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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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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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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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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오컬트 동아리는 제법 섬뜩했어
(28)
괴담
65
그날 그건 뭐였을까
1
냠
2019/07/14 18:35:30
ID : fbvirs9s62F
그냥 내가 어릴적 봤던 일을 적어볼려고함
2
냠
2019/07/14 18:36:46
ID : fbvirs9s62F
초등학교 고학년때 학교에서 나는 플룻울 취미로배우던 아이였다 아마 학교 오케스트라에 들어가지않았을때닌까 5학년일꺼임
3
냠
2019/07/14 18:38:15
ID : fbvirs9s62F
그날은 비가 오던 날이였고 방과후하던 시간이 좀 늦었는지 밖은 좀 어두컴컴했어
4
이름없음
2019/07/14 18:39:18
ID : bxBe5aq7vA3
ㅂㄱㅇㅇ
5
냠
2019/07/14 18:39:39
ID : fbvirs9s62F
그 방과후수업에는 내가 되게 싫어하던 한학년아래의 남자애가있었는데 애가 내폰가지고 장난쳐서 폰잃어버리고(물론 지인찬스로 옆동네에서 찾았다) 매번 수업을 와서 놀고 장난치고 그냥 엄마가 강제로 신청한 애같았었어
6
냠
2019/07/14 18:40:17
ID : fbvirs9s62F
그래서 그날 그 애가 수업에 오지않았음에도 다들 당연하게 넘어갔지
7
이름없음
2019/07/14 18:40:33
ID : u8lxyGmk4Ld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19/07/14 18:41:33
ID : u8lxyGmk4Ld
스레주 실종?
9
냠
2019/07/14 18:41:45
ID : fbvirs9s62F
근데 열심히 플룻을 불고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는거야 그것도 조용히 그리고 검은색 패딩을 쓴 사람이 누구에게도 들키지않으려고 수그려서 들어오는거지
10
냠
2019/07/14 18:41:59
ID : fbvirs9s62F
내가 타자가 좀 늦어 먄
11
냠
2019/07/14 18:42:46
ID : fbvirs9s62F
거기가 어학실? 어째든 영어를 배우던 교실이라서 선생님 책상에 컴퓨터가 있는데 그걸 키고 나가는소리까지 들렸어
12
냠
2019/07/14 18:43:46
ID : fbvirs9s62F
근데 평소에 장난도 많이치고 그래서 나는 그 내가 싫어하는 남자애인줄알고 컴키고 좀있다 들어와서 컴퓨터 할건가보다라며 좀 기분이 더러워진상태로 연습을 계속했어
13
이름없음
2019/07/14 18:43:53
ID : u8lxyGmk4Ld
많이 늦군아 레주야
14
냠
2019/07/14 18:44:46
ID : fbvirs9s62F
근데 수업이 끝나도록 아무도 안들어와서 나는 컴퓨터를 꺼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선생님 책상에 나갔는데 컴퓨터는 켜져있는 상태가 아닌거지 분명 수업중에 컴을 키던 소리가 그대로 들려왔었는데
15
냠
2019/07/14 18:45:37
ID : fbvirs9s62F
친구들은 내가 또 헛짓하나 하고 왜 그러냐고 물어봐서 내가 분명 아까 그 사람들어와서 컴키고 나가지않았어?라고 물어봤어
16
냠
2019/07/14 18:46:27
ID : fbvirs9s62F
근데 문쪽에서 연습을했던 애가 뭔개소리냐고 문은 열린적 하나도 없다고 환각아니냐고 뭐라고했지
17
이름없음
2019/07/14 18:47:49
ID : u8lxyGmk4Ld
그니까 검은 패딩이 컴퓨터를 킨줄 알고 연습후에 컴터를 끄러 갔는데 컴터는 꺼져있고 애들은 본적이 없다?
18
냠
2019/07/14 18:48:11
ID : fbvirs9s62F
그일이 나기전 몇달전부터 내가 환각을 보거나 환청을 듣은 경우가 꽤있어서 친구들이 항상 나보고 잠좀자라 또 저런다 내가 인터넷소설좀 그만 보라고했지라는 등 소리를 하곤했어
19
냠
2019/07/14 18:48:46
ID : fbvirs9s62F
그래서 나도 그냥 아 또 내가 그랬나보다 하고 넘어갔지 인터넷소설좀 그만 봐야지 그러면서
20
냠
2019/07/14 18:50:06
ID : fbvirs9s62F
근데 커서 생각해보니 점점 이상한거야 분명히 소리랑 모습까지 나는 봤는데 애들은 못봤다 그러닌까 환각을 봤다고하기에는 너무 선명했고 환각을 보면 아또 내가 잠결에 잘못봤구나 정도인데 그때 그일은 아니거든
21
이름없음
2019/07/14 18:50:14
ID : u8lxyGmk4Ld
ㅇㅇ
22
냠
2019/07/14 18:51:54
ID : fbvirs9s62F
그러다 잊어갔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잠자고있는데 잠결에 팔을 목에 두르는 느낌이들고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기에 아 친구들인가하고 가만히 있다가 느낌이 사라지고 종쳐서 일어났는데 내친구들은 꿀잠자고있더라 인형배고 담요두르고
23
냠
2019/07/14 18:52:35
ID : fbvirs9s62F
그래서 그동안 잊어갔던 되게 이상한 일들이 생각나는거지 학교에서 그냥 넘어갔던 의미심장한 일들이 꽤 있었거든
24
냠
2019/07/14 18:53:12
ID : fbvirs9s62F
그래서 대체 그건 뭐였을까
25
이름없음
2019/07/14 18:53:29
ID : u8lxyGmk4Ld
허...
26
이름없음
2019/07/14 18:54:10
ID : u8lxyGmk4Ld
컴퓨터 킨거는... 검정애가 키고 바로 끈뒤 숨어있었을지 몰라
27
이름없음
2019/07/14 18:54:30
ID : u8lxyGmk4Ld
컴터 끄는 소린 안들리잖아?
28
이름없음
2019/07/14 18:55:27
ID : u8lxyGmk4Ld
흐음.. 다시보니 내 추린 맞지 않고.
29
냠
2019/07/14 18:56:03
ID : fbvirs9s62F
어....이거 태그방법을 몰라서 못하겠는데 문앞쪽에서 연습하던애가 아무도 들어온적이없다고했어
30
이름없음
2019/07/14 18:56:31
ID : u8lxyGmk4Ld
태그 >>숫자
31
냠
2019/07/14 18:56:41
ID : fbvirs9s62F
그리고 컴퓨터 켜지는소리를 나만 들은게 이상했지
32
냠
2019/07/14 18:56:52
ID : fbvirs9s62F
>>30
오오 감사감사
33
이름없음
2019/07/14 18:57:23
ID : u8lxyGmk4Ld
들어가는 소리도 들었고 들어가는걸 봤어?
34
냠
2019/07/14 18:57:52
ID : fbvirs9s62F
>>33
응 나가는소리까지 들었어
35
냠
2019/07/14 18:58:20
ID : fbvirs9s62F
>>33
근데 본건 정면으로 본건아니고 시야내에 들어왔던거야
36
이름없음
2019/07/14 18:59:05
ID : u8lxyGmk4Ld
혹시 생생한 환각아닐까
37
냠
2019/07/14 19:00:00
ID : fbvirs9s62F
>>36
그럴수도 있는데 위에서 말했듯 학교에서 겪은게 한두개가 아니라 좀되거든
38
이름없음
2019/07/14 19:00:56
ID : u8lxyGmk4Ld
레주가 말한 고등학교때 일은 친구들이 장난치고 자는척 한거일수도 있어
39
이름없음
2019/07/14 19:01:10
ID : u8lxyGmk4Ld
혹시 다른 일도 있으면 말해줄래?
40
냠
2019/07/14 19:01:33
ID : fbvirs9s62F
내가좀 잠이많고 몸이 약해고 귀찮이즘이라 아 몰랑 넘어가라는 식인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상함을 느끼는경우라
41
냠
2019/07/14 19:01:54
ID : fbvirs9s62F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말해볼께 핸드폰이라 느려
42
냠
2019/07/14 19:02:42
ID : fbvirs9s62F
초등학교 저학년때이고 학년은 생각안나는데 학교에 화장실괴담은 많은편이잖아?그래서 나도 학교내에서 도는 소문은 개무시하고 살았거든
43
냠
2019/07/14 19:03:33
ID : fbvirs9s62F
우리학교 화장실에는 예전에 손씼는데 옆에 문이 있는데 열었을때 계단만보이고 너무 깜깜해서 생긴괴담인줄알았지 소음이야 위층이고
44
냠
2019/07/14 19:04:08
ID : fbvirs9s62F
근데 수업시간에 한번도 내가 혼자서 나가본적이 없는데 그날만 내가 화장실이 급해서 쌤한테 말씀드리고 나갔어
45
이름없음
2019/07/14 19:04:17
ID : u8lxyGmk4Ld
>>43
뭔소리야
46
냠
2019/07/14 19:04:45
ID : fbvirs9s62F
근데 이상하게 평소의 화장실을 들락날락했었는데 그때만 뭔가 너무 무서운거임 그래서 빠르게 나가야지라며 이동했는데
47
냠
2019/07/14 19:05:34
ID : fbvirs9s62F
나갈쯤 되서야 손싰으면서 아 뭐지 왜이리 서두르지 여유를 가지며 해야지라며 긴장풀리는 느낌으로 손씼는데
48
냠
2019/07/14 19:06:25
ID : fbvirs9s62F
>>45
그냥 막 두들긴소리는 위층소리인줄알고 괴담은 우리학교 화장실의 특이한게 있는 문때문에 있는줄 알았다는거
49
냠
2019/07/14 19:07:39
ID : fbvirs9s62F
손싰는데 거울로 누가 지나가는 그런게 보이는거야 손씼는라 정면으로 본건아닌데 아무든 잘못본줄알고 그냥 있었지 뭐지..?라는느낌으로
50
냠
2019/07/14 19:09:02
ID : fbvirs9s62F
근데 갑자기 그 특이한 문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었어 근데 잘못들었나하고 그냥있는데 다시 들리는거야 그래서 겁먹고 빠르게 나가는데 물기때문에 넘어져서 개아팠어
51
이름없음
2019/07/14 19:09:10
ID : u8lxyGmk4Ld
혹시 레주 안경써?
52
냠
2019/07/14 19:10:01
ID : fbvirs9s62F
솔직히 그날 그공포보다 너무 아파서 목소리도 안나올정도라 그아픔때문에 그 두려움보다는 어...좆됐네?뼈부러진건가?수업중이라 아무도 나 못도와주는데...?어?어?라는게 더생각나
53
냠
2019/07/14 19:10:15
ID : fbvirs9s62F
>>51
안경은 중학교때부터
54
냠
2019/07/14 19:10:38
ID : fbvirs9s62F
>>51
아닌가?잠만....?초등학교 고학년인것같아
55
냠
2019/07/14 19:11:10
ID : fbvirs9s62F
아 학교에서 가위가 자주 눌려
56
냠
2019/07/14 19:11:39
ID : fbvirs9s62F
고등학교 들어오고 누워서 잠자다 일어나면 꽤 자주 눌려서 아무런 감흥도 안오지만
57
이름없음
2019/07/14 19:12:15
ID : u8lxyGmk4Ld
안경 쓴다면 안경 테 때문에 누가 지나간다는걸 봤을지 몰라 나도 그래
58
이름없음
2019/07/14 19:12:49
ID : fbvirs9s62F
아마 저혈압때문이라 생각하고있지만 요즘은 혈압이 좀 올라갔는데도 그러거든
59
냠
2019/07/14 19:14:55
ID : fbvirs9s62F
근데 고학년때부터 쓴거라 저학년이라는 상관이 없어....
>>57
60
이름없음
2019/07/14 19:15:17
ID : u8lxyGmk4Ld
혹시 진짜 누가 지나간거 아닐까?
61
냠
2019/07/14 19:16:33
ID : fbvirs9s62F
그리고 어릴적이라 자세히는 기억 나지는 않는데 맨날 악몽꿔서 맨날 악몽꿨다는건 기억해 그중한 꿈만 기억하고 마지막꿈으로 막 핑크핑크한 하트일기장꿈꾸니 악몽안꾼거도 기억해
62
냠
2019/07/14 19:18:04
ID : fbvirs9s62F
>>60
근데 누가 들어왔으면 문쪽에서 소리가 날려면 들어가야되는데 그문 잠겨았거든....딱 한번열린건 어른이 살펴보려고한거라 그문쪽에 소문이 너무 돌아서 공사하면서 없앴거든
63
이름없음
2019/07/14 19:19:11
ID : 44Y6Zg5ff82
보고있어
64
냠
2019/07/14 19:19:50
ID : fbvirs9s62F
나 숙제좀 풀다가 돌아올께
65
냠
2019/07/14 19:19:56
ID : fbvirs9s6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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