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는 모래성 책을 좋아했어요.
"어느날 모래왕국이 생겼습니다. 화목한 왕과 왕비
친절한왕자 그리고 행복한 모래알 공주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신하들도 전부 모래알이었습니다.
어느날 조금씩 모래는 파도에 무너지고 믿었던 백성들은
모두에게 항상 친절하고 재미있게한 공주를 탓했습니다.
공주는 깊이 슬퍼하고 또 분노하였지만 까칠한 돌이있는 방에
혼자들어가 살고있었습니다.
갈수록 공주는 지쳐가고 모래성 너머 바다에게 부탁을 하기
시작했어요.' 안녕 처음본 바다야? 부탁이있어 들어주지 않을래?'
바다는 조용히 발걸음을 뒤로 옴기곤 크게 그들을 덮쳤어요
그들은 전부 바다의 안에 들어가버리고 땅에는 모래알 공주만이
누워있었습니다..... 그러자.., 공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