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히 잘한것도 아닌데 그냥 속상해
학원 가기 전에 잠들었어 늦게 학원 가는 날이라 잤는데
엄마가 깨우는거야 학원 가라고 진짜 피곤했고 어쩔수 없이 엄마가 깨우긴 한건데 짜증나더라 그래서 그냥
짜증 내면서 가방챙기고 옷입고 있는데 엄마가 한소리 하더라 "너 왜그러니?" 라고 크게
나는 "내가 뭘" 이러고 가방 챙기고 나가려는데 엄마가 거실에 있었는데 안방으로 문 쾅 닫고 들어가더라
그냥 나와서 학원에 갔는데 그냥 속상하더라 그냥 하소연 해봤어 나도 알아 내가 잘못한거 그냥 집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