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그만 좀 고생하고 싶어...그만 좀 싸우고싶음.. 등록금, 용돈, 생활비, 자격증 학원 보태주는거 아무것도 안도와줄거라면 적어도 내가 버는돈은 그만 가져가지.. 내가 타온 국가장학금은 가져가지말지.. 엄마랑 돈으로 싸울때마다 다 때려치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텅빈곳으로 나가고 싶어

중고딩때도 용돈다운 용돈 못 받아 보고 배라 아이스크림 한 번 사먹을돈이 여유롭지 않아 유리창밖에서 가게만 쳐다보던 학창시절 끝나고 겨우 알바하면서 돈벌고 내가 사보고 싶은거 사보고 취미생활도 가져보고 옷도사고 하려는데 벌기 시작하기가 무섭게 자꾸 돈을 빌려가.. 1~2년 내로 400은 넘게 집에다 바친거같음..그 돈이면 등록금 여유롭게 내고 생활비 했을텐데 ..돈 빌려간단 명목으로 50~60씩 계속 빌려가고 월급탈때 돌려줌..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 그 담달에 돌려준만큼 또 빌려감..계속 그러니까 돈이 비는구나를 알아서 갚지말라고 거기서 끊어내면 또 몇달뒤에 돈이 뚫리는지 20~30씩...또 지나고 50,,지나고 또 60.. 100...그렇게 가져감.. 지금 학교생활에 카드 쓰라고 하나 던져줘놓고 ..용돈하라는데 집구석 맨날 돈뚫리는거 아는데 그걸 어떻게쓸까?.. 한달에 오만원조차도 안 씀..

집이랑 대학교가 왕복 4~5시간 거리라 다니기만으로도 벅차 .. 그래도 학교다니는 생활비 하겠다고 주말에 야간알바 잡아놓고 버는데 이거라도 버티게 좀 냅두면 안되나..?? 내 한달 학교 생활비잖아.. 오빠가 대학 안 갔으니 너는 대학교 가야한다 해놓고 뭐 하나 도와주는게 없어.. 오빠 입시미술학원에 한달 70씩 부어서 내가 배우고싶던건 다 끊어버려놓고 왜 쟤가 안갔다고 나보고 가라그래?.. 그럴거면 그 입시미술학원비 나 배우고 싶은거 도와주지 ..그 돈 투자하지말고 지금에 보태지.. 모아놓으면 파도앞 모래성마냥 다 쓸고 가니까 너무 허무해 오빠한테 투자했으면 오빠한테나 빌려가지... 적어도 국가장학금 타놓은건 다음 등록금을 위해 건드리지 말아야하는거 아니야?...그거 타자마자 빌려가고.. 생활비에 쓰는거라고 하니 정말 안 줄 수도 없고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 도와준다고 보태준다고 약속이나 잡지말지 기대하게 하지나 말지.. 안 도와줄거면 내 도움도 바라지나말지 나도 배우고싶은게 있어서 알바비 벌고있어..그거 뺴가면 나는? 내 등록금은..배우고싶은건 어떻게해.. 오빠생일엔 뷔페가고 원하는 선물주면서 내 생일엔 입지도 못하는 속옷 다 비치는 싸구려 하얀 잠옷 .. 어버이날이고 생신이고 나는 꼬박꼬박 챙겨주고 오빤 집구석에서 머리감기가 귀찮아서 어버이날 아무것도 안샀다고 하는놈인데 왜 쟤는 원하는거 해주고 나는 싸구려 잠옷인건데..

졸업하면 악착같이 모아서 집에서 나올거야 대화하기도 싫어 이제..그렇게 싸우고도 돈빌려가는날되면 방문열고 돈 좀 붙여달라고 말하고..카톡대화도 최근대화는 다 돈빌려달ㄹ라돈돈돈돈 알바 더 늘릴 생각 없이 학원비에 쓰고 방학동안 학교로 특강들으러가고...배우고 싶은거에 시간쓰려했어 근데 알바 뭐 잡아야해 어떤거 해야 돈 많이벌까..몇시간 해야할까..뭐 해야해..... 인형 옷만드는거 배우고 싶어요 양식조리 학원에 다니고 싶어 알바 할때 편하게 엑셀 자격증을 따두고 싶어요 도와달라고 안할테니까 그만 좀 빌려가....학교 졸업하면 집 도울테니까 돈 벌테니까 하고싶은거 일년만이라도 하도록 내버려둬..

학교 다니면서 집안에 돈보태고..생활비 하고 여유롭게 쓰려면 한달에 80~100은 벌어야해 근데 그렇게 1학년때 수업끝나고 새벽까지 돈벌다 지하철에서 서서 잠들고 길가다 졸고 학교생활이 버거워서 울고 코피났던거 알잖아..아 어떻게 벌어야 집이 평화로워질까 졸업까지만 잠깐 기다려주면 안되는건가 지금 상황에 돈도 없는데 이상한 아줌마한테 계는 왜 들어서 여윳돈 하나없이 지내는거고 왜 내 상의도 없이 내 보험을 들어놔서 백만원 날라가게 하는건데..나랑 왜 상의를 안해 말을 안해

쌓인말을 아무렇게나 털어내다보니까 글이 엉망진창이네 그래도 뭔가 좀 편해졌다.. 알바몬이나 보러가야지..다들 힘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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