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이면서 중학교에서는 이번에 같은 반 걸린건데 초등학생 때는 같이 놀고 괜찮았어.. 중딩 같은 반 된 후 부터는 다른 애들한테는 안 그러는데 나한테는 가끔씩 그래..,,, 얘가 뭘 하냐면
1) 다른 애들한테 하는건 못 봤어도 가끔 나한테 "야!" 하고 소리 치고 그냥 불러봤다 어쩌고 하면서 어떨 때는 비꼬듯이 말함.
2) 학급 벽에 달린 거울을 본다던지, 다른 애들도 공통으로 비슷비슷하게 하는 행동을 다른 애들이 할 때는 그냥 지나치면서 나한테만 "니 뭐해?" 라고 말함.
이런 행동들 이 때까지 참아왔고, 무시했고, 반박하기도 하면서 그래왔어.. 그런데 많이 짜증나... 솔직히 내가 만만하게 생겼지만... 하... 오지랖이 넓은 편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 담임선생님께 말씀 드리는건 좀 아닌가...? 무시하고 해도 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