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드고어한거 되게 좋아하긴하는데 며칠전에 꾼 꿈은 지금 생각해도 되게 소름돋아
처음보는 화장실이였어 아마 그 꿈속 세계에서 내가 다니던 학원 화장실이었던거같아 들어가는순간 발이 질척질척 한거야 그게 사람 살점덩이였어 사람의 형태라고도 알아볼 수 도 없었고 양도 그만큼 많지 않았어 그래도 직감적으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거기서 더 충격적이였던건 소리도 지르지않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있는 나였다 ㅋㅋㅋㅋ
그 다음날은 그냥 평범하게 인육하는 꿈도 꿨었음
이 꿈 친구들한테 말해줬거든?? 근데 나보고 사이코패스 어쩌구 하는거야 근데 그때부터 갑자기 너무 무서워지더라 진짜 사이코패스면 어떡하지? 아니면 조현병 그런걸까???ㅜㅜㅜㅜ
이름없음2019/06/09 15:28:14ID : 1js4L9eFjxV
꿈은 꿈일뿐
꿈에서 하늘나는 버스를 타고 버스 안 승객들은 모두 같은 사람이고 스키장은 눈이 아닌 모래로 가득하지만 꿈에서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이질감을 느끼지 않지만 내가 이런 꿈을 꾼다고 해서 현생에서 바보 멍청이는 아닌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