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1 왜정 때 일본의 폭압을 피해 한반도를 떠나 만주, 간도 등지로 이주해서 정착한 사람들을 조선족이라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 사람들을 1세대라고 할 때, 2세대나 3세대 혹은 그 밑세대로써 지금까지도 중국 본토에 본적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공산당의 지배를 받아들이고 중국 공산당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나 중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을 가진 한국계 혈통의 사람들을 조선족으로 봐야 하지 않나 싶은데. 일각에서는 뭐 조선족이라는 표현 대신 재중동포, 중국동포 등으로 부르는 모양이지만 말이야.

한국계 중국인

친구 국적이 한국이면 한국인이고 중국이면 중국인이지 뭐 굳이 조선족이라는 틀 안에서 볼 필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