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저녁에 퇴근한다는데 원래 자기 스스로도 멘탈 약하고 일 다니는거 힘들다고 말하는 언니였는데, 요즘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는지 한탄이 많아지고 주변 지인들한테 화내는 일이 잦아졌는데 어쩌면 좋을까영...

일이 안맞는거 아닐까요?앞으로도 하고싶은 일이래요?

회사다님 어쩔 수 없던데.. 인성 개파탄남 진짜

회사 다니면 인류애를 상실하긴 하는데......

그 언니 개인의 문제인거라 스레주가 딱히 할 수 있는건 없다고 봐ㅠㅠ.... 그 언니가 못견뎌서 퇴사하는게 아닌이상에야.... 그리고 회사다니면 인성이 파탄난다고 해도 주변 지인들에게 그걸 화내면서 풀진 않아.

>>3 회사는 좋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니까 면접도 여러번 다니고 그런거겠죠... 다만 자기가 너무 힘들댔어요.

>>4 >>5 그렇군요.

>>6 역시 그렇겠죠...

저는 직장을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수십번 힘들다고 얘기하실때마다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한두번이면 위로할 수도 있는데, 그게 계속 반복되니까... 게임할때도 힘들다고 말하시니 게임하기 싫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치만 자기가 게임을 좋아해서 퇴근하고나서 하는거니까 이해는 해줘야겠죠. 저도 학교 다니는게 힘든데, 그 언니라고 저녁에 퇴근하는 회사가 안 힘들까요.

최대한 귀찮게 하지 마셈 불똥튐

사람 자체는 좋은 언니에요. 기프티콘도 여러개 줬고, 게임에서도 받은게 많습니다. 그치만 피곤이 극에 달았을때에는 쉬러갔으면 좋겠다고 바랍니다... 괜히 무리해서 저랑 게임하다가 모르는 사람들이랑 싸운적이 굉장히 많아서... 그 게임이 고인물 게임이고 팁을 공유하는 사이트도 따로 있는데 거기서 박제라던가 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12 귀찮게는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화풀이 한적은 전혀 없어요. 그냥 한탄만 여러번 하시고, 화풀이는 다른 길드원이나 모르는 사람들한테 하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