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공식이 설붕과 캐붕을 오질나게 내서 2차창작으로 땜빵해야 하는 내 신세

>>2 이거 공감된다고 썼었는데 지워졌넹 ㅎㅎ

메이저에서 마이너 컾에 치여서 나말고는 연성하는 사람없다

원작이 너무 마이너여서 내가 2차창작해도 다들 자캐인줄안다...

>>5 앗....아앗.......ㅠㅠㅠ그기분안다...... 그거 님 자캐에여?하고 들었을때의 미묘함......

>>5 >>6 나도 같이 울자 ㅠㅠㅠㅠ

재밌게 쓰는게 너무 힘들다. 원래 힘든 일이라지만 쓸때마다 원작자분들께 존경심이

내 그림체가 모자라서 최애랑 안 닮을때 너무 서러워

>>9 아아 ㅠㅠㅠㅠ 같이 서러워하자 ㅠㅠㅠㅠ 내가 그래서 최애는 안그려 ㅠㅠㅠㅠ

옛날 작품에 인기없는 캐릭터라 나 혼자 자급자족하거나 가끔 n년전 글보면서 혼자 덕질해...

아휴 기본적으로 자급자족이 목적이긴 한데 맘처럼 안 되니까 지쳐.. 누가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근데 덕친이 없음 ㅠ

>>11 흐억 너무 공감돼ㅠㅠㅠㅠㅠ나 진짜 연성이 1도 없어서 내가 보려고 울면서 소설쓰고 있어ㅠㅠㅠ나만 보지만ㅠㅠㅠㅠ원작에서조차 비중이 크게 없는 인물이라 더 죽겠다....분명 설정으론 꽤 중요해 보이긴하는데 맨날 뭐하느라 다른 곳있거나 거점에서 기다리거나 해서 정작 등장을 안하는걸....

요새 소설 덕질 하는데 소설 덕질 하면 좋은 게 정해진 외형 없으니까 묘사 나온 것만 다 그리고 누구누구라 하면 다들 아 누구누구구나~하는 게 좋고, 안 좋은 건 정확한 외형을 모르겠어서 그냥 내 생각대로 그리면 내 자캐가 나와!

아 연성 어느 세월에 하냐고오...

>>14 ㅇㅈ 자캐가 됨... 아무리 생각해도 이 캐릭터는 이 외형이겠구나 싶어서 그렸지만 아닌 거 같고 자캐가 된 거 같을때...

회지나 일러북 참여했을때 너무 현타옴 좀 심하게.. 이번에 해외쪽 온리에 어쩌다가 참여하게됐는데 존잘님들이 너무많아서 그런지 막 현타심하드라..나만이런건가..

타싸에 공식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서 그부분 내 스타일대로 쓰고 있는데 잘 안된다 어쩌구 수다 떨다가 니가 먼데 공식보다 나을 거라고 생각하냐는 둥 욕먹고 옴.. 그 공식 팬덤내에서 그런 건 당연히 아니고 그냥 덕질 사이트였는데 말투나 뭐나 백퍼 어그로 같긴 하지만 기분 상한다...... 연성할 맛 뚝 떨어지네

최애 성격이 열혈이라 공감이 어렵고 공감이 어려우니 쓰기도 어려워

원작캐하고 내 그림하고 너무 다르게 생겼음ㅋㅋㅋㅅㅂ... 계속 고치고 있는데도 하나도 안닮음... 이럴 때 다들 우쩜??

공식이 학폭미화하는데 커플링이 내가 놓을수가 없는 커플링이라 내가 연성할땐 무조건적으로 불문율이 생겨버림 1. 학폭미화는 캐 서사에서 빼버린다 2. 페도필리아적인 요소도 빼버린다 3. 폭력/학대 미화도 빼버린다 4. 학폭.학대.페도적 요소를 제외하여 땜빵난 부분은 내 머리를 쥐어짜내 서사를 채운다.(캐 설정에 붕괴가지않게) 근데 이러다보니 내 캐가 되어버리고..... 공식이 그냥 학폭미화 안했음 조캣다.

그림연성이 아닌 소설연성이라 편한듯 .... 드읏! 싶지만. 이끌어나가려다보면 진짜 말투우... 얘들아.. 왜이렇게 복잡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 거기에 캐릭터가 와리가리하는 애도 있어서 진짜 감이 안 옴. 거기에 입 잘 터는 애들끼리 만나면... ㅠㅠ

얼른 완성하고 싶은데 손이 안 가

내장르 너무 마이너야..... 아니 하는사람은 많은데 동인층이 너무 적어서 슬픔... 혹시 여기는 있지않을까싶어서 돌아보는데 아무것도없네... ㅋㅋ 어쩔수없이 다시 그림그리러 갈수밖에

매일 삽십분씩만이라도 집중해서 쓰고 싶다 ㅠㅠ

>>24 나도 개인적으로 완성해야할게 있는데 손이 안 가..

마이너장르 눈물난다

얘들이...너무 잘생기고 예쁘고 메이져인데 나 그림체랑 원작이랑 너무 안 닮아서 아무도 그 캐라고 생각해주지않아...몊에다가 써놓거나 글에 써놔야할 정도..

자캐는 자캔데요 패러디 세계관이라 드림캐이기도 한데 아니 자캐는 맞는데.. <-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 신세... 아니 원작이 너무했어 애들을 어 그렇게 덕질하라고 주니까 덕질 할 수 밖에 없잖아..

메이저 장르의 마이너 커플링을 잡아서 눈물이 난다... 리버스 커플링은 회지며 굿즈가 쏟아지는데 솔직히 조금 부러워....

오래 전에 완결난 마이너 작품의 마이너 캐릭터의 마이너 커플링 (그나마 있는 게 리버스. 내가 엮는 커플은 소설이든 그림이든 한국 일본 미국 러시아까지 다 뒤져서 지금 볼 수 있는 게 2개.) 에 치여서 허우적대는 중이야. 가끔 외롭지만 아직 원작에 안 질려서 다행이야. 내가 혼덕질에 익숙한 것도 다행이고…하지만 마음 잘 맞는 덕친 하나만 만들면 진짜 더 바랄 게 없을텐데.

허어어어어 캐해석 어렵다

갱신! 아니 참고를 하고 싶은데 저 사람은 이렇게 그리고 저사람은 저렇게 그리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원작자 그림 참고해야겠다

1. 서양에선 (한국도 있나?) 할로윈 시즌 + 잉크토버(Inktober) 시즌이라 다들 연성을 뽑아내는데 나는 학교 때문에 바빠서 많이 못 그리는 중...ㅜㅜ 2. 마이너 파는 자들은 스스로 존재하기 위해 그리기 싫어도 끊임없이 연성을 토해내야 하는 존재...ㅜㅜ

>>35 이거다...! 마이너 파면 진짜 못그린 그림도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에 감사하게 되는...ㅠ

스토리 맘에 들고 개연성도 충분한 거 같은데 글 쓰는 거 자체가 너무 어려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달째 같은 것만 붙잡고 있으려니 죽게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잘만 쓰면 같은 거 파는 사람들도 좋아해줄 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능력이 너무 달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그림체가 원작하고 너무 정반대라 어떻게 그려도 안 닮아 보여 ㅠㅠ 예시로 들자면 원작은 캐주얼 그림체라면 내 그림체는 실사에 가까운 반실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