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스레딕이 일본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한국에도 있는줄 몰랐다.
한 글로 써야할지 토막글로 해야할지 처음이라 잘 모르겠는데 ... 일단 말해볼게 (노잼주의)
내가 초등학교때 주위에 한 대학교가 있었다.
대학교 정문을 지나서 왼쪽으로 꺾으면 공용 화장실이 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잠시 이용이 금지되었다.
소문으로는 공사를 한다고 했지만 딱히 변화는없었다.
시간이 흘러서 몇일 후에 다시 이용이 가능했는데, 벽에 새로 페인팅을 한것 같았다.
그런데 이용 금지령이 해제되면서 이상한 괴담이 돌기 시작했다.
사실 화장실 공사를 한다고 한건 거짓말이었고, 사실은 성폭행 사건이 일어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금지되었다고 했다.
내 기억으로는 공사 전의 화장실 벽의 색깔은 하얀색이었는데, 공사 후에는 파란색으로 바뀌어있었다.
내가 알기론 그 화장실은 공용 화장실이었다.
변기 칸이 총 3개가 있는데, 맨 오른쪽의 변기 칸에서 성폭행이 일어났다고 했다.
피해자의 저항이 거셌는지, 범죄자가 잔인했던건지 해당 변기 칸의 벽에 피가 흥건했다고 한다.
그 사건을 대학교에서 덮어버렸고 그러하여 흔적을 지우기 위해 페인팅을 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페인팅을 한 이유는 해당 변기 칸의 벽에만 하면 이상하니까인듯.
뭐 .. 내 괴담은 여기서 끝이다. 여러분들의 괴담은 뭐가 있었는지 구경하겠다.
이름없음2018/06/20 13:43:00ID : dQoFcskqZbc
몇 년동안이나 방치되어 있는 가게가 근처에 있는데, 주변에 있는 가게는 계속 재임대 되는데도 유독 그 가게만 안 나가서 이유를 알아보니, 전 가게 주인이 강도에게 살해 당한뒤 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