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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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바비가 다은이한테 빠지게된거 너무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성의없이 전개되긴 했는데 연애끝나니깐 속시원하긴함 지금까지 멋진 바비랑 연애하는걸로 때운게 몇화째인지 모르겠음 서점주인커플 출판사사장커플같이 쓸데없는 엑스트라로 질질 늘려먹고 근데 작가가 저러는거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게 바비로 갈등만들라치면 댓글창에서 난리가 나가지고ㅋㅋㅋㅋ 하여튼 캐릭터 광신도들이 문제야

바비 ㄹㅇ 개짜증났던게 그색 원래 먼저 유미함테 여친 있는데 들이대놓고 이제 환승하네 아니 차라리 이게 나을지도 완전 지금 윰세포 거의 바비 찬양만화 수준...

바비때문에 요즘 구웅이 재평가 받고 있음 그럴만도 한 게 구웅은 연애할때만큼은 유미 일편단심이었고 지 바람피고 환승연애할려고 유미랑 헤어진 게 아니라 지 회사 망해서 유미에게 피해줄까봐 헤어지자고 한 거 잖아 예전엔 구웅이 똥차고 바비가 벤츠라는 말 많았는데 요즘은 완전 반대임

유바비를 국민남친이니 벤츠니 올려치기 하는것부터 웃겼지 권태기였어도 각자 애인있는 상태에서 외롭다고 작업거는애를 어떻게 유니콘으로 올려치냐 작가는 유바비 처음부터 남자새이로 그렸더만 일부 독자들이 덮어놓고 찬양하다 유바비 원래 성격 나오니까 캐붕되고 개똥차 됐다고 욕하고 다니는거 웃김 바비만 욕할 필요없어 유미도 남녀사이에도 친구가 될수있다고 자기 합리화 하면서 연애중에도 유사썸타다 헤어지고 얼마안가 환승연애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사회생활 말아먹고 먼저 나서서 절친 짝사랑 도와줄것처럼 굴다가 제대로 통수치는 내로남불 끝판왕이라 바비랑 도찐개찐 잘 어울리길래 둘이 놔주지 말고 백년해로 했으면 했는데 다른 캐릭들 입 통해서 정당성 부여해주고 아기자기한 그림체의 웹툰으로 예쁘게 포장해도 시작부터 끝까지 참 지저분한 관계였음 만화자체는 원래 이런 현실적인 만화라 특별하게 싫어할만한 캐릭이나 내용전개는 없었는데 똑같은 잘못도 유미바비는 잘못없다고 성역화 시키면서 다른캐릭들 잘못은 작은것 하나도 못넘어가는 광빠들때문에 캐릭터까지 질림

ㅜㅜ

>>106 와 나랑 진짜 똑같이 생각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가 유바비 서새이 남자 버전으로 애초에 의도했던 거..

애초에 유미랑 바비랑 시작한 거부터 솔직히 좀 환승 연애였고...이렇게 끝난 건 애초의 캐릭터 설정대로라면 당연한 거.. 유미의 세포들 작가가 진짜 캐릭터 설정 촘촘하게 하는 것 같음

나도 바비가 다은이한테 빠지게 된게 갑작스럽긴 했는데 솔직히 유미한테 작업걸때부터 좀 바람기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솔직히 윰폭도들이 오만 설레발 다 떨면서 참사랑 거리지만 않았어도 이해될 전개라고 생각해

>>106 아 맞아!! 찝찝했던 이유가 이거였어!!ㅠㅠ 바비 나와서 너무 찬양하길래 구웅이 큰잘못했는데 내가 못본건가 싶었음. 결국엔 내로남불이었던거야 ㅜㅜ

그리고 이것도. 어느 에피든 간에 솔직히 연애하면서 공감가는 내용도 많았거든. 거짓말하는것도 그렇고 사실 관계가 깨지지 않으려면 서로 노력해야되는 부분이 있는건데 윰폭도들은 유미가 귀척했다고 여혐이라 그러지, 바비가 사실대로 말 안했다고 존나 욕하지... 그냥 지들 입맛에 작가가 무한정 맞춰주길 바라고 있어서 짜증나

바비빠들 작가가 바비 싫어해서 바비 캐붕 낸 줄 아는데 얘 여친 있었을때도 유미에게 관심 보였던 애야

댓글들 보면 진짜 유미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게 너무 심하고 조금이라도 반목하는 캐릭터 후려치고 까는 것도 심한 거 같음. 컨트롤 즤가 얄미운 캐릭터는 맞는데 입밖으로 님 옷 ㅈㄴ 이상 뭐 이런 말 한 것도 아니고 '옷 입는 게 이상해졌다'고 생각만 했고 실제로 유미 옷 입는 스타일이 달라진 것도 맞는데 거기에 대고 안 이상한데? 니가 뭔데 평가함? 이러는 건 만화 제대로 안 읽은 거 아냐? 그리고 유독 컨즤한테만 유미 위주 관계 선택 오짐;; 유미한테 조언하거나 자기 사랑이야기하면 유미 남사친^^ 티격태격 친구사이 보기 좋다^^ 유미한테 평가하거나 (자기 기준)잔소리하면 친구도 아니고 비.즈.니.스. 관계인데 왜 저럼 ㅉㅉ 정작 유미는 딱히 분노하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자기들만 난리여

구웅 쓰레기 맞는데? 유미를 찼잖아 유미가 무슨죄가있던것도 아닌데

>>115 유미가 구웅과 결혼할까 고민하던 시점에서 회사가 하락세를 타고 있어 구웅이 자긴 유미에게 좋은 결혼 상대가 되어주지 못하겠다 싶어서 헤어지자 한 건데 무슨 소리? 웹툰 제대로 보긴 했음?

>>115 둘이 그냥 잠깐 스쳐지나가는 재미로 연애질한갓도 아니고 결혼 생각하고 있는데 결혼해서 상대방 짐댈까바 생각해주는게 뭐가 쓰레기냐 힘든걸 자존심 때메 못 털어놓는게 연인으로서 최고의 태도는 아니지만

>>116 유미까는 아닌데 웅이 회사가 하락세 탄 이유도 유미 때문 아니었나? 조금 가물가물한데 내 기억으로는 유미가 웅이 회사 찾아가서 새이랑 대판 싸운탓에 새이가 나가버려서 웅이하고 루이 둘이서 힘겹게 일하다가 결국 회사 망한걸로 기억함

>>118 엥 이건 유미탓으로 돌리기엔; 유미가 새이보고 나가라 한것도 아닌데ㅋㅋㅋ 걍 새이가 여태까지 어장쳤던거 밝혀지고 구웅 보기 민망하니까 직장 옮긴거 아님? 이건 유미탓이 아니지 그럼 구웅 옆에 이성적으로 감정있는 여자가 자꾸 나한테 눈치주는데 혹시나 걔가 회사 나갈수도 있어서 아무말 못하고 참았어야함? 그건 아니잖어 그냥 회사가 너무 작아서 한사람만 나가도 휘청이는게 안타까웠던 상황인거지 이걸 유미탓으로 하는건 좀;

유미든 바비든 구웅이든 새이든 누구든 윰세에 착하기만 하거나 나쁘기만 한 캐릭터 없는거 맞는데 새이가 회사 나가고 회사 망한게 유미때문이라는 말은 너무 책임전가같은데 물론 새이가 나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유미겠지만 애초에 새이가 임자있는 남자한테 매달리지만 않았어도 이런일 없었을거 아님 유미는 그때 여친으로서 할만한 행동이었고 차라리 그 후에 구웅이랑 사귀는데도 바비한테 심쿵했던거 그런거면 뭐 나도 유미가 잘못했다고 할텐데 회사건은 아니라고 봄

>>119 미안;;; 내가 그 편을 본 지도 오래되기도 하고 유미에 대한 악감정이 많이 쌓여서 그런지 너무 유미 잘못으로만 몰아갔네... 정말 미안해...

>>120 확실히 회사건으로 내가 무리하게 유미를 몰아갔네... 앞으로 레스 쓸 때는 좀 더 신중하게 쓰도록 할게...

>>121 화내는거 아니고 그냥 정정하는거였는데 내가 너무 말을 많이 했나봐 너무 신경쓰진 말아줘..

솔직히 나도 유미가 맘에 드는 캐릭터는 아님 구웅이랑 사귈때 바비한테 한눈팔았던 것도 그렇고 근데 그냥 회사건은 딱히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거야 >>121 막 화내거나 논쟁하자는게 아니었어

>>124 그래도 정정해줘서 고마워! 나도 딱히 레스주랑 싸우고 싶지도 않았고, 레스주 덕분에 방금 그 편과 연결되는 편들을 찾아봤더니 유미 행동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ㅎㅎ

여기 레스는 꾸준히 글 계속 올라오네 나도 궁금해서 계속 들어오지만ㅋㅋㅋ 웅이 개쓰레기 필터좀 빼고 만화좀 제대로 봐봐 얘네 헤어지게 된거 어느한쪽이 일방적으로 찬것도 아니야 그리고 유미가 먼저 시간 갖자 그랬잖아 웅이는 유미가 말 꺼낸 시점에서 이미 헤어짐 예감하고 있었고. 웅이가 헤어지자 얘기한건 웅이 회사는 망해서 웅이 입장이 불안해졌는데 유미는 결혼을 원하니까 지 스스로 그럴 처지가 아닌거 아니 이쯤에서 놓아줘야겠다 생각해서잖아 으 유미 싫어~ 차이긴 싫으니까 내가먼저 뻥 차버려야지 이게 아니라. 둘이 어느한쪽 일방적으로 나빴던 사람도 없고 섭섭하고 안맞는게 쌓이고 쌓여 헤어진 정석 연애의 끝이었는데 그렇게 어느한쪽 개새끼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냐 그렇게 이건 너잘못 이건 내잘못 가리면서 잘잘못 다 따지고 들면 여기서 욕 안먹을 캐릭 이다 하나밖에 없어 웅이 회사 망하면서 둘 사이 악화됐으니 사실 헤어지게된 계기인 웅이 회사 망한것도 웅이가 유미한테 말 안했다고 유미는 안중요하고 자존심만 중요하냔 의견 많았는데 그럼 유미한테 새이 나갔다고 말해? 그래서 회사 망했다고? 얘네 3인회사야 인원수에서 감오지 않니? 월루짓해도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 안정적인 일반회사 직장인들이 아니라 지네 재산 다 꼴아박고 발로 뛰어야 유지 가능한 불안한 사업하는 사업가들이라고. 꼴랑 셋이 사업하다 유일한 디자이너 새이 나가서 웅이랑 루이 둘이 커버치다 안돼서 망했는데 이 얘기 애인한테 다 할 수있어? 새이가 회사 나가서 망한거 유미잘못 아니지 그러니까 웅이가 유미한데 더 말 못하는거잖아. 그래 회사 망했다고 웅이가 솔직하게 유미한테 얘기했다 치자 당연히 유미가 묻겠지 묻다보면 어떻게 포장해도 새이가 회사 나갔다는 얘기 할 수밖에 없는데 그 얘기 들으면 유미 성격에 뭐라고 생각할까? 당연히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자책하지 않을까? 겨우 3인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새이씨가 나갔다는데 그럼 그 일 커버치느라 웅이가 그동안 더 바빴던걸까? 회사는 그래서 망한걸까? 그게 나랑 새이가 싸워서는 아닐까? 생각하겠지 이 생각을 못하면 유미는 진짜 문제있는거고. 유미 안그래도 이런 자책감 심한앤데 웅이가 유미가 괴로워하는걸 원할까? 그래 새이 나간자체는 유미 잘못 아니었는데? 그리고 그 회사 웅이만 다닌거 아냐 루이도 다니다 같이 망했어. 웅이랑 웅이친구들한테까지 피해줬다는 생각 들어서 유미가 속 문드러질 생각 안드니? 유미 그런애 아냐? 웅이 회사에서 잔다니까 집에 데려와 동거할 정도로 그런거 신경 많이쓰는 애잖아 내가 괜히 새이랑 싸워서 웅이가 집까지 팔아 친구랑 힘들게 꾸리던 회사까지 망하게했어 하면서 자책하지 않을까????? 웅이는 그래서 유미한테 그거 다 털어놓으면 마음 편할까? 아니지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잘못도 아닌데 맘아파할일 만들고 싶지 않겠지 그래서 유미가 자기일에 휩쓸려 같이 고생할까 헤어지자 얘기한앤데 웅이는 이런애야 자존심도 강하고 유미 말대로 좋은모습 강한모습만 보여주고 싶어하지. 이걸로 웅이가 무조건 대인배네 갓웅이네 이 소리도 아님 웅이도 별거아닌걸로 유미 섭섭하게 많이 했지 마찬가지로 유미도 웅이 섭섭하게 한적있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연애했어 짜증나는면도 있고 부족한면도 있는 사람들끼리 거기서 안맞는게 있어 헤어진거고 물론 얘기해서 달라질수도 있었을거야 근데 그건 가보지 않은 상황이니 결국 아무도 모르는거지 우린 독자 입장이고 모든걸 아는 상황이니 둘이 아무것도 모르고 헤어지는게 답답하고 안타까웠지만. 오히려 다 털어놓고 나서 더 최악으로 헤어질수도 있지 웅이가 솔직하게 얘기하면 그런거 왜 얘기하냐고 눈치없냐고 하면서 지금 바비보다 욕을 더 먹으면 먹었지 덜먹진 않았을걸? 결국 헤어진다는 선택이 웅이랑 유미 둘의 상황과 성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을 뿐이야 누구 하나가 개새끼고 쓰레기고 할거없이 그리고 여기 유미 진성빠들 까는 스레 아니냐?ㅋㅋㅋㅋㅋ 이 스레는 왜 자꾸 은근슬쩍 딴캐릭 머리채도 같이 잡으면서 주제 돌리려는 애들이 있는지 모르겠네 딴캐랑 딴캐빠들 까고싶으면 걔네 까스레를 세워서 얘길해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연애했어<<---명언같다 할 말을 잊게 만든다 우와 너무 딱 맞는 말이야

요즘보니 웅이 쓰레기인거 다시 확신ㅋㅋㅋㅋ요즘 웅이는 실연상태인 유미에게 자기 잘사는거 자랑할 생각중ㅋㅋㅋㅋㅋ이게 인간이 할짓이냐?

윰폭도 까는 스레인데 왜 자꾸 주제에 안맞는거 끌고 오냐 걍 구웅 까는 스레 바비까는 스레 하나씩 세워라 아님 윰세 통합 비판스레를 하나 세우든지 왜 무개념빠를 안까고 캐릭터를 까고있어

>>129 그냥 무시해 스레 접히기 전에도 몇 번 저래서 캐릭터 까스레 사용하라 그랬는데도 아랑곳 않고 여기 계속 있겠다며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유미는 천사고 구웅/바비는 쓰레기다라고 주장한 사람들임 한마디로 자기들은 윰폭도 아니라고 말하려고 일부러 이 스레에 찾아오는 영양가없는 존재들이니 신경 쓰지 마

>>128 여긴 유미빠들 까는 스레인데 왜 구웅 욕을 하냐?

>>131 내가 틀린말함? ㅋㅋㅋㅋ

유미 vs 새이 할 때 보면 솔직히 바비한테도 구웅한테도 할 말 없어 유미는. 그리고 유미랑 구웅이랑 사귈 때 보면 유미 뇌내망상이 심해서 맞춰주기 되게 어려운 타입임. 자신의 감정을 한계까지 담아뒀다가 폭발하는 타입인데 문제는 저 폭발하는 이유중 본인의 뇌피셜이 꽤 있음. 문제의 유자청은 오히려 철벽치는게 이상한 상황이고 벚꽃사진은 지나가던 아저씨가 호의로 찍어준 건데 유미의 뇌피셜과는 상황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남. 그걸 물어보진 않고 그냥 멋대로 자기가 옳다고 정의하고 진실이라 믿음. 이다 건은 말할 필요도 없고 바비편을 보면 문제가 확실해지는데 유미는 스스로에겐 한없이 관대하고 애인한테는 한없이 엄격함. 심지어 여기에 뇌내망상까지... 구웅한테는 실제로 있지도 않은 유자청 벚꽃사진 상황을 망상하면서 구웅이 새이를 잘 컷하지 않았다고 제대로 된 대화 없이 '멋대로' 생각함(실제로는 부득이하게 컷 못한 경우가 많음) 그 와중에 바비한테 심쿵하면서 바비는 친구일 뿐이라고 합리화(반면 구웅은 바비를 엄청 신경 썼었음)함. 구웅이 새이 옛날에 좋아했단 거 알고 멘붕했었는데 바비한테 헤어지자고 한 거 보면 구웅이 솔직하게 말했어도 냉전상태로 들어갔을 확률이 높고 츄러스 사건 보면 유미는 무조건 참고 폭발하면서 난 이렇게 참았는데 왜 너는 노력안해!! 라고 속으로 삭이고 내지르는 스타일임(문제는 자기가 섭섭한 것에 대해 소통할 생각을 안함) 구웅과의 연애 노선에 문제가 생긴 건 쌍방의 소통 부족인데 윰폭도들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위에 쓴 유미의 문제점을 그럴수도 있지. 여자의 마음 뭐 이런 식으로 쉴드침

그리고 바비한테 보인 태도도 3자 입장에서 문제가 될만한게 유미도 구웅이랑 사귀던 도중에 바비한테 심쿵하고 친구사이니까 문제 없음 ok 하고 넘어가는데, 바비한테 보여준 태도는 딱 그거잖아 '나는 되지만 너는 안돼'

엌ㅋㅋㅋ유미까들 개웃김 예전에는 바비 개패듯까더니 헤어지니까 태세전환ㅋㅋㅋ유미가 싫은데 왜 유미의 세포들을 보는걸까?

유미랑 바비가 헤어지기까지의 에피소드에서, 바비나 다은이가 결과적으로 잘못한 건 맞지만 그 잘못 확정되기 전에도 막 욕하는 댓글이 있어서 황당했음. 다은이가 바비보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장면에서도 생각만 했을 뿐인데 댓글 보면 다은이 욕하는 글들 꽤 있더라... 바비가 옷 빌려준 데에서도 빌려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센스없다 눈치없다는 말 많이 있었고. 제3자가 했으면 별 말 없었을 일인데 유미랑 관계있다는 이유만으로 욕먹는 것 같아서 진짜 이상했어.

>>136 그냥 바비랑 같이 있기만 해도 윰폭도들이 그 여캐 욕하고 봄

>>136 ㄹㅇ 바비가 솔직히 잠깐 다은이한테 흔들렸어 이거랑 유미가 구웅이랑 사귈때 바비한테 심쿵해서 설렌거랑 뭐가 다른건지 사실 나도 잘 모르겠음 솔직히 본인도 바비랑 똑같은 짓 하고서는ㅋㅋㅋㅋ 윰폭도들도 웃긴게 그때는 암말 안하다가 바비가 저러는건 쓰레기취급하더라

바비가 다은이한테 심쿵했다는 걸로 헤어진 것 자체는 사람마다 관점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 있어서 뭐라고 못하겠는데 그거랑 별개로 유미가 내로남불인 건 사실임... 자기는 구웅이랑 사귀는 중에도 바비한테 심쿵하고 구웅이랑 헤어지자마자 친구까지 배신하면서 갈아탔지만 바비는 잠깐 흔들렸다는 대답으로 헤어짐. 이때 바비가 솔직했던 게 문제인가? 라고 생각 좀 하면 유미는 구웅과 새이의 관계를 무척 신경썼고, 구웅이 자기한테 거짓말(새이 안 좋아했다)하니까 충격받음. 그러면서 구웅이 바비 신경쓰는 건 '질투'라며 우쭈쭈거리고 넘어감. 너무 자기한테만 관대한 거 아님?

>>135 윰폭도 까는 스레니까 그동안 쉴드 받던 유미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따르는 건 당연한 건데 윰까ㅇㅈㄹ 하누ㅋㅋㅋㅋㅋㅋㅋ 빡통 티내지 말구 꼬우면 윰까 까는 스레 세우세요

어떤 팬이 한 말이 떠오름 이 만화는 유미의 성장기인데 독자들은 유미의 백마탄 왕자님을 찾는다고

이게 어딜봐서 30대 연애냐.... 대충 20대 중후반 사회초년생으로 잡았어야지. 윰세 감정선 진짜 어려서 한숨만 나옴.. 유미 나이 연애기간 다 계산하면 현재 30대 중반이란걸로 결론나는데 30대 남자들 다 저렇게 안느긋함... 전여친이 떠나건말건 붙잡지도 않고 감정소모 존나 안함. 회사 사장이 된 남친이 유미 뭐가 아쉽다고 자꾸 붙잡는지도 모르겠다

>>141 내가 보기엔 작가도 연애얘기쪽으로만 그릴거같은데 아님 유미팬들이 연애얘기에만 반응하니까 작가도 그쪽으로 방향 잡는건가....도대체 유미가 뭘 성장했는지도 모르겠어 요즘 전개보면 전남친들이 다시 유미한테 매달리는것도 읭? 스럽고 그거 대하는 유미도 전남친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한거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를 않아.... 그리고 바비랑 구웅 성격도 유미를 붙잡는 스토리 만들려고 억지로 구질구질하게 만든거같고

사랑이나 연애라는 게 아무래도 사람마다 관점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캐릭터의 행동에 대해 평가하는 게 다를 수 밖에 없지. 연인 사이에 적당히 말 가리거나 본심 숨기는 게 좋다고 생각하면 바비랑 헤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솔직한 사랑을 바라면 유미가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평가를 할 수도 있고, 드라마틱한 사랑을 보고 싶었다면 구웅이랑 헤어진 게 아쉬울 수도 있고, 컨즤의 충성같은 사랑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잘못된거지. 유폭도들은 이런 관점의 차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유미무죄!만 주장하는데 정작 사람들이 반론하면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질 못해. 유폭도 본인이 쓴 거 보면 앞 뒤 사정 설명해줘도 귀 닫고 일방적으로 쓰레기라고 몰고 대뜸 인신공격까지 해. 바비 반지 건도 고가의 선물이면 돌려주는 거 생각할 법도 한데(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반지나 선물 먹튀 사건들이 한바닥인데..) 유폭도들은 이런 사람들 다 쓰레기라고 인신공격함

지금에야 유미는 이다랑 화해했고 결혼식까지 갔으니 그 둘 사이는 문제가 안되는데. 유미랑 이다랑 틀어졌을 때 이다 욕하던 것들은 제정신인가 싶다 솔직히 내가 이다같은일 당했으면 동네방네 말하고 다니고 손절쳤음. 이 경우는 안그래도 한별놈이 퍼뜨렸지만 솔직히 이다 부처 가운데토막인데, 윰빠들 어차피 이다랑 바비랑 사귄것도 아니네(이건 맞지 근데 그러면 초반에 우기랑 유미가 사귄것도 아닌데 루비 왜 깜?) 사람 마음은 어쩔수 없네(그럼 바비 왜 참? 흔들리는 마음을 지가 어쩐다고?) 그러던거 ㄹㅇ 내로남불 장인들임

근데 윰폭도들 작가가 바비가 인기 많아 질투심에 하차시킬려고 바람둥이 이미지 넣었다는데 사실 바비 하차는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던 것 같음 바비 교통사고로 죽을뻔한 것도 그렇고 자꾸 유미말고 딴 여자랑 엮일 거라고 묘사했었던 것도 그렇고

나도 구웅에피들 제일 좋아했는데 바비 나온 이후부터는 꽁냥거리는 거만 나오고 댓글들 보기 싫어지고 점점 재미없어서 하차했는데 요즘도 그러나보네

스토리 망친 원인이 바로 윰폭도들 고나리질임

>>148 유미 새포들 스토리보면 뭔가 이동건이 생각했던 스토리는 따로 있었단 정황들 많음 유바비 등장하고 얼마 안 있었을때 유바비가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른 여자랑 이어져 하차할 거란 묘사 있었고 구웅 재등장때는 구웅과 유미 재결합 떡밥 많았었음. 그런데 그럴때마다 윰폭도들이 존나 욕박고 다음날 흐지부지됨

>>147 나도 그럼

와 이런 스레도 있었네 개인적으로 이다랑 다은이 되게 좋아했는데 윰폭도들이 울 유미 남친 뺏은 썅ㄴ으로 몰아가는거 너무 싫었음

>>135 ㄴㄷㅆ 바비편 이후로 재미없어지고 베댓도 보기 싫어지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