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클리셰 클리셰 빡치는 애기~ AI가 짜집기로 글써도 이것보단 흥미 있겠어

>>2 그니까!! 요즘 웹설판 알파고가 잘버무린 클리셰 보는거같아.......ㅋ.......

SSS급 회귀 빙의 망나니 악녀 플레이어 상태창 장비창 특수직업 환생 이 내용 안 쓴 웹소 지금까지 딱 2번밖에 못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들이 클리셰를 안 쓰면 돈 벌기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이거 없는 소설이 더 많이 성공했으면 좋겠다...

>>4 악...벌써 조아라 노블레스 다 훑은 기분^^,,, 난 달빛조각사 위력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어 겜판소가 끝나지 않네...

무조건적으로 클리셰 사용을 까는건 아니야!! 클리셰를 정말 현명하게 써먹는 작가들도 정말 많은 거 아는데 우리 다 알잖아... 그런 작가들 정말 극소수인걸....

특수 종족, 직업 너에게만 열리는 히든 퀘스트 너란 낚싯대에 딱 걸려버리는 극악 확률의 템 너의 필살기에 순삭되어버리는 악역★ 현실에도 돈 없어서 게임으로 돈 벌어 성공하려고 무조건 노가다질하는 주인공 심심풀이로 키운 내 캐릭터, 알고 보니 초SSS급이라 계정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군복을 입은 채 차원이동 해버린 남주는 이세계에서 현대식 군대를 만들고 귀족 작위를 받는다 나.. 사실 이 게임에 갇혀버려서 몇 년 째 여기에서 생활 중이야... 주인공의 알 수 없는 인기.(하렘/역하렘) 당신이 바로.. 이 세계를 구원해주실 용사입니다..!라면서 무단으로 이세계인들 불러오는 미친 나라 그 제안을 또 받아들이는 미친 일반인들 (+가끔 나오는 정상인 주인공은 항의하다가 수뇌부가 너 그럼 안 돌려보냄ㅋ이라는 협박을 하자 부들거리며 1. 단련 안 함 2. 피 터지게 단련해서 그 나라의 인형이 됨 3. 다른 놈들보다 우월한 자신의 능력을 숨김) 와! 이세계인! 이세계인들은 모두 저런 천재인가봐! 대단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여기서 끊을게

할말하않이다. >>7에 동감. 참신한 소재는 옛날 옛적에 사라졌다지만 클리셰를 좀 적당히 쓰면 안되는건가

>>7 정말 동감... 이세계인 빡대가리설 진짜..ㅋㅋ..... 현대인 천재설로 이고깽 하기엔 작가 머리가 안되니 이세계인 머리를 다운그레이드 시킨 느낌이야. 하고 싶은말 더해주고가!!!ㅋㅋㅋㅋㅋㅋ

회귀, 빙의, 악녀, 폭군남주, 악역 가족들, 싸이코 아빠...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10 다같이 스톡홀름 증후군인지 뭔지 왜!!반하는건데!!!납득이 전혀 되질 않아...ㅋㅋㅋㅋㅋ

아무런 개연성 없이 남주 여주 둘이서 사랑에 빠지는 거 이해가 안 간다 얼굴 때문 아니라면서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LTE를 넘어선 5G급임 게다가 성격을 이유로 들 때 자신이 수없이 거쳐왔던 사람들보다 훨씬 사근사근하고 착해서 좋다고 말들 하던데 작중에서 묘사된 주인공 성격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을 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보다 좋은 인성 가진 사람 얼마든지 세상에 존재할 텐데 어떻게 그리 단언하는가도 싶음 아직 그런 상대 만나지 못했을 뿐인데 '이 사람이 이 세계에서 착한 걸로 1인자다!!'라고 너무 띄워 주는 거 아니냐 물론 네 눈에 사랑이란 필터가 씌워지긴 했지만 가끔 이해가 안 가..

갱신

얼마나 클리셰가 판치면 ㅈㄱㅇ-ㅈㄷㅅ도 클리셰냐 웹소 특성상 표절이라고 땅땅 안될 것 같긴 한데 씁쓸함....

무심회빙환얼빠여주와 그런 여주를 사랑하는 집착감금냉철능글쓰레기벤츠남주 언제는 너무 과도해서 성폭행도 하고 성추행도 하고 성희롱도 하고 원나잇으로 임신도 시키고 뭐 이러더만 장난하나

언니한테 못되게 군 남주한테 복수한다고 회귀해놓고 서로 사랑에 빠져버리는 클리셰ㅋㅋㅋㅋ 남주 세탁 엄청 심함

➖ 삭제된 레스입니다

>>17 까스레에 와서 별 말 한다.. 그래, 정신승리하니 좋든?

>>15 쓰레기와 벤츠가 양립 ㄱㄴ?ㅋㅋㅋㅋㅋㅋㅋ

회귀해서 먼치킨 되는거 이하생략하겠다

>>19 원래 쓰레기였는데 나중에 갱생하거나 세탁시켜서 벤츠로 만들거나 하는 경우도 있잖아 예를 들어 회귀 전에는 분명 쓰레기였는데 회귀하고 나니 남주가 성격 좋은 벤츠가 되어있었다 뭐 이런 거

로판에서 그놈의 흑발금안흑표범무뚝뚝데드섹시북부유일대공 남주좀 그만보고 싶다 ㅅㅂ 세상에 좋은 사랑이 얼마나 많은데 꼭 햇살같은여주♥ 가 조실부모하고 어릴 때 부터 전쟁나가서 감정 거세당한 살인귀 싸이코 북부의 전쟁영웅 남주를 사랑의 힘으로 녹이더라 와중에 여주가 소설 악역영애에 빙의한 얼빠고 남주랑 엮이지 말아야 겠다고 결심하지만 >>우연히<< 주인공과 엮이고 원작 여주는 악녀라는 설정 추가되면??? 얘들아 방금 로판 한편 지나가지 않았냐?????

>>22 한 편이겠어?? 이 정도는 그나마 괜찮다

딸바보 아빠 좀 그만 우려먹어ㅋㅌㅌㅋㅋㅋㅋ

북부는 대체 어디서 시작된 설정인 건데......

아니 근데 ㅋㅋㅋㅋ 꼭 마물이 북쪽에서 살 이유는 없지 않나? 맨날 북부가 춥고 척박해서~ 이러는데 솔직히 꼭 북부가 아니라도 척박한 환경은 많지 않나? 가령 남쪽이라 너무 더워서 사막에 마물이 산다던가 아님 동쪽이나 서쪽일 수도 있잖아 ㅋㅋ 중동만 해도 유럽 기준으론 동쪽에 있고 한중일 기준으론 서쪽인데 ㅋㅋㅋ 대체 왜 북쪽인지 ㅋㅋㅋㅋㅋ 진짜 누가 유행시킨거야 ㅋㅋㅋㅋㅋ

이걸 클리셰라 봐야하나 요즘 판타지 웹소설같은거 좀만 인기많아지면 은근슬쩍 BL 요소 넣다가 나중엔 아예 BL 중심으로 스토리 전개하는거 극혐임. 처음부터 BL물이라고 깔고갔으면 그런갑다 하지. 여자독자들 좋아하게 만들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나도 BL 좋아하지만 솔직히 어이없어. 나도 이런데 남자독자들은 ㄹㅇ 지뢰밟은 기분일걸? 결국 이젠 하다하다 디씨같은데서 중간에 BL노선탄 웹소설들 지뢰밟지 마라고 리스트까지 썼더라

아니 왜!!!!!! 모든 로맨스소설은 여주가 애낳고 끝나는건데!!!!! 진짜 어이없음 결말은 모든 소설이 붙복해놓은듯 똑같잖아 썅 결말에서 빡치네

고증은 좀 지켜.

>>4의 키워드로 더이상 참신한 소설이나올수 있기는 할까 특직 플레이어가 악녀 sss급 망나니 만들기?

뭐...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다고. 뻔해도 계속 인기있는 이유야 그 클리셰 요소들이 몇 번을 우려먹어도 독자들한테는 재미있게 느껴지지. 클리셰 요소를 써먹는 걸 욕할 생각은 없다. 사실 클리셰 요소가 좀 많이 들어가도 또 재밌게 쓸 방법은 얼마든지 있거든. 문제는 이 클리셰 요소들을 정말 생각도 안 하고 대충 막 집어넣어서 그렇지. ㅉ 일단 사용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꺼려지고 문제가 되는 클리셰 요소들이 너무 많아. 예를들면 쓰레기 여주나, 특히 남주(집착능글싸이코남들에겐차갑지만내여자에겐따듯하겠지어쩌구) 미화가 너무 많아. 분명 처죽일 년놈들인데 작중에서 얘는 사실 이러이러한 불행한 과가기 있어요~ 하고 되도 않는 정당성을 부여하거나 아예 그런 캐릭터들을 미화시켜서 주인공이랑 맺어주고. 그리고 독자들은 그런 캐릭터들을 또 빨고. 한 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지 제발 쓰레기 미화 좀 그만 시켰으면. 그리고 남주한테 가족이 죽고 어쩌고 하거나 개쓰레기 폭군인 남주가 너무 원망스러워서 내가 저 새끼를 죽이겠다 해놓고 마지막에 그 남주랑 꽁냥꽁냥하는 여주. 상식적으로 누가 자기 가족의, 혹은 본인의 원수를, 그도 아니면 싸이코패스 살인마를 상대로 연애감정을 느끼겠냐고. 가스라이팅이잖아. 그런 요소를 뻔뻔하게 집어넣는다는 게 참 기가 막힌다. 그리고 문제 될 건 없지만 이해가 안 되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요소가 너무 많아. 바로 한 예만 들어볼까. 캣닢 여주. 여주가 대체 뭘 했길래 쟤가 여주한테 반한 것이며 사랑하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있어도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아. 그야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다고 하지만 그건 현실이고... 로맨스가 가미된 웹소설은 보통 등장인물들의 감정묘사와 그런 서사를 보려고 읽는 거 아니던가. 그런데 그런 서사는 좇도 없으면 대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어. 아니면 뭐 그래. 현실에서도 정말 이유는 모르겠지만 매력적인 사람들이 있어. 그런 사람들한테는 늘 다른 사람들이 꼬이기 마련이고. 하지만 그렇다먼 적어도 주인공이 독자들에게 있어 매력적으로 느끼게 써야 하는 거 아닌가? 주인공이래봐야 죄다 어디 공장에서 찍어온 듯한 뻔한 성격의 주인공이고, 독자들은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데 주변인물들만 주인공한테 꼬이니 독자들이 따라가질 못하지. 하다못해 독자들이 읽기에 주인공이 매력적이면 말도 안 해. 그런 사람들은 말로 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는 거니까 주변인들이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것도 납득이 가거든. 그게 아니라면 보통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나 이유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경우엔 매력도 없고 맥락도 없다... 그야 뭐 완전 코메디, 가벼운 느낌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면 이런 것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보다는 그냥 와당탕 쿵쾅 한 작품이 보고 싶다면 이런 요소도 괜찮지. 그냥 생각을 비우고 보면서 웃으면 되니까.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주가 되어야 하능 소설들에서마저 이런 묘사를 허벌나게 써먹으니 참... 클리셰 요소들이 인기가 있는 건 그 이유가 있기 나름이라... 잘만 써먹으면 아무리 클리셰여도 좋은 작품 하나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써먹는 건 작가의 재량인데 실력 없는 작가들이 자꾸 글을 쓰고 그걸 팬들이 빨아주니 문제지...

웹소설 읽다보면 머리좋다라는 설정은 항상 몬가 그 이상을 느낄 수 없어서 좀 아쉬움 나는 그런 생각도 못하니까 재밌게 읽고 있지만

북부대공 대체 어디서 시작된거임?

게임에서 특수직 나만 가능한 직업 이런거 나오면.. 씨발 ㅈ망겜이지 그게 어떻게 흥겜이 되냐;; 수백만명의 플레이어가 있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겜에서 단 한명(주인공)을 위한 직업? 그딴 컨셉 볼때마다 이게 씨발 ㅈ망겜이지 왜 흥겜이냐.. 이생각 듬ㅋ

회빙환에 중세유럽 배경 지겹다 지겨워

>>28 진짜 여주가 꼭 애낳고 해피엔딩 토나옴 시대는 변하는데 여자의식은 아직 100년 전 사상에서 못 벗어나는 애들이 웹소 읽는 건가? 전문직으로 일을 선택해서 해피엔딩 보고 싳다고 ㅋㅋㅋ

왜 성격더러운 남주랑 사귐??? 서브 존나 다정하고 착한데??? 여주들 눈이 삠????

능력있고 참한데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다보니 동정 지켜온 남자가 어쩌다 여주한테 인생이 꼬여서 인생에 행복이 여주밖에 없어지는 조신남 클리셰는 대체 어디서 나온 유행임??? 개연성 망해서 유치하기도 유치하지만 라노벨 히로인 남자버전 같아서 더 역겨워

동정녀는 어떻고? 남자가 경험있는건 그럴수도 있지 그러면서 동정녀에 목숨걸음 ㅉㅉ

불우한 삶을 살다가 회빙환해서 눈 떠보니 내가 여주/조연/악녀?! 하면서 기억상실을 주장하면 '아가씨는 ~가문의 영애십니다' 소리를 들음. 항상 주인공보다 지위가 높거나 강한 황태자/공작/마탑주를 만나고 여주가 위기에 처하면 여주는 똥꼬쇼든 뭐든 다른 사람과는 다른 무언가를 보여줌. 그걸 본 남주는 '내 뺨을 친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클리셰처럼 재미를 느낌. 그런 다음 남주보다 지능/능력/지위가 딸리는 악녀가 등장해서 여주를 조지려 들면 남주가 툭 튀어나와서 악녀를 역관광하고 여주를 구해낸다.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여전히 2000년대 일찐물, 80년대 히로인을 구하는 히어로물, 막장드라마 불쌍한 여주에 백마탄 남주 구도를 아직도 쓰는 로판 여성향. 불우한 삶을 살다가 우연히 "나 혼자만" 회귀/특수스킬/전생의 기억을 얻었다?! 그 능력으로 초반에는 평소에 괴롭히던 일진/갈구던 상사/기타 헬조선식 찌질한 악역을 발라버리거나 그 사람 눈앞에서 능력을 과시하며 대다네 소리를 들음. 이후에는 혼자 겁나 SSEEE! 를 외치며 다른 일반인이든 상위 1% 능력자든 정부든 뭐든 모든 사람을 제치고 부와 명예와 히로인을 얻는다.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을 해치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사실상 병풍 역할인 동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배신하거나 배신당하지 않고 특히 위기에 처한 할머니 같은 조연은 무조건 구조된다. 이후 세계에 닥치는 커다란 위기를 동료들과 함께(지만 대부분 혼자 캐리해서) 해결하고 히로인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쪽이 조선시대 박씨전급 영웅소설, '나 방금 ~하는 상상함' 하는 망상, 역시 세상을 구하고 부와 명예와 히로인을 얻는 히어로물 구도를 아직도 쓰고 있는 현판 남성향. 클리셰가 정석인 건 맞다. 클리셰가 하나도 없으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되고 재미가 없어지니까. 근데 복선도 빌드업도 지능싸움도 없이 클리셰만 나열하는 건 그냥 작가가 이야기에 머리 쓰기 싫다는 거다. 운빨 망겜이 많은 이유가 제작사가 뇌를 비우고 만들어도 다 비슷한 퀄로 나오기 때문인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보통 이런 종류의 글은 아무거나 골라서 아무 생각 없이 읽고 넘기기 좋기 때문에 독자층의 수요도 꾸준하게 유지된다. 아니 뭔 복제인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냐고.

1. 회빙환 회빙환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보자~ 2. 리디북스 흑발공 찍어내는 틀이라도 있나? 머리스타일부터 성격까지 다 똑같음 3. 회귀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결심이 그 개쓰레기새끼 다시는 사랑 안할거라매. 사랑 안할거라매!!!!!

>>34 ㅇㅈㅇㅈ 나도 그런거보면 팍 식어서 겜판을 안봐ㅋㅋㅋ 겜개발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단 한명을 위한 특수직업 이딴걸 만들겠냐 밸런스 붕괴도 오지는데ㅋㅋㅋ 개발비용 가성비 대박적이다 진짜ㅋㅋ 인공지능이 개발함ㅅㄱ 이 루트도 많더라 지겨움 그딴 똥쓰레기망겜이 흥한다는것도 이해안가고 주인공 포함 주변인은 다 겜창ㅋㅋㅋㅋ 그럴거면 차라리 이세계를 보내 겜판하지말고 인간들아...

이야기를 만드는 건 대단해. 근데 인간캣닢.. 집착남주.. 암흑가의보스★악당 남주.. 펫취급여주.. 클리셰가 클리셰인 이유가 있지만, 이게.. 너무 많아지다보니 물리기 마련이더라 틈새시장 공략 좀 해주세요 작가님들

그리고 얼빠 서술 적당히 좀 하면 안되나.. 꼭 그렇게 얼굴을 따져야 해? 보면 얼굴만 보고 좋아하고 사랑에 빠지는거같음..

회빙환... 그놈의 회빙환... 망할 웹툰빙의 인소빙의 미연시빙의 책빙의. 아니 왜 다 미래에 뭔 일이 생길지 숙지한 다음에 '음 이제 이런 일이 일어나겠군~' 거리냐고. 어디 패러디 팬픽 소설에서나 써먹을 소재인 회빙환 그거 하나만으로 현판 로판 xx판 소설이 한두 개도 아니고 수백 편씩 나오니 참. 그냥 그 세계관에 원래 있던 캐릭터로는 몰입이 안 되나. 아니면 주인공 지능이 부족하든 능력이 부족하든 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이 남주랑 접점 생길 각이 안 보이고 스케일 큰 돌발상황 생기면 쪽도 못 쓰고 돌연사할 것 같으니까 치트키부터 주고 시작하는 거임?

>>44 사실 맞다

까는레스 아니라 미안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지겨울만큼 결국 다 봤잖아.....다들.... 특징 하나하나 나열하면서 깔수 있을만큼...... 그만큼의 매력이 있는거 아닌가..................... 아님.......아니면.......아닌거고...............ㅠㅠㅠㅠㅠㅠㅠㅠ

>>47 매력이란 것도 저 흔한 클리셰들을 작중에서 질리지 않게 재미있게 풀어줘야 느껴지지 그런 걸 안 하고 다 똑같게만 흘러가니까 까이는 건데 넌 왜 그것도 이해 못하는 거냐 이 클리셰들이 재밌으니까 자주 쓰여지는 건 맞는데 그것만 이용해서 작품을 써내니까 아 얘는 여기서 이러겠구나, 여기서는 이 상황이 연출되겠구나 라는 게 대놓고 보이는데 재미를 느끼게 될 리가 있겠어?

회귀 그만~~~~~~!!!!!!!!!!!

>>47 책내용은 책을 읽기전까진 모르잖아? 읽고보니까 다 내용물이 똑같더라 이거지. 뭐 물론 요즘엔 제목만봐도 결말까지 알수있는 소설도 넘치긴하지만. 그리고 신작 나오면 푸시알림뜨고 이벤트해서 보면 항상 그 내용이 그내용이라 화나는거지

>>47 아님 아닌거고 이러고있네ㅋㅋㅋㅋㅋㅋ 처음 몇번이나 매력있지 그게 클리셰되고 질적하락이라는 결과 낳으면 사람들이 욕하지 당연히 옛날에 막장드라마도 초반에야 출생의비밀 시한부 뭐 이런거 흥미롭고 재밌었지 나중에가서 사람들 욕하고 수준 떨어진다 지적했던 거랑 같은거다

>>48,>>51 아하 그럼 클리셰를 까는게 아니구 그 클리셰를 이상하게 쓰는걸 까는거지? >>50 하긴 좀 신박한 소설 찾기 힘들긴 하지ㅠㅜ

관심없는데 다들 나 좋아해하는 무심여주 싫다.... 뭐가 무심이냐... 뭐가 관심이 없냐... 인물들이 다 평면적인게 너무 아쉬운데 스낵컬쳐라 어쩔 수 없나 싶고..

>>53 결말 바로 직전인데 남주가 죽을 위기 다 겪고 전쟁터에서 돌아와서 키스하자 했는데 그거 무시까고 고양이 보러 캣닢사러 갈 정도 여주 아니면 무심 키워드 달면 안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