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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6/16 03:31:03 ID : y5gnTPijdxw
ㅈㄱㄴ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어
이름없음 2019/06/16 03:34:04 ID : y5gnTPijdxw
다른 가정은 어떨진 모르겠어 우리집만 이모양인가
이름없음 2019/06/16 03:35:14 ID : y5gnTPijdxw
어릴때 뭐 추억이나 좋은기억? 좆까라해 어릴때 기억나는거 하나가 할머니 차타고 가정법원 간 기억이다 이혼서류들고
이름없음 2019/06/16 03:37:15 ID : y5gnTPijdxw
빡치면 집안살림 다처부시고 오늘 아침에 하는말이 시발 지가 집에서 지랄떠는 이유가 바깥일하니까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니가 이해하래
이름없음 2019/06/16 03:39:33 ID : y5gnTPijdxw
요즘엔 또 뭘 주워듣고왔는지 말끝마다 여자는~이지랄떠는데 주둥아리 뜯어버릴라 운전하다가 지맘에안들면 경적존나누르면서 여자가 뭔 운전이야 하면서 소리지름. 애들앞에서 참 좋은말 가르친다
이름없음 2019/06/16 03:40:44 ID : y5gnTPijdxw
전엔 막내 다쳐서 우니까 지앞에서 눈물보이지 말라고 지랄함 여기서 짚고넘어가야 할건 이제 5살된애라는거 남자새끼 처우는거 듣기싫다하는데 시발
이름없음 2019/06/16 03:44:33 ID : y5gnTPijdxw
애가 ㅁ뭘 보고듣고배우겠어 나한테도 여자는 조신해야된다 짧은바지 입으면 안된다 그러는데 반바지입은딸 다리훔쳐보는 새끼가 할말은 아니지ㅋㅋㅋ짧은옷 입지말라고? 니같은 새끼들때문에라도 안입는다 내가 작년여름인가 반바지입고 거실에 있었는데 이새끼 내다리 쳐다보다가 나랑 눈마주침 진짜 자살하고싶었어
이름없음 2019/06/16 03:54:59 ID : y5gnTPijdxw
뉴스보다가도 꼭 온가족다있는데서 아나운서들 몸평얼평해 저여자는 어디가 어때서 별로고 저여자는 뭐뭐해서 지가 이상형이다 이런식으로 낙태죄 폐지됐다는거 보면서 이래서 여자들 편하게 하면 안된다고 배부르고 등따시니까 지들 하고싶은대로 지랄떠는거라고 하고 퀴어퍼레이드 기사 나오면 동성애는 다 장애라고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하는 교회사상(심지어 잘 알지도 못함. 무교인 나도 듣다보면 성경에 저런내용이 있다고? 그런다 물론 성경엔 애비새끼 하는말같은거 없음)지랄잘광을 하는데 나 레즈인거 알면 발작하겠네 씹새끼
이름없음 2019/06/16 04:00:07 ID : y5gnTPijdxw
얼마전엔 투블럭쳤는데 나보고 여자애가 머리가 그게 뭐냐고 소리지름
이름없음 2019/06/16 04:02:29 ID : y5gnTPijdxw
뭐만하면 나가죽으라 하는데 내가 너 뒤지는건 보고죽을거다
이름없음 2019/06/16 04:04:12 ID : y5gnTPijdxw
저새끼 방금 또 술처먹고들어왔어 술얘기하니까 생각난건데 나 어릴때 거실에서 술마시면서 술은원래 여자가 따르는거야 라고 한적도 있다 애한테 그게 할말이냐?
이름없음 2019/06/16 04:13:12 ID : O5RwleHBgqq
완전익명사이트인것같은데 가족한테 정떼는게 답이야
이름없음 2019/06/16 14:38:11 ID : ZeJRxBbDxPc
와;;;; 애비새끼 돌았; 스레주 괜찮아? 이런 경우에는 죽을 만큼 공부하고 독립밖에 답이 없어서 뭐라 쓸모있는 말은 못하겠네. 쉼터는안가봤어?
이름없음 2019/06/16 20:36:14 ID : E1dvbjupU0t
와 욕 개처붓고 싶은데 남의부모님이라서 말 못하겠어...
이름없음 2019/06/16 21:42:04 ID : y5gnTPijdxw
나 스레준데 레스달린거 모르고있었다
이름없음 2019/06/16 21:43:17 ID : y5gnTPijdxw
아빠랑은 정뗀지 오래야 근1년간 제대로 대화한적 없어 해도돼! 저런거 내 부모라고 생각한적 없어
이름없음 2019/06/16 21:45:26 ID : y5gnTPijdxw
걱정해줘서 고마워 커서 근데 독립은 못할거같아..엄마랑 동생들 때문에라도 끝까지 남아있을거야..나까지 나가면 정말 답이 없거든
이름없음 2019/06/16 21:55:35 ID : y5gnTPijdxw
내가 말 안한게 있는데 나 혼전임신으로 태어난애래 양가 어른들이 다 반대해도 책임지겠다 하면서 낳은애라 엄마가 나를 엄청 아끼셔 아빠란 새끼는 결혼하기 전엔 무슨일있어도 나랑 엄마 책임지겠다 해놓곤 정작 나 출산할땐 옆에 없었다더라..진통때문에 물한모금 못마실때는 고모들이랑 밥먹으러 나간다 하고 2시간동안 안들어왓었고 나 태어났을때는 뭐 가지러간다 하고 집에서 쳐자고있었어
이름없음 2019/06/16 21:56:15 ID : y5gnTPijdxw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자기 밥차려주고 뒷바라지해줄사람 필요해서 결혼한것같아
이름없음 2019/06/16 21:57:30 ID : y5gnTPijdxw
이혼도 진지하게 생각하셨다 해 근데 나랑 동생들때문이라도 같이살고있대
이름없음 2019/06/16 22:01:23 ID : y5gnTPijdxw
할머니는 엄마가 결혼할때 나이많아서(9살차이나) 반대하셨어 근데 더 웃긴건 친가쪽이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엔 공장을 크게해서 되게 잘 살았었대 근데 그게 아버지 돌아가시고 부도나서 다 망해버린거야 아빠쪽에는 남는거 하나없이 망해버려서 파산신청 한적도 있대 근데 엄마가 그거 알고도 자기가 도움줄수 있고 이사람 사랑해서 결혼하겠다 했는데 할머니는 반대한거야 나이많다는이유로 자기아들 창창한 앞길을 엄마가 막았다고 생각하는거지
이름없음 2019/06/16 22:03:14 ID : y5gnTPijdxw
할머니는 엄마아빠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재혼했어 돈벌수있는 능력도없는 어린남자랑 결혼해서 자기가 돈가져다바치고 있는데 참 병신이더라고
이름없음 2019/06/16 22:05:47 ID : y5gnTPijdxw
그리고 할머니 나랑 둘째엄청싫어해 여자라는 이유로. 막내는 남자라 예뻐하고 나 태어나고 여자란거 알고 얘 내손녀 아니라고 지랄했고(엄마랑 할머니 싸ㅇ ㄹ때 들었어) 둘째동생은 남자일줄알고 기대했는데 여자라 막달 다되어가는데 지우라고 한적도 있고
이름없음 2019/06/16 22:08:44 ID : y5gnTPijdxw
원래 막내도 자연임신으로 못자지는건데 하도 징징되니까 인겅수정으로 제왕절개해서 낳았대 우리집 올때마다(심지어 5분거리) 장난감 일이만원 하는거도 아니고 10만원 가까이 되는 큰거 사들고와 막내보고 맨날 ㅇㅇ꼬추좀보자 하는데 할머니라 내가 제지할수도 없고 시발
이름없음 2019/06/16 22:10:42 ID : y5gnTPijdxw
일이주에 한번씩 10만원(어떨때는 넘는) 장난감 사들고오는게 돈이 많아서라고? 전혀. 위에서 할아버지라고도 부르기싫은 남자한테 돈갖다바치는것만 봐도 답 나오는데 돈개념이 전혀 없어 진짜 있을때 다써야지라는 식이야
이름없음 2019/06/16 22:11:32 ID : y5gnTPijdxw
시발 이렇게보니까 존나심각하네 우리집 왜이러냐
이름없음 2019/06/16 22:14:43 ID : y5gnTPijdxw
진짜 성인되서 바로 돈벌고 엄마라도 데리고 나와야지 사실 동생년도 제정신 아냐 막내한테 질툰지 뭔지 지랄떨고 초등학생이 엄마아빠는 다 쌍커풀있는데 나만 없으니까 당연히 수술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나도 쌍커풀 없어) 하는데 언제한번 존나 패야지 애가 싸가지 아니 개념이 없어 막내도 나중에 이럴까 걱정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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