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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번역) 교토시 후시미 구에 있는 스튜디오의 방화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의 하츠타 히데아키 사장은, 19일 교토 시내에서 열린 회견에서 사원 33명이 숨진 사건에 대해 "이런 재앙이 생기리라고는 꿈에도 몰랐다"며 감정을 밝혔다. 새벽부터 현장 검증에 입회한 하츠타 사장. 그 틈을 타 기자들이 둘러쌌다. 화재 발생 직후 "처음에는 작은 불이겠지"라고 생각하고 현장에 갔더니, 연기가 피어오르는 현장이었다. "차도 접근하지 못한 채 불길이 치솟고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소방대원에게 "왜 3층에 들어가지 않는 겁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참상이었습니다" 라 회고했다. 피해를 당한 사원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애니메이션을 뜻하는 엘리트들. "이런 형태로 장래를 닫아 버린 것이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라며 "당사에게도 업계에도 큰 타격입니다. 한 명 한 명이 모두 우수하고 좋은 동료였습니다"라고 핫타 사장은 후회해도 후회할 수 없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규슈 지방 출신 사원이 많아 동사 홍보에 의하면 근처에 사원 가족, 유족 대기실을 준비하고 대응한다고 한다. 스포니치 아넥스 2019.07.19. 정말 좋아하던 제작사였는데. 이런 어이없는 피해를 당하게 되어 정말 안타깝다. 쿄애니가 소설을 도용해서 보복으로 방화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스탭분들은 무고한 사람들이고, 도용했다 해도 이런 방법으로 풀어서는 안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