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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소설
18
내가 느꼇던 것들을 써줄게
1
이름없음
2019/06/26 01:05:37
ID : aspcILfe3V9
내 기억속에서 끄집어져 나오는 감정들을 써볼려고 해
2
추억팔이
2019/06/26 01:06:50
ID : aspcILfe3V9
이건 내가 기억 하고 있는 그때그때의 일기 같은 거랄까 ?
3
추억팔이
2019/06/26 01:07:19
ID : aspcILfe3V9
어떤 오빠와의 얘기야
4
추억팔이
2019/06/26 01:09:27
ID : aspcILfe3V9
- 처음 그 오빠를 채팅방에서 마주쳤을 때 , 너무 친근하게 다가와서 의아해 했지. 다른 사람보다 낯이 익었어. 분명 처음 마주친 것인데도 말이야.
5
추억팔이
2019/06/26 01:10:27
ID : aspcILfe3V9
- 그오빠가 나한테 먼저 톡 보낸 내용이 생각이 나. 자기 친구가 하는 유튜브 라고 구독 부탁한다고 했지. 나는 이러고 연락 끝 인줄 알았어.
6
이름없음
2019/06/26 01:12:35
ID : aspcILfe3V9
- 채팅방을 나가는줄 알았는데 유튜브 홍보하고 가만히 있더라. 난 그게 의외였어. 대부분 홍보하고 방을 나가던데.
7
이름없음
2019/06/26 01:13:48
ID : aspcILfe3V9
- 그러고서는 몇명 안되는 채팅방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했지. 각자 관심사와 게임 얘기를 했어. 마침 나와 그 오빠는 같은 관심사의 게임이 있었어. 나는 정말 신났어.
8
이름없음
2019/06/26 01:15:38
ID : aspcILfe3V9
- 1월 14일. 그오빠와 같이 게임하기로 한 날. 오빠는 나에게 전화번호를 주고 자주자주 문자하자고 했어. 난 의심이 많아서 조심스럽게 문자를 보냈었어.
9
이름없음
2019/06/26 01:16:38
ID : aspcILfe3V9
- 1월 14일. 오빠와 처음으로 같이 게임을 했어. 서로 다른 지역에서 하는 거였지만 내 친구들 보다도 신나고 재미있는 , 행복한 시간이었어.
10
이름없음
2019/06/26 01:17:49
ID : aspcILfe3V9
- 1월 14일 당일 저녁엔 서로 집에가서 채팅방에서 떠들었어. 오빠는 게임 하던 내 말투가 귀여웠다고 그랬어. 괜히 쑥스러운 나는 아무말이나 얼버부렸지.
11
이름없음
2019/06/26 01:19:03
ID : aspcILfe3V9
- 이날 서로 대화하면서 게임을 하다보니 우린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어. 만난지 3일만에. 나는 먼저 다가와주는 오빠가 좋았어.
12
이름없음
2019/06/26 01:19:57
ID : aspcILfe3V9
- 겨울방학 동안 이오빠와 얼마나 많이 게임했는지 몰라. 일주일에 두번씩은 목소리 들으면서 즐겁게 게임했지.
13
이름없음
2019/06/26 01:20:39
ID : aspcILfe3V9
- 매일매일 나에게 갠톡으로 보내주는 장난들. 난 장난이고 뭐고 그냥 좋았어.
14
이름없음
2019/06/26 01:21:43
ID : aspcILfe3V9
- 하루는 갑자기 나에게 공부 해야 한다고 채팅방도 나가고 나랑 다른 사람들 다 손절한다고 했어. 나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생명줄 같은 사람이었는데.
15
이름없음
2019/06/26 01:23:08
ID : aspcILfe3V9
- 어쩌다가 이렇게 보내기 싫어졌는지, 나는 차단만 하지 말아달라고 했어. 정말 이때 내 무언가를 잃는 느낌 이 들었어.
16
이름없음
2019/06/26 01:23:57
ID : aspcILfe3V9
- 다행히도 다시 돌아왔어. 정말 죽었다가 깨어나는 느낌.
17
이름없음
2019/06/26 01:25:06
ID : aspcILfe3V9
- 이후로 나한테 손절한다고 장난을 너무 많이 치는거야. 나는 하나하나 다 속아서 애걸복걸 차단만 하지말라고 했지. 정말 지치고 질릴정도로 당했었어.
18
이름없음
2019/06/26 01:25:45
ID : aspcILfe3V9
- 포기할만한 정도로 당했었는데 이사람은 나한텐 꼭 필요한 사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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