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어. 지금 너의 상황에서, 네가 겪고 있는 고통속에서
꿈을 가지라는 말은 궤변이라는 걸.
하지만 나는 말하고 싶어..... 너의 고통밖에 없는 삶이라도 작은 꿈하나를 가져보라고. 그러면 그 꿈이 너를 희망의 길로 인도해 줄지도 몰라.
알았어. 궤변은 그만 늘어 놀 게.
힘든 일이 있다면 여기에 와서 풀어 놓고 가.
나는 그 어떤 처방도 내리지 않을 거야.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이야기처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스스로 속풀이 하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