명공학 -> 물리 순이고 경제랑 법은 해당될 거 같은 부분만 배우면 될 거다... 아마도...??? 하... 교육과정 다 뽑아서 비교해 보는 게 11월달 목표다.

본질을 알기란 너무 쉽지 않다. 이렇게 많은 정보 속에서 가장 현실에 근접한 사실을 알기 위해선.. 생각해 보면 늘 올바르다고 여겨지는 정보만 접해왔으니 바르지 않은 정보를 구별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거 같다. 글쎄다... 글쎄... 통계자료 또한 믿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한데... 노력과 영감... 음... 다수와 소수. 다수는 소수에 해당하는 질문이 많고 그에 따른 조건도 세세히 따지고 강요하면서, 목표에 대한 결과는 늘 한꺼번에 보상된다. 그렇지만 반대의 의견을 펼치는 다수도 존재한다. 그러나 그게 얼마나 객관적인지 알 수 없다. 소수는 다수에 해당하는 입장과는 논외적인 경험만을 했을 수 있다. 다른 것을 끌어와서 하는 대답은 얼마나 신뢰해야 하는가. 공통적인 이야기는 무엇인가. 두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 유사한 다른 사례를 찾을 수 있는가. 다수와 소수 중 어느쪽이 강세인가. 다수 중의 소수인 다수 < 소수 < 다수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무심코 조회수보고 깜짝 놀랐다. 나 완전 조용조용 활동하고 있는데 350... 어찌된 일이지. 각설하고 끈기있게 그 새에도 공부를 놓진 않았다.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늘 머리는 굴리고 있다.

인코 확인 중 - 다행이다 기억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그지같다... 생각보다 낮은 내 지능에 충격을 느낀다. 어디서 퇴보만 하다 왔는지...그래도 목표에 근접하게 경제랑 법 과목을 들었다. 그런데 큰 도움까지는 안 된 거 같다. 아직도 무슨 허상을 잡는 거 같은데 진짜 나는 공부하기 그른 사람인 걸까 아 그것보다 또 인간관계가 박살났다. 그래서 지금 잠수 중 12시 25분: 공부하기 싫어서 빈둥거리는 중, 저번주에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데 너무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강의만 듣고 과제 구상만하고 누워있다가 잤다. 그 주에 과제가 그거 하나뿐이었는데 던져버리니까 새로운 일주일이 생기면서 인생이 리셋되는 기분이었다. 유튜브 같은 거 보면 미루는 습관 고치기로 5분만 앉아서 해봐라는 주제의 추천영상이 뜬다. 그 5분조차도 하기 싫으면 어쩔까... ㅋㅋㅋ나는 시간을 재 놓으면 그것에 온 신경이 쏠린다. 이것도 일종의 두려움인 거 같다. 내가 나약해서 그런가. 흠... 일단 정신차리게 씻고 와서 또 불평하다가 공부해야겠다. 불평도 지겨워지면 공부하겠지 내가 미련하게 먼 길을 돌아서 가려는 건 안다. 근데 그게 나는 좋은 걸 어떡해. 진짜 바보같다. 할 수 있는 건 적절히 섞어보는 거다. 조금은 필요한 걸 눈으로 훑어보고 모방할 수도 있고 융합 할 수도 있으니까. 갔다와서 내가 뭐 공부해야 하는지 다 적어보겠디. 아마 놀랄거야. 일만 벌려놓고 한 게 없거든ㅋㅋㅋㅋ 1시 5분: 씻고 돌아왔다. 적기가 귀찮으니 나눠서 적어야겠다. Lizzo - Juice 를 듣고 있는데 신난다ㅋㅋㅋ [대학강의] 교과 - 3주차 밀림. 멘탈이 와장창되어서 비교과 - 교차 온라인 강의(출석만 채워도 이수) / 토익,화학 스터디(수업, 과제 있음: 09.22까지 최종결정하기) 추가 - 외부타대학 강의(코딩) [자격증] 메인 - 변리사 (//민법// 진도율: 2% 남은기간: 27일 잔여강의수: 46강 그러나 개수로는 133/138개) (//특허법// 진도율: 0% 남은기간: 33일 잔여강의수: 16강 0/66개) 서브 - 운전면허 / 데이터 [자기계발] 도서 - 12권 글쓰기 - 기사 작성하기/ 논문형식 익히기/ 중도포기한 리포터 수정/ 블로그 운영예정 그림 - 캐릭터 초안 구상 완료/ 함축적인 의미 준비됨(풀어내는 정리과정 필요) [그 외 특이사항] 업계 종사자 인터뷰 - 사전조사필요, 질문 고르기 실연여행 - 사실 일때문에 겸사겸사 [대외활동] 자소서 - 개같다. 난 네가 싫다. 1시 21분: Anne-Marie - Birthday 듣고 있는데 좋네 두곡만 더 듣고 시작해야겠다. 솔직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걍 귀찮다. 흠... 민법 5개 듣고 특허법 3개 듣고나서 설거지하면서 한번 쉬고... 아니 교과부터 챙겨야 하려나... 수요일날 챙기지 뭐. 근데 오늘 강의 듣고 정리는 언제하냐...? 1시 38분: 공부시작 - 2시 11분: 이전 복습한데 든 시간과 진행진도 따라잡는데 든 시간 - 2시 23분: 설거지 마치고 옴 두통을 느낌 - 오우 그 이후로 쭉 놀다가 8시쯤 취침하고 9/23 4시 45분경 쯤 기상함 공부하다가 그만둔 이유는 진도가 너무 안 나가서 이대로면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뭐하러 하나... 싶었는데 웬걸 어제 논 시간에 하면 될 수 있을 거 같기도...

5시 22분: 목이 아프다 물 마시고 앉아서 동영상이나 봐야겠다. 그 전에 인스타그램 계정 좀 지우고 대작업이 될 듯 하네. 6시 45분: 자료들 다 옮기고 비밀번호 여러번 재설정하느라 도중에 짜증이 생길 뻔 했지만 끝까지 해냈다. 11시 42분: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질투가 생긴다. 진짜 우습게도 내가 틀렸다고 부정당하는 거 같아서. 아직 있을지 모르는 그 수많은 잘못들이, 미처 모르고 행해졌을 다양한 잘못들이 나를 찌르고 있다. 아마 이게 자괴감이고 불안감일 것이다. 뾰족뾰족 아프다. 그렇게 동시에 부드러운 대상을 연상해본다.

오늘의 공부 소감: 아픈데 공부를 해야 돼.. 짜증나 몸살이라구...

>>87 헐 스레주 오랜만이네

>>88 안녕~ 바빠서 접속을 잘 못 했어ㅋㅋ

내년도에 교류학점을 할지 말지 고민이 된다. 추가모집이 떴는데,, 학비도 부담이고 원전공 중 다듬어야 하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현재 괜찮은 알바를 하고 있어서 그나마 숨통이 틔었는데 내 자리가 돌아왔을 때 없을 거 같아서.. 그냥 막막한 상황이 그 후 지속될까봐 두렵다. 솔직히 자율설계과목을 만드는 것도 욕심이 나는데 어디에다가 말 할 곳이 없다. 잘난 사람이 너무나 많고, 나는 내 가치를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고. 헛바퀴를 도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