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꿈을 꿨는데 그게 한 5년전일인데도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 꿈이라 적어 볼까해.
꿈의 첫 시작은 이랬어.
딱 지금 날씨 정도의 살짝 더운 정도와 선선함이 교차하는 날씨였고, 화창한 낮이었어
이름없음2019/05/25 22:45:06ID : Y61wqY5U0sq
서울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너무 시골도 아닌 지방 도시같은 곳에, 드라이브를 하고있었지.
내 옆 조수석에는 장미꽃 다발이 있었고 어디론가 운전을 하고있었어.
이름없음2019/05/25 22:46:23ID : Y61wqY5U0sq
꿈속에서는 그런거 있잖아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익숙 하다던지,
본적 없는데 알고있는 사람이라던지, 아니면 평소 하지 않던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있다던지
이름없음2019/05/25 22:48:17ID : Y61wqY5U0sq
아무튼 그때 당시에 나는 면허도 없었는데 꿈속에서는 아주 능숙하게 운전을 하고있었고,
나이도 그때 당시보다 조금 더 들었었던것 같아
이름없음2019/05/25 22:51:58ID : Y61wqY5U0sq
아무튼 나는 누군가를 만나러 가고있었고 엄청 들뜬 마음이었어.
목적지에 도착했을때는 어느 유치원? 어린이집 같았는데 그 옆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누군가를 기다렸어
잠시후에 나온건 내 여자친구였고 나는 아주 반갑게 맞아줬어.
여자친구는 짧은 숏컷에 노란머리를 하고있었고 일하는게 조금 힘들었는지 머리는 살짝 헝클어져 있었어.
이름없음2019/05/25 22:54:01ID : Y61wqY5U0sq
아무튼 그 뒤로 퇴근까지 기다렸고. 여자친구는 퇴근할때는 옷을 갈아입고 나왔어.
그리고서 '아 오늘이 기념일이었지' 하고 생각했어
꿈속인데 내가 내 과거를 보고 있는 기분이랄까.
아니면 잊혀진 기억을 되짚어보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