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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a8jjBwE3z 2019/06/01 23:27:51 ID : nSNy0txO2oM
Harmonia macroscosmica. Les phases de la lune.
이름없음 2019/08/27 16:48:15 ID : nSNy0txO2oM
스몰토크 못 해 절망스럽고 말도 이상하게 하고 혼자 긴장해서 캠처럼 헛소리하네...
이름없음 2019/08/27 16:49:14 ID : nSNy0txO2oM
띄어쓰기도 좀..
◆9ba8jjBwE3z 2019/08/28 19:45:35 ID : nSNy0txO2oM
조급해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하겠다. 그런데 피드백을 '되먹임'이라고 한다니!
◆9ba8jjBwE3z 2019/09/08 22:03:22 ID : nSNy0txO2oM
'저 사람하고 친해지고 싶어' 라고 생각하고 말 하고 다니는건 마음대로 할 수 있어. 그런데 되려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무서운 건 공포증의 수준. 왜 그럴까. 접촉까지 있으면 뇌에서 경보가 울린다. 00한 사람을 좋아 할 수 밖에 없나. 그런데 그런 사람은 모두에게 00하기 때문에..
◆9ba8jjBwE3z 2019/09/09 23:23:42 ID : nSNy0txO2oM
시작부터 얕은 곳에 쌓아올린 관계이기 때문에 꾸며낸 얇은 캐릭터로는 선호도 말할 수 없고 다음에 다른 곳에서 만나자는 약속도 피하게 된다. 어디가 단단한 땅인지 찾아가야 해.
◆9ba8jjBwE3z 2019/09/10 16:55:24 ID : hhvveFio2Hw
Y에게. Y야 너는 가끔 아무말도 안하고 내 눈을 보고 웃었지. 네가 침묵을 지키면 나는 안절부절 하면서 이상한 이야기들을 했어. 보통은 그래, 하도 맞장구 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말이야. 그리고 네가 나를 들여다 보려고 하는데 그걸 모르는 척 연기 하기가 곤란했어. 결국 너는 내 일부를 알아차린거지. 그리고 그 대가로 나는 네가 하는 말과 행동에 교묘한 상처를 받기 시작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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