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5이야. 중학교3학년쯤 여자랑 사귀게 됬었어 근데 그땐 순수하게 정말 좋아했거든 이성애자연애처럼 똑같았어.
그렇게 한 6개월사귀고 헤어진후에는 여자 사겨본적이없어. 남자친구만 있었거든.
근데 그렇게 남자 친구를 사귀면서도 주변에 언니들한테 호감비슷한 감정 느꼈던거 같기도하고 그 언니가 남자랑 썸타면 질투도 나고 소유욕 생기고 했었어.
그때는 그냥 나랑 친하니까 질투하나보다 했는데나이가 하나씩 차면서 어릴때 그런 행동들이 바이여서 그랫나 싶더라고.
아니면 그냥 어려서 사춘기쯤 겪을수 있다는 성정체성에 혼란이었던건가 모르겠다.
지금은 남자친구도 없고 해서 나 스스로 내 정체성을 확신을 하고싶은데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거야?
이름없음2019/05/23 17:28:30ID : 7805TU1u1g4
나도 그 맘 알거같아 ㅠ 옛날에 찐으로 좋아한애 이후로는 동성적으로는 좋아하는 애는 없는데 ㅜ
11112019/05/23 18:20:55ID : fPfU7z81jxV
아는 동생이랑 술마시다가 술 주정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설렜는데 그게 여자를 좋아해서 설레는건지 그냥 귀엽고 예쁜거 보면 좋듯이 그런 자연스러운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