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디자인과 다니고 그림도 자주 그리는데
꿈에서도 디자이너 비슷한 직업을 갖고 있었음
그리고 친구 집에서 지내는데 나, 친구, 친구 아버지 이렇게 살았음
친구 아버지랑 친했고 친구는 꿈에서 등장하지 않았음(그냥 존재만 안다) 그러다가 어느날(?)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있게 됨. 그냥 진짜 창문도 하얗고 밖이 느껴지지않는 내 주거공간이 복사된 공간 같은 느낌..
유리나 거울 같은데 내가 비춰지잖아. 근데 내가 파란 팬더 가면을 쓴 이상한 사람들로(사물마다 달랐어) 비춰지는거야. 진짜 소름 돋았어. 그러다가 왠지 문을 열고 누가 들어올거란 직감이 들어서 문을 잠구려고 했어. 근데 문이 문틈에 딱 들어가서 닫혀야하는데 문이 좀 작아서 안닫히는거야.. 그래서 붙잡고 있는데 그 파란 팬더들이 막 잡아당겨서 문을 열고 나를 납치할려고 했음.. 팬더들 한두명이 약했는지 나한테 맞고 쓰러졌지.. 힘 빠져서 아 이대로 끝이구나 하는데 분홍색? 어떤 사람이 와서 구해줌.. 그 사람 목소리는 엄청 좋았던 것 같음. 차분하고 중저음 목소리.. 근데 꿈 마무리가 약간 게임? 가상현실이였고 다시 눈 떴을때는 키보드가 반으로 갈라져있었고 딱 꿈에서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