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예정일이다. 딱히 고민상담할것도 없고. 난 이미 결심했으니 그냥 하소연이나 하러왔을뿐이다. 나한테 다시생각해봐라, 자살의 반대는 살자다 이런소리 하지말아줬음 좋겠다.

나도 스레주 마음 이해함..나는 2038년쯤 자살하려고 생각함. 거기서 더 살면 추해질 뿐이고 그나마 젊을 때 적당히 살다가 죽어주는게 사회에 기여하는 듯...

나는 2남1녀 형제의 첫째딸로 태어났다. 이게 무슨뜻인지 알고있겠지?? 인생이 고달팠다는거다. 첫째로서도 누나로서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부모님한테 있어 언제나 아들인 동생들에 비하면 난 발톱의 때만큼도 안되는 존재였다. ㅋㅋㅋㅋㅋㅋㄱ 웃기지않냐?? 공부도 내가 잘했고 대학 나만 나왔다. 그럼에도 부모는 동생들만 싸고돌아.

>>2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내가 먼저 죽겠네.

하소연 하다가 언젠가 생각이 바뀌면 좋겠네 많이 힘들었겠다 혹시 괜찮다면 왜 그날이 예정일인지 알 수 있을까? 궁금해

초 중 고 왕따피해자였다. 초등학생땐 남자애들한테 끌려가 다구리 맞을뻔했고, 친구라 믿었던 애들 둘한테 다구리 까였었다. 인생이 거지같아서 초등학생때부터 자살생각했다. 근데 병신같이 무서워서 못죽고있었다가 며칠전 죽기로 맘먹은거다. 솔직히 학창시절일은 기억이 별로없다.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그림그린것만 기억나지. 좋은일이라곤 없었어. 한가지 뇌리에 깊이 박혀있는 사건은 있다.

>>5 서른살이 되기전에 죽고싶은것뿐이다. 그냥 더이상 늙고싶지않고 한창 창창할때 죽고싶어. 내일은 영정사진도 찍으러 갈 생각이야.

한여름에 총운동회 연습한다고 운동장에 쭉 줄서있었을때 남자애들이 나보고 왜사냐 죽어라 왜태어났냐 해서 울었던 기억. 그 개새끼들 지금만나면 왕따가해자로 신고넣어버리고싶은데 십년도 더 전의 일이라. 그냥 좋게 대화로 풀라그러겠지. 내가 풀릴려면 저새끼들 배때기에 칼꽂을때 말곤 없어. 암튼 그런일이 있기도했고 그외에 놀림과 따돌림이 계속되서. 내가다닌학교가 초 중 고 에스컬레이터식이라 졸업하면 그새끼가 그새끼였다. 그래서 고등학생때까지 쭉 찐따였다.

그렇다고 아까 말했듯이 가족한테서 사랑받는지도 모르겠고. 우리엄마는 채팅중독자였고 아빠는 가정폭력범이었다. 폭력이 수시로이어졌던건 아닌데 한번 꼭지돌면 다 깨부수고 그랬지. 하루는 엄마가 방에서 채팅하는게 못마땅했는지. 뒷베란다로 가서 엄마방 창문깨고 컴퓨터 모니터 밖으로 던지려하더라. 당연 엄만 컴퓨터 안뺏기려고 기를 썼고. 웃기지 않아?? 진짜 병신같은 가족 아니냐.

어린나이에 그게 참으로 충격이었지. 그 뒤 엄마가 채팅모임땜에 서울서 하루자고온 날이 있는데 아빠가 그 사실을알고 엄마한테 전화하다 엄마가 그냥 끊으니까 빡쳐서 집전화기 부셔버림ㅋㅋㅋㅋㅋ 웃기지?? 나 그때 무서워서 질질 짜면서 부셔진 전화기 파편모아다 엄마한테 전화하고 그랬어.

하루는 엄마가 아빠일하는데 갔다오래. 울 아빠가 논농사를 할때라서 시골 할머니네로 갔다. 갔다가 금방 돌아오니 아빠한테 한번더 갔다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더라고. 그래서 다녀왔지. 갔다왔더니 어쩐줄 알아?? 엄마가 짐싸서 집나갔어. 나비가 되고싶다는 시 한편이랑 아빠앞으로 남긴 편지랑. 그거땜에 난 지금도 나비만보면 구역질이나.

막새동생 껴안고 펑펑울었다. 큰동생 그건 울지 않으려고 꾸역꾸역 밥쳐먹고. 그러다 아빠가 느낌안좋아서 와봤다며 왔는데 집에는 엄마가 아빠 엿먹으라고 쓴 나비가 되어 날아가고 싶다는 시랑 편지. 울고있는 애들이니. 아빠 기분이 어쨌겠어?? 내가 알게 뭐람. 그 뒤 한 열흘동안 큰엄마댁으로 보내졌고. 보내져있는동안 아빠는 코빼기도 안비췄어.

그때 사촌언니가 우리가 불쌍했는지 하루한번 엄마랑 통화시켜줬는데, 엄마한테 어디냐고 데리러 오라고 쌩난리를 치다가 그다음날인가부턴 동생들은 어리니 동생들만이라도 데려가라고 쌩난리를 쳤다. 정말 멋진 누나 아니냐? 나는 안되도 동생들은 엄마가 데려갔으면 했어.

그러길 10일됐나. 엄마가 우리 찾으러 왔더라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지. 그뒤 15년이 지나고서야 알게됐는데. 엄마가 집나간건 애 셋 키우는 육아노동을 아빠도 엿먹어보라지!!였대. 그런데 아빠는 노발대발하고 집 열쇠를 바꾸고, 집에온 엄마한테 그 집이 니 집이냐며 물한방울, 전기하나 쓰지도 말랬더라고.그리고 이어진 할머니의 구박과 큰엄마의 애들은 내가 잘 키울게. ㅋㄲㅋㅋㅋㅋㅋㅋㅋ 키워준댔대. 웃겨정말. 안그래? 막내동생한텐 이미 큰엄마가 어장쳤더라고. 그 사실을 15년이 지나서야 알았어. 왜 말안했냐고 화냈더니 내가 어렸대.

12살의 나이가 어린건가?? 어느정도 알아먹을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나한테 네 아빠 엿먹으라고 며칠 친구네간다 했음 걱정하지 않았고 울지도 않았을거야. 그렇게 말 안해준덕에 난 버려졌다는 생각을 버리지못해서 지금 심리상담을 다니고 있어.

그런 부모님과 학창시절이 있었지만, 대학은 신분세탁하기위해 서울로 갔어. 나 진짜 죽어라 노력했어. 코피도 나보고. 그렇게 대학은 서울로 가서 난생처음 친구란걸 사겼지.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있어. 있는데..... 내가 우울증이라 사실 좀 많이 힘들어. 가끔 친구들 톡온거 읽씹해버리기도하고. 아니면 대화방을 보고는 있으나 말한마디 안한다거나. 나 그래도 친구들이랑 사이 좋아. 작년까지만해도 친한동생이랑 같이살기도 했고.

살면서 한번도 싸운적 없어. 신기하지 않아?? 그만큼 나도 그 친구도 서로 배려하려했어. 뭐 그건 그거고. 그 친구랑 타지역에서 사는동안 일하던 가게가 문을닫게된다는거야. 청천벽력이었지. 가게가 없어지면 또 백수신세=본가. 그래서 그때부터 미친듯이 불안하기 시작하더라고. 그러다 그게 신체화까지 해서 불안장애를 넘어 공황장애로 와버린거야. 진짜 출근길에 죽는줄 알았어.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가게에서 유니폼 갈아입다말고 울고있더라.

그때부터 내 우울증이 시작되어서. 나 진짜 고민많이하다가 같이사는 동생한테 우울증같다고 털어놨더니 조심스레 병원얘길하더라고. 이렇게 출근길이 지옥일바에야 정신병자가 났지. 생각하고 병원에갔어. 처음간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우울감이 너무 높다고 하더라고.

우울증은 계속해서 내 삶을 좀먹어가고, 그럴수록 나는 약을 늘렸어. 더세게 해주세요. 자게해주세요. 죽고싶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났나?? 1년이 지나기 전에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더라. 처음엔 누가 날 부르는소리였어. 가끔 흔히들하는 착각있잖아. 누가 날 불렀나??하고. 그런데 그게 점점 심해지더니 이젠 죽으라고 강요하고 독촉하고 회유하기까지 하더라.

진짜 나 정신병자였어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이모한테 전화했어. 죽을것같다고 우울증이라고. 그래서 이모가 이모네 근처의 심리상담센터를 알아봐주셨지. 그러는사이 가게가 문을 닫아서. 나는 며칠 이모네 있으면서 심리상담센터에 갔어.

울면서 살려달라고 상담선생님께 말한 기억이 나. 이대로 있다간 정말 죽겠다고. 이때는 환청이 심하지 않았어. 잘못들었나? 싶은정도의 소리였고 나는 그게 환청이라 생각도 못했어. 그렇게 심리상담을 받다가 결국엔 돈이 다 떨어져서 본가에 내려가게 된거야.

본가에서 한두달 요양아닌 요양을했더니 환청이 심해졌어. 밤만되면 죽으라고 화내는 목소리에 귀를 막고 이불속에서 펑펑 울어댔지. 진짜 제발하지말라고 빌고 빌어도 그 목소린 사라지지 않았어. 나중가선 내 학창시절 왕따당한 기억을 끄집어내면서 죽으라고 강요하더라고. 결국 본가에서 다시 동생과 살던 집으로 돌아갔어. 거기서도 심리상담을 찾아갔는데, 환청얘길하니까 조현병이 의심된다며 입원하는게 어떻겠냐더라고. 차라리 입원할까?해서 그러겠노라했지. 진짜 사는게 말이아니었거든.

막내이모한테 연락을했어. 환청을 듣고있다고 말했어. 이모는 또다른 병원을 알아봐 주셨고, 거기서도 내 대답은 똑같았지. 나에게 죽으라고 종용하는이가있다. 모습은 보이지않고 목소리만 들린다. 무섭다. 죽을것 같다. 그래서 그날 바로 연세대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하기로 했어.

폐쇄병동이 영화에서나 나오는 그런 이상한 병동이 아니었어. 바깥으로의 출입과 연락이 금지됐을뿐이지. 일반 병실과 같아. 그날 저녁 병원에 입원하고 첫날은 울다 잠든걸로 기억해. 중간에 깨서 토하러갔었다. 토하고 나오니 간호사가 괜찮냐 약을 줄까요?해서 약달라하고 약먹고 잤다. 근데 거기가 정신병동은 맞긴 맞나봐. 고3?고2인데 우울증으로 들어온 학생이 있고, 어떤걸로 온건지 모르지만 21살 여자애도 있었고. 40대 아줌마도 있었고. 남자쪽은 한밤중에 고함치는 아저씨랑. 교통사고휴우증으로 뇌에 문제생겼는지 진짜 행동이 이상한 사람이랑 뭐 별별사람 많았어. 많았는데, 거기가 정신병동이잖아? 서로가 서로를 정신병이 있다고 생각해서 조심하는 분위기더라고.

병동에 있는동안 신기할정도로 환청은 빠르게 사라졌어. 거의 안들리는 수준까지 갔지. 정말 신기하게도 금방났더라!! 라는건 당연 거짓말이고. 오래 입원하면 경제적으로 우리집이 힘들어서 이주만에 나왔는데 병원비가 이백이었다. 더 오래있었음 난 아빠한테 맞았을듯.

퇴원하는날 가족들이 날 데리러 왔는데 병원비 이백을 듣고 아빠는 약 설명해주는 간호사한테 자긴 모른다고 알아서 하라고 화내고 나가시더라. ㄲㅋㅋㅋㅋㅋ 그모습에 또 한번 정떨어졌다. 여기까지가 내가 작년까지 겪은일이야.

작년 12월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기위해 공부하는 중이야. 웃기게도 나는 하기싫다고했으나 간호조무사가 취업잘된다고 엄마랑 막내이모가 몰아부쳐서 실습까지 하게됐네. 대충 하소연하고싶은거? 굵직한 얘기들은 한것같네. 지금 나는 우울증이 심해졌음 심해졌지. 나아지진 않은것같아. 심리상담 아무리해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죽고싶어해. 이젠 죽어야할 이유도 없는데 죽음이 그리워. 하루 빨리 죽고싶어졎

칼로 팔을 긋는 커팅자해는 무서워서 못해보겠어. 잘못해서 파상풍걸림 어쩌려고. 아 죽을건데 파상풍 걱정하는건 좀 우습네. 그래도 아픈건 싫고 피보는건 질색이란 말이지. 내가 싫다는데 어쩌라고. 대신에 팔을 깨무는 자해를 시작한지 거의 한달되가나?? 이게 은근히 좋더라고. 자국도 금방 사라지고 아픔도 금방 사라져서 상처가 없으니 아무도 의심못해.

피가날정도로 쎄게 물어본적이 없지만, 이게 금방 사라져서 좋았어 나는. 얼마든지 또 자해할수 있는거니까. 그런데 자해하면 현타가 와서.. 내가 왜때문에 이러지? 하다가도 또 돌아보면 팔뚝을 깨물고 그러더라. 너네는 나처럼 바보같은짓 하지마. 자해나하는 바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세줄일기라는 앱에 비공개로 일기를 썼어. 유서를 썼어. 나중에 죽기전에 친구들 보여주려고. 진짜 못된 애지 않냐?? 나 메모장에도 유서썼고 세줄일기에도 썼고 블로그에도 써놨어. 진짜 죽을생각 만만이야. 예정일이 내 생일인데 생일날 죽는다 생각하니 짜릿해. 내가 태어난날을 죽음으로 부정하는거야. 차가없으니 모텔에 방 빌려서 수면제랑 연탄피우고 자살하려고 생각해봤는데 실현가능할까?

그게 안된다면 겨울바다에 빠져 죽으려 생각중이야.

내일은 정신과도 가고 사진관가서 영정사진도 찍고 심리상담도 받으러간다. 간만의 사진이니 꾸미고나가려고. 영정사진 찍고 심리상담도 하고 후기아닌 후기 들고올게.

잠이 안와서 글쓰러 왔다. 죽길ᆢ 예정한 날까지 867일 남았다고 계산하니 시간이 얼마 안남았구나. 그 안에 버킷리스트는 다 완성해야하는데. 적어도 제일 하고싶은건 하고 죽고싶다.

영정사진 찍었다. 당장 죽을것도 아니니 액자는 안했다. 그냥 반명함사진 찍는거랑 같았다. 그래도 나름 예쁘게 찍혀서 만족한다. 이걸로 자살에 차츰 한걸음 나아갔다 생각하니 맘이 편하달지 어지럽달지. 나도 잘 모르겠다.

굳이 왜 자신의 죽음을 알리는지 ?? 위로를 받는다해도 너의 선택은 변함없잖아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거 아닐까? 솔직히 나도 죽는날 정하면 누가 그날까지 하는 일 알아줬으면 좋겠어

>>35 알리는 이유는 누가 말려주기 바라는것일까.. 사실 나도 잘 모른다. 그냥 그날 내가 죽을거란걸 알리고싶었다. 지인들한텐 말 못하니 여기에서라도 털어놓고싶었던것뿐이다.

위로를 받고싶었으면 상담판으로 가서 상담했을거야. 애초에 위로따위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하소연하고자 온것뿐이지. 위로해주길 바란게 아니다. 어차피 죽을생각 만만인데 위로가 다 무슨소용이야?

심리상담에서 자살예정일에 대해 얘기하고 버킷리스트에대해서도 얘기했다. 솔직히 죽기전엔 이런건 해보고 죽어야지 하는건 있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한건데 상담쌤시 나보고 하고싶은게 있단건 살고싶다는 반증 아니냐고 하시더라. 좀 망치로 머릴 맞은느낌이더라. 죽고싶으면 아무것도 하면 안되는거야??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고 했어야해?? 아닌데. 난 하고싶은거 많아. 죽기전에 해외여행 한번쯩ㅅ은 가보고싶다 뭐 이런거.

그냥 자잘하게 마카롱을 원없이 먹어보고 싶다던가. 친구들이랑 밤새 놀고싶다던가. 별것아니잖아?? 진짜 그런것들이 버킷리스트였다. 그걸들은 상담쌤은 크진않지만 내가 하고싶은게 있단건 좋은거랬다. 그리고 올해는 자살시도 하지않는다는 서약을 쓰고왔다. 올해는 안해. 올해는. 내 예정일은 2021년인걸.

살아가는 이유도 모르겠고, 살아가는것에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니 상담쌤이 거리의 사람들한테 왜사냐?물으면 그들도 모른다고 답할거라며, 삶에 의미가 없어도 된다하셨다. 그냥 태어난김에 살아지니까 사는거라고. 그건 나도 알고있다. 누구하나 붙잡고 왜사세요? 하면 누구나 어버버하겠지. 그냥 태어났으니 살고있으니 사는거겠지. 알아. 무슨소린지 나도 아는데 마음으론 이해가 안되는듯하다.

난 27년 살면서 좋았던 기억이 손에 꼽을정도다. 몇 안된다는 말에 상담쌤은 마음아프다고 하셨는데 난 그게 왜 마음아프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나는 지금껏 부정적인것만 접해왔기에 좋은일이 생겨도 그게 좋은건지 모르는거아닐까,하고 말씀하시길래 그것도 맞는것 같더라. 부정적인것만 접하다보니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다.

오늘의 상담은 그랬다. 그런 이야길하며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올해는 자살시도 않는다는 서약을 쓰고왔다. 내년은 모르겠네. 갑자기 심경의 변화로 내년에 당장 죽으려할지도 모르지.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저 날이야? 저 날이 무슨 의미라도 있어?

>>44 이미 한번 말한것 같은데..... 30되기전 29살의 생일날이다. 별생각없다. 더이상 나이먹기싫으니 내 생일 되자마자 죽기로 정했닺

>>45 아 그렇구나. 미안. 윗레스들 안 읽었어^^;;

근데 스레주 나랑 동갑이네 ㅎㅎ

레주 남은 날을 세고 있어? 그 남은 날 동안 레주가 세운 리스트들 다 하며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레주 눈 감을 때 행복했던 기억이 아픈 기억 다 덮어주어 따듯하게 눈 감았으면 좋겠다. 레주 오늘은 버킷리스트 중에 한 거 있어?

>>48 별건 아니지만 마카롱을 원없이 먹는게 버킷리스트중 하나다. 아직 원없이 까지는 아니지만 어제 8개나 사먹었다. 그런데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원없이 먹고는 싶은데 몇개를 사먹어야할지 도통 모르겠다. 한 20개 정도면 만족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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