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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1 2019/06/09 20:59:50 ID : a8mIMi5SMqr
새아빠랑 엄마랑 내과외 때문에 싸웠는데 더 심해져서 헤어질것같아, 어떻게해야 되나요....
평범1 2019/06/09 21:00:25 ID : a8mIMi5SMqr
........
이름없음 2019/06/09 21:01:11 ID : a8mIMi5SMqr
일단 혼자라도 쓰는데요
이름없음 2019/06/09 21:01:45 ID : a8mIMi5SMqr
5년동안 알고지낸사람이에요 새아빠는
이름없음 2019/06/09 21:02:27 ID : a8mIMi5SMqr
장난을치고 성희롱을하고 교육에지나치게 참견을하고
평범1 2019/06/09 21:03:35 ID : a8mIMi5SMqr
그리고는 자기가 받은 모든 스트레스를 집에서 술마시며 우리에게 푸는
평범1 2019/06/09 21:04:22 ID : a8mIMi5SMqr
그래서 이 얘기를 다른사람에게 말을 하면 사람들은 안 믿어요
평범1 2019/06/09 21:04:52 ID : a8mIMi5SMqr
집에서만 그러니까 밖에서는 평판이 좋으니까
평범1 2019/06/09 21:05:18 ID : a8mIMi5SMqr
그리고 엄마를 이용해요
평범1 2019/06/09 21:06:12 ID : a8mIMi5SMqr
두서없지만, 새아빠의 엄마가 새아빠가 혼자 산다고 걱정을 하니까
평범1 2019/06/09 21:06:42 ID : a8mIMi5SMqr
걱정하지 않게 평범한 것처럼 보이려고
평범1 2019/06/09 21:07:17 ID : a8mIMi5SMqr
엄마를 만나서 5년 동안 살은거니까
평범1 2019/06/09 21:08:13 ID : a8mIMi5SMqr
자기는 폭력을 안쓴다고하지만, 저는 이미 많이 봐왔어요
평범1 2019/06/09 21:09:43 ID : a8mIMi5SMqr
두루마기 휴지를 구겨서 던지거나, 의자를 던지거나 술잔을깨거나 심지어는 엄마를 발로 차서 때리거나
평범1 2019/06/09 21:10:37 ID : a8mIMi5SMqr
그렇게 많이 봤어도 양보하고 타협하려고 말하는데
평범1 2019/06/09 21:11:12 ID : a8mIMi5SMqr
그것이 내가 자기를 무시하는 행동과 언행이라고..
평범1 2019/06/09 21:11:40 ID : a8mIMi5SMqr
그리고 공부를 한다고 과외를 한다는데
평범1 2019/06/09 21:12:07 ID : a8mIMi5SMqr
그렇게 돈 많이 드는거 하지말고 차라리 혼자 공부하라고
평범1 2019/06/09 21:12:46 ID : a8mIMi5SMqr
그냥 생활습관. 자기가 만족할수있게 다 바꾸라고
평범1 2019/06/09 21:13:19 ID : a8mIMi5SMqr
제가 잘못한 게 있을수 있어요 아직아이이고 인간이니까
평범1 2019/06/09 21:14:11 ID : a8mIMi5SMqr
그런데 참고 살기는 좀 힘드네요..5년정도 되니까..
평범1 2019/06/09 21:15:34 ID : a8mIMi5SMqr
새아빠는 새아빠의 부모님이 머라 말하시면 다 제가 잘못 했다하고,
평범1 2019/06/09 21:16:37 ID : a8mIMi5SMqr
불쌍한듯이 자기의 책임을 전가하는 화법을 쓰고 저희에게는
평범1 2019/06/09 21:17:30 ID : a8mIMi5SMqr
자기가 말한 선을 넘었다고 앞으로 각오하라네요
평범1 2019/06/09 21:17:59 ID : a8mIMi5SMqr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범1 2019/06/09 21:18:28 ID : a8mIMi5SMqr
제가 딱보면 인상이 나쁜건 알아요
평범1 2019/06/09 21:19:09 ID : a8mIMi5SMqr
이걸로 자기를 무시한다는 생각은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평범1 2019/06/09 21:19:49 ID : a8mIMi5SMqr
2년전에 정신이 아프다는 걸 들어서 정신 상담을 받고
평범1 2019/06/09 21:20:13 ID : a8mIMi5SMqr
그 때 또 싸움이 일어 났어요
평범1 2019/06/09 21:20:54 ID : a8mIMi5SMqr
거기서 제가 정신이 아프다는걸로 회피하지 말래요
평범1 2019/06/09 21:21:23 ID : a8mIMi5SMqr
싸움을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평범1 2019/06/09 21:22:03 ID : a8mIMi5SMqr
이런건 평범한 가족이 아닌것 같은데
평범1 2019/06/09 21:22:20 ID : a8mIMi5SMqr
평범한 가족은 뭘까요
평범1 2019/06/09 21:23:32 ID : a8mIMi5SMqr
누군가 이걸보고 안다면 도와주세요
평범1 2019/06/09 21:26:48 ID : a8mIMi5SMqr
.......새아빠의 가족들은 이러해라 그러면 될거다라고 말하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세요
평범1 2019/06/09 21:27:42 ID : a8mIMi5SMqr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아요
평범1 2019/06/09 21:28:06 ID : a8mIMi5SMqr
눈물 밖에 나오지 않아요
평범1 2019/06/09 21:28:36 ID : a8mIMi5SMqr
행복하고 싶은데 행복할 수가 없어요
평범1 2019/06/09 21:29:01 ID : a8mIMi5SMqr
그냥 다 힘들어요
평범1 2019/06/09 21:34:31 ID : a8mIMi5SMqr
ㅇㅁㅇ.... 한때는 살인 충동도 몇번 있었고 자해하는 것도 있었지만...
평범1 2019/06/09 21:34:55 ID : a8mIMi5SMqr
지금은 그럴 기운도 없네요..
이름없음 2019/06/09 21:36:20 ID : a8mIMi5SMqr
모르겠어요
이름없음 2019/06/09 21:37:03 ID : a8mIMi5SMqr
아무리 똑똑하다고 말해도 착하다고 해도 사람 마음은 모르겠어요
이름없음 2019/06/09 22:05:26 ID : a8mIMi5SMqr
ㅎ.......또 싸우네요
이름없음 2019/06/09 22:05:45 ID : a8mIMi5SMqr
말려야할까요..
이름없음 2019/06/09 22:06:08 ID : a8mIMi5SMqr
그냥다 귀찮아졌어요
이름없음 2019/06/10 19:41:49 ID : VcINy1B9eFj
레주야, 내가 여기서 위로를 한다고 해서 레주한테 도움이 될것같지는 않아. 그냥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수있는 레주가 될수있음 좋겠어. 세상에는 레주의 새아빠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그때마다 피할수는 없잖아. 음 나도 3남 1녀로 살아가고 있는데 차별이 너무심해. 친부모같지도 않을정도로. 그래서 내가 택한게, 역겹더라도 그 사람들한테 빌빌길거야. 돈 빨아먹을거야. 어차피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해도 상관없잖아. 레주가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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