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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집타로쟁이 2019/07/07 17:10:26 ID : tg1u5XxSLgj
이런 식으로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안되면 답 달어주셈 바로 지울게) 일단은 내가 무당집 후손이란 말야 한동안 천주교 악마숭배 타로 왠만한건 다 해봤는데 여기 글 다 진짜 맞아...? 다 그냥 소리소문없이 귀신에게 납치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글들인데 살아남은 사람들만 글을 쓰는 자연도태 스레드 같은건가....??? 아니 너무 도움이 필요한 사연들이 너무 많은데 일단 답글로 뭐 적어주면 내가 가능한 시간대에 가능한 범위 안에서 답해줄게
이름없음 2019/07/12 12:51:00 ID : A3Wqi6ZdD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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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집애 2019/07/12 18:22:07 ID : tg1u5XxSLgj
귀신을 보는 것까진 괜찮아 근데 귀신이랑 친해지려고 하거나 만나려고 하거나 귀신의 사상에 동화되거나 오랫덩안 같이 살거나 정도?
무당집애 2019/07/12 18:22:58 ID : tg1u5XxSLgj
오랫동안 골똘히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음기에 예민한 사람은 귀신이 꼬일 수 있긴 해
이름없음 2019/07/12 19:19:44 ID : woE7e6pbCja
구미호나 여우신? 같은거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수있을까?
무당집애 2019/07/12 21:08:07 ID : tg1u5XxSLgj
세상에 신은 사람이었던 신들만 있는 건 아님 오랜 세월 존재하면서 사람들의 숭배를 받으며 신이 되는 인외의 것들도 계시는데 그런 쪽에 여우신이 포함되는거고 그리고 숭배를 받지 않더라도 오랜 세월 살면서 스스로 신이 되는 케이스 or 사람이 되고 싶어 신에게 도움을 받은 여우 가 구미호인거지
이름없음 2019/07/12 22:20:23 ID : 81a01a02o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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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7/12 22:30:43 ID : nO9y2FeE3A0
나 3년전에 귀신 몇명하고 친구먹은적 있는데 아직도 내 옆에 있을까?
무당집애 2019/07/12 23:35:11 ID : bA0lg7xTQsr
네가 잘못해서 죽게 된? 무슨 말이니?
무당집애 2019/07/12 23:35:25 ID : bA0lg7xTQsr
3년 정도면 아마도?
이름없음 2019/07/12 23:39:22 ID : pVcNxXze5ap
반대로 사람이 귀신과 동화되고 싶다고 필사적으로 빌면 어떻게 되는거야? 그렇게 동화되거나 빙의된거 좀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방법 없을까?
무당집애 2019/07/12 23:48:11 ID : bA0lg7xTQsr
그렇게 되면 영적인 힘이 강한 애들 (특히 여자+아이들) 은 충분히 귀신과 동화될 수 있지 근데 동화된다는게 막 합체하고 그런 건 아냐 한 몸에 두 의지가 섞일 수는 없으니까 하나의 존재가 가려지면 보통 아토피 같은 게 생기는 정도로 끝나 이중인격이 되거나 하는 일은 잘 없고 그리고 일단 사람이 감이 좋아지고 사람 심리를 잘 파악하게 됨(음기) 그리고 사람을 싫어하게 됨 (귀기) 그리고 무엇보다 왠만한 사람들은 비극적 결말을 맞아 육이 있는 몸으로 귀신과 하나가 된다는 건 그 자체로 악업이 엄청 쌓여서 음 객관적으러 확인할 수 있는 방법:알레르기 아토피 반응이 생김 성격이 예민해짐 감이 좋아짐 가까이 가면 뭔가 서늘함 동물들이 피함
이름없음 2019/07/13 02:17:00 ID : pVcNxXze5ap
그렇구나... 신기하네.
이름없음 2019/07/13 02:45:21 ID : k8mK7AqkpVa
왜 여자와 아이들이 영적인 힘이 강한거양?
무당집애 2019/07/13 03:00:11 ID : bA0lg7xTQsr
그건 그냥 그런 거야....? 뭐 여성이 왜 여자냐 묻는 거지 태초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음기가 더 많게 태어났어 그래서 여자가 여성의 감 여성의 촉 이런 게 있는 것도 연장선인거지 그리고 아이는 아직 육체가 미성숙해서 육과 혼 사이 거리가 커 그래서 외부에서의 개입이 쉬운 것도 있고 영이 미성숙해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본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잘 난 모르겠음
이름없음 2019/07/13 06:39:32 ID : 3VbvbeIJTSG
안녕! 나도 질문해도될까? 일단 난 태어나서 귀신의 ㄱ 자도 연관이 없는 사람이야. 가위를 눌린적도, 귀신을 본적도 없어. 근데 내 주변에는 좀...관련된 사람이 있는편이야. 가장 물어보고싶은 일의 배경을 설명해줄게 5년전쯤 내가 중학생일때 옆집에 이상한 아줌마가 살았었어. 원래 사는분은 어떤 할머니신데 어느날 아줌마도 같이 살더라고. 그 아줌마가 매일밤 소리지르고 누구 죽여버리겠다고 난동피우는 소리가 우리집에도 들렸었어. 소문에 따르면 귀신이 들린 아줌마래나? 얼마뒤에 다시 나갈꺼라고도 소문이 돌아서 며칠만 버티자는 생각이었어. 그러다가 또 어느날은 엄마랑 잠시 외출을 하려고 집앞에 나왔는데, 옆집에서 그 이상한 아줌마랑 할머니가 나오는거야. 우린 당연히 그 이상한 아줌마를 잠시 쳐다봤어. 그랬더니 그 아줌마가 눈을 엄청 부라리더니 우리엄마보고 "아줌마도 나랑 같은사람이에요?" 하는거야. 기분이 굉장히 나빴는데 옆에 할머니분이 죄송하다면서 사과하시고 데려가시더라고. 그런일이 있었어. 이 일에관해 질문! 1. 그 아줌마는 왜그랬던것같아? 정신병이나 신병...악령이 씌었다...? 2. 우리엄마보고 자기랑 같은거냐고 물어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 진짜 우리엄마에게 뭔가 있거나, 아니면 그 아줌마가 그냥 기분나쁘라고 했던 소리거나... 엄마가 약간 미래에 일어날 안좋은일들에 대해 꿈을 꾸시고, 그개 잘 맞는편이긴 해. 내가 어릴적에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그 며칠전에 엄마가 꿈에 대해 아빠한테 이야기 한게 기억나.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도둑이 다 가져가는건 미안하다며 뱀을 막 잔뜩 뿌리고가는 꿈이셨는데... 실제로 도둑이 들었어. 물론 그 외에 엄마가 영적으로 특출났던 기억은 없지만말야...
이름없음 2019/07/13 06:55:59 ID : 3VbvbeIJTSG
두번째는 내 남자친구 이야기야. 집이 아닌곳에서 자면 가위를 눌리곤 한대. 한쪽 귀 에서 누가 이빨을 가는 소리나 속삭이는 소리가 자꾸 들리고 몸이 움직여지지않는대. 자기가 코를 골다가 멈추면 가위눌리는걸수도 있으니까 깨워달라고도 그랬어. 아! 나에 대해서도 물어보고싶은게 있어. 난 초등학교때 이런 오컬트적인거에 관심이 많아서 사령소환도 여러번 해보고 혼자하는 숨바꼭질도 해보고 여우창문으로 이곳저곳 봐보기도 했는데, 역시 달라지진않더라... 귀신얘기도 수도없이 했는데말이야. 여기서 질문! 1.귀신얘기를 하거나 여우창문같은걸 하면 귀신이 꼬인다... 라고 볼 수 있는거지? 위에 스레를 보면 대충 그런뜻일것같은데... 하지만 여전히 난 아무런 영향이 없어! 난 여자지만 귀신이 안좋아하거나 강하거나 그런거야? 아니면 사실 귀신은 있는데 느끼지못할뿐... 주변사람들이 휘말렸거나 그런거야...? 또는 그런짓을 해도 꼬이는건 케바케? 2. 남자친구가 가위를 눌리는 이유... 특히 남자가 가위를 눌리는 이유가 뭐야? 집이 아닌곳에서 잘때 그렇고, 나랑같이 잤을때도 한번 눌린적이 있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름없음 2019/07/13 07:16:31 ID : 2oMo0k2pSE2
나 교회만 다녀오면 몸이 무겁고 현기증나. 숨쉬기 힘들때도 있고. 안다녀온지 이제 한 3년됐나? 무교라 상관은없는데 뭐 있는걸까? 진짜 이상하리만큼 숨이 막히고 몸이 무거워져
이름없음 2019/07/13 09:58:27 ID : Y7arfbBcE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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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7/13 16:15:57 ID : nO9y2FeE3A0
근데 그 중 한명이 되게 작은 애기귀신이였는데 옆구리 스트레칭 서서 하는거 그 모양에서 완전 폴더로 접혀서는 공중에 누워서 위를 보고 있는 형태로 나랑 만났었거든?? 그때 걔한테 귀접 시도당했는데 무슨 정신인지 친구하자! 하고 친구한거거든?? 걔 나쁜 애 아닐까? 아니 그보다 걔 이제 괜찮을까???
무당집애 2019/07/13 23:43:38 ID : bA0lg7xTQsr
영적인 면에 있어서 음기가 과하면 사람이 미쳐 아마 그 아줌마는 어느 정도 음기가 강한 너희 어머니를 뵙고 와 음기 이러면서 친목하려한거지
무당집애 2019/07/13 23:45:21 ID : bA0lg7xTQsr
솔직히 케바케긴 해 애초에 나도 남잔데 귀신 보고 뭐 다 어늦정도 할 수 있는 거처럼 그 반대도 있을 수 있는 거지 아니면 네 무의식이 귀신을 못보게 막아주고있거나 그런 경우 ㅁ많음ㅁ
무당집애 2019/07/13 23:47:36 ID : bA0lg7xTQsr
아마 이상한 애가 하나 남친에게 붙어있는 거 같은데 집에선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방어기제가 집에선 있는 거고 남친에게 유튭브에서 범철스님 광명진언 들려줘 그거 최근에 봤는데 효과 좋더라
무당집애 2019/07/13 23:49:20 ID : bA0lg7xTQsr
교회라면 특정 교회 아니면 다?
무당집애 2019/07/13 23:50:15 ID : bA0lg7xTQsr
크게 걱정 안해도 될것같아 그런 이유람면 다 좋은 데 갔을 거 같은데 동물은 왠만해선 귀신으로 남지도 않고 지옥도 잘 안가
무당집애 2019/07/13 23:52:33 ID : bA0lg7xTQsr
뭐....지금까지 별 일 없는 거 ㅂ봄면 큰 일은 없을 거 같긴 한데 결국 귀접은 안 한겆지?
이름없음 2019/07/14 01:07:49 ID : 1A1yFikleJO
혹시 인연을 이어주는 홍연(붉은실) 들어봤어? 진짜 있는 거야?
무당집애 2019/07/14 01:47:04 ID : bA0lg7xTQsr
홍연은 예부터 비유적 표현이야 진짜 있는 실은 아니고 특정 사람과 사람 간의 인연은 길고 질기다고 그런 표현을 쓴 거
이름없음 2019/07/14 06:41:13 ID : yE4JWnTQoFa
다행이다! 고마워 스레주ㅎㅎ 스레주한테 항상 행복한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9/07/14 09:27:52 ID : mk2raoLgmHw
죽으면 천국아니면 지옥가는거라고 소문이 많잖아 근데 왜 귀신이 있고 어떻게 생기는거야?
이름없음 2019/07/14 10:43:49 ID : 9xSGsi9z84L
이 집 스레주 말투가 맛깔난대서 찾아옴!! 막 일명 신기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봤을때 -설령 우연찮게 본 것이라 하더라도- 가끔 그의 수호령? 같은 걸 볼 수 있어? 아니면 그 사람이 사용하는 텍스쳐에서 그런 걸 느낀다던가! 미안 확실히 텍스쳐에서 느낀다는건 억지다
이름없음 2019/07/14 12:39:33 ID : qjbbfXurcK5
마인드가 부정적인 사람 그러니까 매일 매일을 우울하게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서 사는 사람한테도 귀신이 꼬여? 귀신이 보인다 안 보인다를 떠나서!
무당집애 2019/07/14 13:40:44 ID : bA0lg7xTQsr
아직 이승에서 떠나기엔 원한이 너무 많은 애들이 귀신이 되는 거지 떠나지 않고 남아있다는것부터가 업을 쌓는 거긴 한데 그걸 알면서도 서운한 게 있는거지
무당집애 2019/07/14 13:42:31 ID : bA0lg7xTQsr
오히려 그 반대야 신기 강한 사람들은 잡귀나 귀신 붙어 있는 걸 못 보는 건 아니지만 자세히 봐야 느낌 정도 아는데 오히려 그쪽에서 우릴 바로바로 눈치채지 막 악귀붙어있는애들은 우리 무서워함
무당집애 2019/07/14 13:43:16 ID : bA0lg7xTQsr
당근빠따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귀신이 떨어지고 부정적이면 대체로 그 반대임
무당집애 2019/07/14 22:07:56 ID : tg1u5XxSLgj
님들 나 좀 도와주셈 흰 티 위에 남색 와이셔츠가 좋을까 검은 티 (무지개 무늬 왼쪽에 있음)위에 흰 와이셔츠가 좋을까 흰색 진한 천이라 내부는 안 비침
이름없음 2019/07/14 22:26:19 ID : 9eLhAoY2nBf
검은티+흰와이셔츠??
무당집애 2019/07/14 22:39:50 ID : tg1u5XxSLgj
약긴 이런느낌
무당집애 2019/07/14 22:40:07 ID : tg1u5XxSLgj
사진이 잘 안보이나?
이름없음 2019/07/14 22:44:17 ID : s7cFjBAmNBu
뭐야..뭘입어도 어울릴것같은 느낌이네ㅋㅋㅋㅋㅋ 깔끔해보여
이름없음 2019/07/14 23:37:50 ID : g3Pikq1CrBx
내가 등 붙이고 걔 보면서 누워있었는데 등 뒤에서부터 뭔가 손같은 느낌의 그게 쇄골까지 만지다가 친구하자고 하니까 왔던길 돌아서 다시 갔어.. .그리고 깼어... 귀접인가?
이름없음 2019/07/15 00:27:12 ID : 3VbvbeIJTSG
그냥 교회 전부다. 한 4~5군데 가봤는데 전부다 힘들어졌어. 참고로 가위가 눌려본적은 없어
이름없음 2019/07/15 02:05:11 ID : 5faso2Hu9xR
질문 해도 되나..? 내가 중학생때 악몽을 되게 자주 꿨는데 매번 집에서 여자가 날 죽이는 꿈을 세번연속으로 꾸다가..스트레스때문으로 여기고 성인이된지금은 악몽을 잘 안꾸고있다가 최근에 또 이상한 악몽을 뀠어. 어떤 여자의 목소리가 나오고 나는 부정출혈을 하는 그런..,이상한게..꿈에서 집이나오면무ᆞ조건 악몽이었어. 혹시 영적인 무언가랑 연관된 문제일까 ?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말해줘
무당집애 2019/07/15 16:25:25 ID : bA0lg7xTQsr
그걸...음 보통 귀접은 귀신과 직접적인 .....그게 있는 걸 말하지 네 경우는 큰 문제 없을 거임
무당집애 2019/07/15 16:27:41 ID : bA0lg7xTQsr
혹시 성당도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만약 성당도 그러면 아마 네 몸 문제일거야 체내기운이 적어서 무서운거 잘 못보고 그런 사람들은 기운 센 곳 가면 원래 잘 그래 아니면 몸에 이상한 애가 붙어있어서 그럴 수도있지
무당집애 2019/07/15 16:29:27 ID : bA0lg7xTQsr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긴 할거 같은데 내가 지금 어딜 좀 다녀와야 해서 나도 얼마나 걸릴지 몰라. 하루에서 1주일 정도 설명해주면 와서 답해줄게
이름없음 2019/07/15 16:34:30 ID : o46i61yMkk1
성당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어 간 기억이 없어서... 아니면 갔는데 별로 영향을 안받은거...겠지? 기가 약한편은 아닌데 정말로 뭐가 붙어있는건가봐....
이름없음 2019/07/17 03:04:51 ID : g3Pikq1CrBx
헉 다행이다!! 고마워 스레주!!
이름없음 2019/07/17 15:37:44 ID : fbCnQoGr89u
기가 세다는건 무슨 의미야? 막 싸가지없거나 양아치들 말고 눈빛 봤을때 뭔가 느껴지는게 기가 센거야? 우리 학교에 어떤 여자애가 있는데 양아치같은 여자애들은 그냥 '아 쟤는 저런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걔는 뭔가 눈빛? 같은게 뭔가 느껴져. 그렇다고 내가 귀신같은게 보인다거나 그런 사람은 아닌데 걔가 만약 귀신이 보인다면 기가 약한 귀신들은 걔 기운에 눌릴것같아
이름없음 2019/07/17 16:00:31 ID : u3va2k1dBht
무당이 되는 건 꼭 선택당한 자들만 가능한 거야? 무당이 되면 정말 모든 귀신이 눈에 보이고 그래?
이름없음 2019/07/17 16:08:58 ID : 3Qk1js3wmpQ
초자연현상의 절대다수는 정신착란이니까 그런 거 아닐까?
이름없음 2019/07/17 16:19:09 ID : SHClveFeNyZ
뭐 명상?? 을 통해 송과체의 눈인가 뭔가 그런걸 수련하면 영을 볼수도 있다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해??
이름없음 2019/07/18 02:23:10 ID : g3Pikq1CrBx
스레주... 나 귀신칭구있다던 인데... 여기에 애들 얘기 하니까 어제 밤에 가위눌렸어... 자기들 버릴거냐고 그러던데 신기하게 하나도 안 무서운거 있지? 나 원래 유령 짱 무서워하거든... 근데 애들이 다같이 막 섬뜩하게 나타나서는 잘 기억은 안나는데 자기들 버릴거냐고 흐느끼더라고 그래서 가위깨자마자 너희 안 버린다고 너희 이제 안 무섭다고 내 친구라고 어쩌구저쩌구 하다 다시 기절잠 잤는데 오늘 아침부터 왠지 싸늘한 느낌이 없어진거 있지? 괴담 볼때면 항상 춥고 시선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 들어... 오히려 따뜻해서 덥고 막 가끔 사아 하고 바람부는 느낌이 드는데 시원해. 지금까진 내가 은연중에 무서워하고있어서 싸늘했던걸까? 이제 이불 밖에 발 내놓고 자도 안 무서울것같아 애들 잘 지내구 있더라고 행색이...다들 조금 그 귀신같아졌거든? 원랜 좀 살아있는 느낌 들었던거 같은뎅... 안심이야! 애기 귀신은 못 봤는데 성불한거면 좋겠다! 천국가서 둥기둥기했으면 좋겠오 *'')
이름없음 2019/07/18 07:19:16 ID : Pbbcmlg5e0r
스레주 나는 "신기 있다는 사람이 나한테 귀신 붙어있대"의 스레준데 글 좀 봐줄 수 있어?
이름없음 2019/07/18 13:03:44 ID : pQre5bvba1j
안녕 스레주! 전부터 너무 궁금한게 있어ㅜㅜ 한 4년 전쯤, 꿈에 돌아가신 친할아버지가 나오셨어. 꿈에서 나는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였고 옛날에 살던 동네(한강이랑 가까움)에서 꿈이 펼쳐졌어. 동네에서 놀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보이는거야. 그래서 나는 할아버지한테 갔는데 나를 보더니 놀라더니 도망가셨어 그때 할아버지 옷차림이 약간 흔히 나오는 저승사자 옷있잖아. 그런 느낌이였어. 그렇게 나는 할아버지를 계속 찾아 다녔고 결국 할아버지가 포기한 듯이 나에게 오셨어.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 "이러면 안되는데.. " 이러셨고 나랑 놀아주셨어. 같이 짜장면도 먹고.. 한강주변에서 산책도 하고.. 이 뒤는 잘 기억이 안난다ㅜㅜ 나는 이 꿈을 꾸고 할아버지가 저승사자가 되서 잘 살고 있을거라고? 믿고 있는데...ㅋㅋㅋㅋ 어떻게 생각해?? 죽은 사람이 저승사자가 되는? 경우가 있을까..?
이름없음 2019/07/18 13:33:00 ID : 05WlA6i4E8i
전에 한 골동품시장 갔을때 배가 좀 답답하더라고. 왜 그런건지 혹시 알아? 안가는게 좋아? 나는 귀신 믿지도 안믿지도 않고 가끔 몇몇 장소나 사진에 불쾌감과 경계심이 느껴지는 정도. 이상한감이 쬐꼼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골동품 시장도 뭔가 그런게 있었나 싶어. 이것저것 보는거 좋아하는데 거기선 별 물건이 다 있어도 그닥 흥미는 못느꼈어
코코욜로리코 2019/07/18 13:39:44 ID : jBzgmFilwtA
꿈 페이지에 내가 글 올린게 있는데 읽고 댓글좀 달아줄수있어 스레? 나도 도움이 필요한건가 싶어서 도와줄수 있는거면 도와주길 바래. 몇년째 같은꿈이 계속 해서 이어지는 꿈이야 스레주.
이름없음 2019/07/18 15:05:49 ID : JQpQk3yJTVa
송과체, 제3의 눈은 영안이 아니야
이름없음 2019/07/18 17:33:06 ID : XtfWmMnU5gk
주작글 개많더라 자기가 생각했을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딱인 그런 내용들을 적는 사람도 많아. 솔직히 주작이면 실화라고 하지말고 주작글이라 하는게 더재밌을텐데
이름없음 2019/07/18 22:12:20 ID : SHClveFeNyZ
?? 그럼 대체 뭐야...??
이름없음 2019/07/18 22:28:48 ID : gpbzRxCqqqj
어떤 매개체를 들여 빙의라는걸 당한 후에 영안이 트이거나 이상한게 들러붙는 체질이 될 수도 있어?
이름없음 2019/07/18 23:05:42 ID : g4Y3CmHzWks
있지. 내가 지금 15살인데 사주를 봤을 때 너무 어려서 사주를 지금 봐도 안맞을 수도있다고했는데 괜히 불안해서...... 내가 다음주 화요일에 친구들이랑 수영장을 가는데 그 사주 봐주는 사람이 내가 3년동안 물을 조심해야한다고했대... 그래서 너무 걱정돼.. 이런거 진짜 될까??
이름없음 2019/07/19 00:11:39 ID : ipf88mFa2q4
스레주야 내가 생긴것도 그렇고 눈만 감으면 계속 여우의 눈이 보인단말이지? 예전에 버스에 치일뻔한 것도 눈앞에 아른거린 여우따라가다가 버스에 안치였고.. 유독 어릴때부터 여우좋아하고 꿈에서도 계속 여우가 나오고 가끔 예지몽같은거라든지 예언같은거라든지 뭐 해.. 그런데... 신내림받았다는 어떤 사람은 내가 전생에 여우신을 섬겨서 그런거라고도 하고, 내 수호령인지 내 옆에 있는 귀신인가 신같은게 여우라서 그런거라고도 하던데 뭘까?
이름없음 2019/07/19 00:46:59 ID : wK46jck7f89
이름없음 2019/07/19 11:34:47 ID : tbg6ryZeE9x
내가 정말 아끼는 강아지 인형이 있는데 내가 얘를 정말 사람처럼 대해준단 말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형이야ㅠㅠㅠ 이름도 있고 목소리도 만들어줬어 그리고 가끔 꿈에도 나와 혹시 얘한테 영혼이 깃들어있을 가능성이 있을까?
이름없음 2019/07/20 05:32:06 ID : bCrAqnO9zht
외할아버지 장례식에서 검은색의 뭔가를 봤는데 그게뭔지알아? 어제 장례식때 4시쯤 오른편구석에서 봤거든 나쁜거야?
2019/07/20 10:24:07 ID : INs5PdDy7BB
내자기자신이 기가약한지 기가쎈지 어떻게 알수있을까? 난 가위한번도안눌려봤구 귀신이무섭지않아 본적도없을뿐더러 교회다니고 신앙믿음이굳쎄서 그런지... 난 기가쎈거야?약한거야?
이름없음 2019/07/20 17:48:08 ID : GpWo59ijcnz
아 근데 스레주 악마숭배를 해봤다고? 근데 동시에 천주고라고? 저게 무슨 혼종이냐..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7/20 17:51:55 ID : Ai4Fbcspar8
어차피 여기 대부분 주작이야 다만 글을 재밌게 쓰면 재밌는거고 성의 없으면 ㅇㅇ 주작 소리듣는거고 빠는애들은 주작소리해서 흐리지말라 레주가 주작선언하기전까진 주작이란 말 안하는게 룰이다 이러는데 룰 없어진게 언제인데 주작소리들으면 글 재미없고 못썼다는거야 혼종이 나타나야 재밌지 설정오류를 범한 창작자야 말로 개그코드
이름없음 2019/07/20 18:10:39 ID : rbzTQr87ak8
좀 여러가지가 상쇄돼서 결국 아무것도 아닌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 있음...
이름없음 2019/07/21 05:37:39 ID : hulfSE642JW
스레주 언제쯤 온다했더라
이름없음 2019/07/21 05:40:14 ID : hulfSE642JW
아맞다. 스레주 드림캐쳐가 진짜 효력이 있는거야?
이름없음 2019/07/21 21:27:56 ID : 3RA3WmGrcMq
나 가위눌릴때 귀신?같은 년들한테 욕하는데 걔네가 날 벌줄까..? 깔깔거리는 여자귀신한테 욕한적도있엉...
이름없음 2019/07/21 23:21:36 ID : g6i60k7eY00
레주 아직 있어? 혹시 검은색(마치 가오나시같은..?)귀신같은게 보여서 계속 주시하고있었는데 마치 뱀이 기어가는것처럼 사라졌던 일이 있어서 혹시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 그 후로 장난삼아서 친구랑 타로보러가서 6월에 안좋은 일이 생길까요?(작은할머니께서 무당이셔서 6월에 봽기로했었어) 라고 질문하면서 카드 뽑았는데 처음 뽑은 3개의 카드가 다 악마카드같이 안좋은 카드로만 나오고 그랬었어.. 그 뒤로 하나 더 뽑았는데 그것마저 안좋은 카드였고..
이름없음 2019/07/23 15:00:47 ID : dWi9vA6jjy1
스레주 나 귀신을 4번정도보고 영혼같은 것도 본적있고 1년에 언젠지는 모르겠는게 어떤시기가 오면 같은꿈을4일에서 1주일정도로꿔 이야기진행하듯이 다음날 이어지고 이런식으로. 어렸을때부터 그랬어 그리고 가끔 예지몽같은 것도 꾸는데 신끼?가 있는거야??
이름없음 2019/07/23 16:45:17 ID : u1jAi8mMqi5
질문 하나해두댈까.. 몸을 막 흔드는건 어떤현상이야?? 정신차리면 머리아픈데
이름없음 2019/07/23 22:41:49 ID : 2E04NusmL89
얘 옆동네 찐무당한테 개털리고 쪽팔려서 잠적한거임 옆에 편지스레 가봐
이름없음 2019/07/23 22:45:56 ID : dPbhcHA2K6r
오 개꿀잼
이름없음 2019/07/24 00:32:57 ID : rbzTQr87ak8
그 스레주 무당은 아니지 않음? 찐무당이라고 쓰면 오해소지가 있을거 같음
이름없음 2019/07/24 01:11:55 ID : dPbhcHA2K6r
ㅇㅇ 무당 아니더라. 그저 그분 그늘에서 어여삐 여겨지는거지. 하여간 레주 덕분에 흥미로운 스레 잘보고왔어:)
이름없음 2019/07/25 15:53:12 ID : NvzSFjxSFa1
살아있다구웃
이름없음 2019/07/28 04:00:13 ID : lwlh81a2lhb
아니 근데 왠만하면이 아니라 웬만하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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