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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5/25 21:57:15 ID : jbhbBbu07dS
우선 어렸을때 꿨던 꿈 얘기부터 할게 아마 초등학교도 다니기 전이었던거 같은데 그걸 어떻게 기억하는지는 모르겠어 얼마전에 이 꿈을 꾸고 나니까 갑자기 그 옛날 꿈이 딱 생각나더라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고 그냥 장면장면이 기억나는데 뭐였냐면 어떤 넓은 들판을 가로질러서 가면 큰 성이 있어 그리고 거기를 들어가서 그 동그랗게 생긴 계단 뭔지알지 그거 내려가면 해리포터에서 나왔던거처럼 인간체스? 그런거 하는 데가 있어 이제 거기서 체스를 한 판 하고 게임에서 지면 이상하게 생긴 주사를 한 방 맞아야 해
이름없음 2019/05/25 22:01:06 ID : jbhbBbu07dS
그 주사를 맞으면 팔다리가 진짜 고무고무팔이 된거처럼 이상하게 늘어나고 식욕,성욕이 폭발하게 되는데 아마 어렸을때는 성욕이라는걸 몰랐으니까 이건 이번에 꿈꾸면서 생각난건가봐
이름없음 2019/05/25 22:03:08 ID : jbhbBbu07dS
이제 나는 거기서 게임을 하고 졌었어 그래서 주사를 맞고 집에 와서 할머니한테 있었던일을 다 말했어 우리 할머니는 아닌데 되게 친근했어 그러고나서 할머니랑 같이 할머니의 아지트?같은곳으로 가는데 길을 엄청 돌아서 갔었던거같아 가는 길은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분위기였어 그래서 나는 뭐 일케 잘 해서 치료됐던걸로 기억나
이름없음 2019/05/26 00:51:20 ID : jbhbBbu07dS
뭐 아무도 안읽는거 같지만 계속 써볼게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이번에 꾼 꿈이야 그 옛날 꿈에 나왔던 성으로 어떤 오빠랑 같이 걸어가고 있었어 아예 모르는 사람이고 내가 오빠라는 말을 잘 못하는데도 엄청 친하게 오빠라고 부르면서 대화하고 있었던거같아
이름없음 2019/05/26 07:32:18 ID : O2skk001g1D
나나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9/05/26 22:46:31 ID : jbhbBbu07dS
오오 그럼 계속 써볼게 이제 나랑 그 오빠는 성에 도착해서 계단을 내려갔고 난 몇 칸 위에서 지켜보고 있었고 오빠는 끝까지 내려가서 게임을 시작했어 그리고 게임에서 져서 주사를 맞아야 했어 그 주사기 모양도 뚜렷하게 기억나는데 분명 주사기 모양이 아니었거든? 그런데도 난 그게 주사기라는걸 알고있었어 그리고 난 그게 이상하다는걸 알고있잖아 예전에 꿈에서 내가 맞았었으니까 그런데도 말하면 안되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속으로는 엄청 걱정하면서 그냥 바라보고 있었어
이름없음 2019/05/26 22:50:31 ID : jbhbBbu07dS
그러고나서 이제 난 그 오빠를 할머니한테 데려갔어 할머니는 그 오빠가 주사를 맞은 이후로 당연히 아무것도 먹지 않은줄 알고있더라고 근데 사실 오는 길에 바나나 하나랑 메로나 한 개 그리고 맥주 한 캔을 먹었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정수기 물도 한 잔 마셨어 그리고 이제 예전에 내가 이 오빠같은 상황일 때 갔었던 할머니의 아지트 같은 곳으로 또 가는데 할머니가 나보고 열쇠를 들라고 하시더라구 그 열쇠가 어떻게 생겼었냐면 그 열쇠 구멍에 긴 끈이 묶여있고 무슨 천쪼가리도 같이 묶여있었어
이름없음 2019/05/26 22:52:40 ID : jbhbBbu07dS
그래서 난 그 끈을 손에 끼고 열쇠를 빙빙 돌리면서 할머니랑 그 오빠를 따라갔지 이제 도착을 했는데 거기에는 사람이 더 있었어 총 8명 정도였나 그런데 그 사람들 모두 다 친근한 느낌이였어 약간 명절에만 만나는 친척 정도? 그리고 할머니 아지트는 어떻게 생겼냐면 약간 폐가에 재활용품 같은거 고물상에 있을 거 같은 그런 게 가득 차 있고 사람 눈높이 정도에 창문같은게 있어서 열어서 내부를 볼 수 있어
이름없음 2019/05/27 00:49:43 ID : dvbfWksqnSL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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