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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8)2.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3.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4.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5.생일이 싫어 (7)6.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7.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8.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9.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0.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1.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2.🥕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3.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4.ㆍ (1)15.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6.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7.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8.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9.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20.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
오늘따라 힘들다. 오늘 하늘도 엄청 예뻤다는데 지금은 그냥 검정색 밖에 안보이네ㅎ..
지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어. 10분 남았다. 정류장에 혼자 앉아있으니까 궁상 좀 떨어보려고 스레 세웠어 :)
나는 나 나름대로 고민해서 그린건데, 선생님은 다음 화도 뜰 때는 고민을 좀 하고 해보자 하셨어. 원래 우리 선생님 착하신데, 오늘도 착하셨을 텐데 내가 가라앉아있어서 대답도 크게 안하고 지금 생각하니 좀 죄송하네
나 원래 사람들 있을 때 엄청 밝은데, 엄청 오랜 친구랑 싸운 뒤로는 혼자있을 때 좀 더 울적해진다 :( 원래 이런 성격이었던건가? 쨋든 싸우기 전에도 혼자있을 때는 좀 깊이 빠지곤 했는데, 싸운 뒤로는 좀 더 깊어진 것 같다. 그 친구랑 많이 친했고 몇없는 소중한 친구들 중에 하나였거든.
오.. 입시 힘들텐데.. 미대생을 꿈꾸는 그대.. 하이팅해
슬럼프는 고3되면 한번 이상씩은 꼭 오더라 . 잘 이겨내!
하소연판 들어오는 레주들 오늘 하루 고생해서, 털어놓고 싶어서 오는거겠지. 나 나를 위로하는 법은 잘 모르는데, 친구들은 많이 위로해봤어. 오늘 하루 정말 수고했어 :) 힘들 때 구지 힘 안내도 돼. 힘이 없는데 어떻게 내 그치? 그 날은 에어컨 살짝 틀고 얇은 이불 덮고 보고 싶었던 영화 한 편 보자. 하고싶지만 미뤄두어야 했던 것들을 하고나면 좀 나아지는 듯 했거든
슬럼프는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을 때 오는거라고 했는데, 나는 아직 슬럼프 오려면 멀었다 :) 한 번 이상이라면 아직 올라갈 가능성이 많다는 소리겠지? 고마워 레스주 :)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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