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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9wE61Cpfd 2019/05/27 11:07:56 ID : byMlxyMjjzh
<일상을 담아내는 그림과 일기> 쓰고 싶은 말이 너무 빠르게 사라지는 경험이 많지만, 이틀에 한 번씩 꾸준히 올릴려고 해. 뭐든지 마음대로 할 생각 뿐이라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잘 부탁해.
◆2E9wE61Cpfd 2019/05/27 11:10:57 ID : byMlxyMjjzh
일기의 시간순서도 엉망진창 일 수 있다. 그 모범적인 순간을 첫번째 그림에 담기로 했다!
◆2E9wE61Cpfd 2019/05/27 12:07:31 ID : byMlxyMjjzh
최근에 느꼈던 일, 근데 이걸 쓰고 싶었던 이유를 모르겠다.
◆2E9wE61Cpfd 2019/05/29 08:17:18 ID : byMlxyMjjzh
자고 일어나니까 눈의 상태가 별로다. 자꾸 충혈되고 눈꼽이 많이 끼고 시야가 흐릿하고 손발이 부었네. 방안이 건조해서 그런가. 호전되는가 싶더니만 다시 안 좋아지네. 금기스레 라는 게 있었구나. 다른 스레주가 정리해 놓은 요약란 읽어보니까 재밌다.
◆2E9wE61Cpfd 2019/05/29 08:51:40 ID : byMlxyMjjzh
다른 사람들의 생활이 궁금해져서 일기를 들여다보게 된다. 그러면 거기에는 깊이를 알기어려운 시간들이 매여있는 거 같다. 가끔씩 인간 자체가 시간의 화신인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흐르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그 존재의 성질인 것이다. 이곳의 사람들은 마음속의 응어리가 가득한 거 같다. 아니면 넘쳐나는 마음을 주체 할 수 없을 때, 무의식적으로 적는 행위를 하는 것일까. 한때 나도 그랬기에 이해하면서도 지나가버린 것은 희미하여 당혹감을 느끼고 만다. 다른 사람이 내 일기를 봤을 때도 불완전 해 보이겠지. 음, 그게 맞다. 어디에 써 놓기엔 이상한 그런 불완전한 이야기들을 적어놓는 곳이니까.ㅎㅎ 구경하는 사람은 "0"에 가깝지만 말이야.
◆2E9wE61Cpfd 2019/05/29 09:10:53 ID : byMlxyMjjzh
어제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공부 잘 하고 있어?" 나: "공부...? 그게 뭐야 먹는 건가?" "왜 그러는거야...진짜ㅠ" 나: "괜찮음" (조금 시간이 지나고나서) 나: "행복해." " :) "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친구한테 답장이 왔는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너는 무슨생각을 할까? ㅎㅎ
◆2E9wE61Cpfd 2019/05/29 09:28:04 ID : byMlxyMjjzh
방금 코에서 묽은 콧물이 뚝 떨어졌다. 나 감기였던 걸까....?
◆2E9wE61Cpfd 2019/05/30 10:42:42 ID : byMlxyMjjzh
친구에게 답장이 왔었다. "행복은 좀 미뤄둬야 할 시기인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행복을 미뤄 둘 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 내 친구는 능력자다. 더 원하는 행복을 위해 참고 참아서 손에 넣는다는 뜻이니까. 나는 딴소리를 했다. "6월 달에 시간있어?" 라고.
◆2E9wE61Cpfd 2019/05/31 10:04:46 ID : byMlxyMjjzh
각자의 신상정보라는 건, 대체적으로 유일무이한 것이 아님에도 어떤 대상에 대해서 분별하고 추측 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 이름과 생일 그리고 성별, 혈액형, 키와 몸무게, 거주지, 생김새, 학력, 직업, 가족 구성원 등등 사회에서 살다보면 비슷한 사람이 공통된 분포를 이루게 되는 걸까. 내 속에 그런 데이터가 쌓이고 쌓여서 직감의 적중률이 올라가는 거겠지. 아니면 비슷한 환경에서는 어떤 경험의 발생 빈도가 동일해가는 걸지도 모른다. 우리는 서로에게 얼마큼의 영향을 주고 있을까. 하지만, 실제로 만나면 개개인마다 비슷한 점은 있어도 다 다르다.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는지, 어떤 옷을 좋아하는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사람의 정보는 알고보면 게속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잊어버렸다.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였지? 흠;;; 자신의 정보를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고 있다가 그것을 드러내야 할 때는 공포를 본다. 상대방이 위협과 거부의 선택지를 고른다는 것을 배제 할 수 없어서 말이다. 그럼, 우리는 서로에게 얼만큼의 영향을 주고 있을까? 얼만큼 알아주기를 바라는 걸까. 공개와 비공개 정보의 차이와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나의 정보를 광대한 시점으로 등급을 매기면 어느 정도 일려나, 현실에서 원래 효력을 발휘하던 힘이 여기서는 가산점이랄 것도 없이 달라질 수 있겠다. 정리하고 작성 할 수 있는 정보와 내가 살아있기에 나오는 정보 사이의 괴리감이 생각보다 크다... 엉뚱한 생각이었다. 근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였지???
◆2E9wE61Cpfd 2019/05/31 10:14:36 ID : byMlxyMjjzh
그래서 유행을 민감하게 따르는 건가? 그 속에 숨어들려고?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이 튀어보이는 걸 불편해 하는 것은 그런 본능에 따른 감정인가? 감정은 정보화 시킬 수 없는 걸까? 예절과 예의는 거부와 위협을 행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약속? 그러고보니 교육으로 가르치고 있잖아. 상대적으로 인터넷에 본인의 정보를 쉽게 노출하는 것은 심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상대방과의 거리가 크기 때문에? 에절은 서로 불편하지 말자고 만들었다. 예의는 서로 불편해서 만들었다. <- 이런 책 있으면 재밌겠다. 어..... 질문이 자꾸 떠올라... 힘들어.
이름 이뜸 2019/06/01 12:25:49 ID : NtjxU2K3Vbu
ㅋㅋㅋㅋㅋㅋ
◆2E9wE61Cpfd 2019/06/01 13:42:55 ID : byMlxyMjjzh
아니...ㅋ 어떻게 찾아낸거야. 나도 같이 웃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 안녕! 이름 이뜸아.
◆2E9wE61Cpfd 2019/06/01 13:47:06 ID : byMlxyMjjzh
곧 시험기간이라고 거절 당했다. ㅎㅎ아쉽다... 그 후에 해외 입학을 앞두고 있는 친구랑 연락이 되었는데 한국의 대학교 생활은 어떤지 물어봐서, "애들? 과제에 죽고 시험에 죽는다." 라고 답해줬다.ㅋㅋ 그렇다, 친구들이 바쁘다.
◆2E9wE61Cpfd 2019/06/02 09:00:02 ID : byMlxyMjjzh
1.
◆2E9wE61Cpfd 2019/06/02 09:00:50 ID : byMlxyMjjzh
1-2.
◆2E9wE61Cpfd 2019/06/02 14:54:44 ID : byMlxyMjjzh
정말... 또 잊어버렸어. 뭐지? 이틀 전까지만 해도 아니, 어제까지만 해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리고 나 감기 맞았다..ㅋㅋㅋ 왜 모르는거야 진짜... 어휴
◆2E9wE61Cpfd 2019/06/03 09:33:07 ID : byMlxyMjjzh
스스로한테 뭔가 화가 나. 왜 그런거지? 그림일기 공책을 사야겠다. 기대된다~
◆2E9wE61Cpfd 2019/06/04 00:30:33 ID : byMlxyMjjzh
자야하는데 잠들기가 무섭다. 오늘 괴담을 너무 많이 봤어. 묘하게 흥분한 거 같다고- 그래도 난 잘거야. 자고 말겠어!
◆2E9wE61Cpfd 2019/06/04 10:41:55 ID : byMlxyMjjzh
내가 이겼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 율리우스 카이사르 ;;; 아... 실수했네.
이름없음 2019/06/07 12:27:15 ID : byMlxyMjjzh
보슬보슬 비오는 날, 아빠가 끓여 준 계란국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이건 꼭 기억해 둬야지. 애호박도 들어갔고, 송송 작게 썰은 파도 있었다. 계란이 구름처럼 몽글몽글했다. 밥에다가 말아서 후추를 살짝 뿌려 먹었고, 내가 먹는 모습이 맛있게 보이셨는지 엄마가 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한 그릇 담아드렸다.
◆2E9wE61Cpfd 2019/06/10 12:18:57 ID : byMlxyMjjzh
살짝 무서워서 불을 끄고 못 자겠어. 눈 건강에 안 좋은데 말이야.
◆2E9wE61Cpfd 2019/06/14 03:59:22 ID : byMlxyMjjzh
잠이 안 와서 하루가 길어졌다. 혼자서 마땅히 할 게 없네. 미궁게임을 만든 스레주들 보면 대단한 거 같다. 재미있는 문체나 문제가 만들기 어려운데 그걸 해낸다. 어제는 어떤 생각을 했더라. 조금씩 기억이 난다. 누군가의 한탄을 듣게 되었는데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이었다. 그래서 삶은 그 무엇으로도 그 누구라 하더라도 대신 할 수 없다는 걸 알았다. 설사, 그게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범주라 해도. 당연한 것을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이 조금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동시에 형용할 수 없는 마음도 들었다.. 근데, 배가 고프네. 날이 밝으면 계란 후라이에 반찬이랑 따뜻한 밥을 먹어야지.
◆2E9wE61Cpfd 2019/06/14 04:03:10 ID : byMlxyMjjzh
선택의 무게가 느껴진다. 그냥 내 글을 읽으니까 그렇게 되어진다. 그치만 나는 후회하면서 산 적이 거의 없는데 말이야. 왜 이야기의 결말이 저렇게 하나로 끝나는 거 같지.
◆2E9wE61Cpfd 2019/06/25 09:02:40 ID : byMlxyMjjzh
전부터 적어야지 적어야지 하면서 미뤄둔 내용이 있는데, 여전히 모호하게 기억난다. 오늘의 아침은 피자 2조각과 미지근한 차, 핫소스를 뿌려서 야무지게 먹었다.
◆2E9wE61Cpfd 2019/07/09 22:32:59 ID : byMlxyMjjzh
최근에 외출을 많이 했다. 해외에서 살던 친구가 잠시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일로도 조금 바빴다. 코엑스 국제 도서전에 갔다. 입장권은 현장구매했는데 대기시간이 짧아, 의외로 순서가 금방 왔다. 참고로 사전예약하면 가격이 더 낮다. 사람이 많았지만 회장이 크고 냉방을 잘해서 시원했다. 천가방에 수첩이랑 볼펜과 돈을 챙기고 가볍게 나섰는데 돌아올때는 짐이 가득했다. 뭘 사지 않았는데 거기서 홍보용 굿즈를 많이 받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더 일찍 가서 하루종일 있어야지. 어쨌든 필기도구를 챙겨간게 좋은 선택이었다. 나중에 살만한 도서를 기록해두고 해외 작가들의 아트 작품과 이름도 새겨두었다.
◆2E9wE61Cpfd 2019/08/03 23:06:23 ID : byMlxyMjjzh
적지 않으면 금방금방 사라진다니까... 때만 해도 적을게 많았는데 이제는 뭘 적고 싶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그 후에 다른 친구들과도 따로 모여 한강에 갔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 날은 날씨가 쾌청해서 좋았다. 친구들은 한강 라면을 사 먹었다. 나는 그걸 처음으로 접했다. 뜨거운 것을 잘 못 먹는터라 국물이 텁텁하게 느껴질 거 같아, 맛 보는 것을 보류했다. 원래는 함께 치킨을 먹기로 했는데 한 친구가 늦어서 기다리고 있는 참이었고, 더 치킨을 맛있게 먹을려고 참았다.ㅎㅎ
◆2E9wE61Cpfd 2019/08/03 23:13:25 ID : byMlxyMjjzh
동생에게 "모든 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 소리를 들었다. 나는 아직도 나를 괴롭힌다... 그리고 오늘 하나 더 깨달은 것이 있다. 어떤 감정을 주체 할 수 없어서, 제대로 이를 파악하려고 발악하거나 너무 거기에 몰입하면 그 감정이 더 크게 타오른다. 그래서 때로는 "하 - 시발." 이라고 말하고 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거 같다. 속이 후련해지더라. 그리고 공복의 상태이면 안 된다. 뭘 먹자.
◆2E9wE61Cpfd 2019/08/13 15:10:39 ID : byMlxyMjjzh
무슨 선택의 무게인지 지금은 모르겠다. 도대체 뭐가?
이름없음 2019/08/16 17:01:08 ID : byMlxyMjjzh
부모님을 모시고 꼭 여행가자. 지금이 아니면 다음에는 없다. 조금이라도 건강하시고 의욕이 있으실 때 함께하자.
이름없음 2019/08/28 11:51:35 ID : byMlxyMjjzh
[귀찮아하는 나를 위한 메모장] https://www.youtube.com/watch?v=-XRAqOHTZII
이름없음 2019/09/13 12:03:14 ID : byMlxyMjjzh
이 일기의 목적을 조금 바꿀려고 한다. 시간의 흐름을 무시 할 생각이다. 과거의 이야기가 많이 나올 거 같다. 자꾸만 기억이 흐릿해진다..
◆2E9wE61Cpfd 2019/10/28 10:49:44 ID : byMlxyMjjzh
자주 잊어버리지만 어느정도 너무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 법에 약간 감각이 붙은 거 같다. 근데 그것마저도 휘청이듯 희미해져서 불안하다. 이대로 도태되고 싶지 않다.
◆2E9wE61Cpfd 2019/11/07 00:22:41 ID : byMlxyMjjzh
서재와 마인드 맵을 합치면 어떤 구조가 생길까? - 희한하게 내가 가지고 있는 욕망 중에는 소통과 대화라는 항목의 농도가 평균보다 짙은 거 같다. 그렇기에 총 10번의 렌덤채팅 횟수를 채워 봤고 그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적겠다. 몇 달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초조할 필요 없이 가볍게 적을 생각이다. 어쨌든 할 일이 많은 관계로 오늘의 한마디, 나는 날 사랑한다. :) 사랑해!
이름없음 2020/08/09 15:05:03 ID : 5e1zRDy0pSK
요새 손으로 사부작하는 걸 많이 하고 있는데 그림 일기가 아니라서 올리기가 애매하다. 전에 생각만 하던 것을 하나둘씩 실천하게 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어쩐지 방향성을 잊어버린 기분이라 여기에 털어놓으러 왔는데 이런 사실을 고백하는 거 말고는 내가 당장에 할 수 있는 일이 떠오르지 않으니까, 이전 일기를 좀 읽어봐야겠다.
이름없음 2020/11/19 13:22:07 ID : 5e1zRDy0pSK
괴로움의 끝이 보인다고 하면, 그러나 극적인 변화가 있음이 아니라면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은 무엇일까.
이름없음 2020/11/19 13:22:52 ID : 5e1zRDy0pSK
말을 하고 싶을 때는 이곳을 찾는다.
이름없음 2021/03/22 22:15:35 ID : 5e1zRDy0pSK
왠지 모르게 아파... 살아가는 게 아파 이유를 모르겠어.
이름없음 2021/03/22 22:20:11 ID : 5e1zRDy0pSK
첫인상이 중요한 이유는 사람이 의외로 하나의 감정을 지속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변하지 않음으로서 낭비를 막고 안전을 추구하는 것이 되기에
이름없음 2021/06/14 22:37:47 ID : dAY9s79js9s
현명함은 닳아져가는 거 같다. 나는 이전의 내가 무슨 생각으로 섬광처럼 사라지고 말 생각들을 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건 진짜로 그것을 체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혹은 전부 다 습득했기 때문에 상기할 필요가 없어졌거나.
이름없음 2021/06/15 00:30:14 ID : dAY9s79js9s
나는 그 어떤 아로새겨지는 파이는 것을 감지하지 못한 거 같다. 늘 현실을 잘 깨닫지 못하는... 무엇이 상처가 되고 무엇이 중요한지 나는 너무 모른다. 그래서 하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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