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9/07/21 18:17:29 ID : g2MmGpQty5e
국어사전에 나오는 사전적 의미 말고 자신이 뜻을 직접 창작해보는 거 어때? 재밌을 거 같지 않아? 일단 내가 제시어를 하나 줄게 제시어는 [보자기] 두 번째로 레스 달아줄 사람은 [보자기]에 어울리는 뜻을 2개 창작해서 달아줘!
이름없음 2019/07/21 21:37:35 ID : rBzaoIJVfdV
1. 신조어. 보고 자주 만나도 기억에 안 남아의 줄임말. 아무리 호감을 갖고 만나려 해도 좋아지지 않는 사람을 칭할 때 사용된다. 10대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다. 2.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내 앞을 지워주는 가림막. 보통 보자기에 싸이고 싶어, 보자기를 갖고 싶다 정도로 사용된다.
이름없음 2019/07/22 01:07:45 ID : Grgo6o1zUY0
좋아 아주 잘해주고 있어! 생각보다 창의적인 대답이 나와서 놀랐어 다음 제시어는 [하늘]이야! 이번에는 어떤 답변이 달릴까 두근두근
이름없음 2019/07/22 01:08:10 ID : Grgo6o1zUY0
아 참고로 다른 레스주들도 제시어 던져줘도 돼!
이름없음 2019/07/22 01:13:26 ID : 66kspfhvBar
1. 눈에 보이지만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성질. 또는 그런 물체. 2.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계속 변하지만 정체성이 유지되는 현상. 또는 그런 성질을 띄는 물체.
이름없음 2019/07/22 15:52:06 ID : y0tzcJVfcLd
우와, 단어에 어울리면서도 정말 조리있게 잘 만든 거 같아!! 레스주, 수고했어!! 다음 제시어는 [정원] 입니다!!
이름없음 2019/07/22 17:05:54 ID : 8mK7xWrwK7B
1. 자신의 사고관, 생각, 가치따위를 형식으로 풀어내어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 있는 그런 공간. 2.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 혹은 자랑하기 위해 꾸미고 관리하는 공간.
이름없음 2019/07/22 17:20:33 ID : y0tzcJVfcLd
다들 답변을 굉장히 빨리 하네. 레스주들의 머릿속에는 숨겨진 문학적 재능이라도 있는 걸까? [정원]에 대한 1번 의미는 정말 신선한 거 같아 물론 2번도 마음에 들어!! 자 그럼 다음 제시어를 주도록 할게!! 이번엔 [민들레]야!!
이름없음 2019/07/22 17:49:59 ID : 8mK7xWrwK7B
1. 문학적인 표현으로 '무언가의 압력에 금방 허물어지는 덧 없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단어. 2. 어느상황에서도 싹을 틔우는 꽃을 본따 힘든 상황에서 그 재능을 피워내는 사람을 수식한는 신조어. 형용사나 동사로 활용된다.
이름없음 2019/07/22 19:06:04 ID : y0tzcJVfcLd
[민들레]의 양면적 성질을 모두 활용해서 의미를 만들었구나 긍정적 의미와 부정적 의미를 동시에 생각해내다니, 역시 레스주들 대단해!! 다음 제시어는 [인형]이야!!
이름없음 2019/07/23 00:20:54 ID : dPdvfSGrak6
1. 감정을 표현하는 매개체를 뜻함. 인형을 내줌으로써, 정도로 활용되며 어떠한 물체든 영향을 주는 이의 감정이 담겨있는 것이라면 인형이라고 칭함. 2. 자신의 뜻대로 일이 잘 풀리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나의 계획이 인형이다, 같이 사용되며 주로 좋은 상황일 때 사용된다.
이름없음 2019/07/23 01:07:57 ID : Grgo6o1zUY0
취침 전 레스 확인 완료!! [인형]에는 사람의 감정이 담겨있다는 거 공감된다!! 2번 예시는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표현이라 더욱 참신하게 느껴지고!! 레스주 고마워 :) 그리고 모두 모두 안온한 밤 보내길 바랄게!! 다음 제시어는 [주머니]야!! 내일은 과연 어떤 레스가 돌아올지 궁금한걸?
이름없음 2019/07/23 01:14:28 ID : 8mK7xWrwK7B
1. 자신의 영향력 아래의 것을 싸잡아 붙드는 행위 또는 그런 말의 꾸밈어. 예) '전부 주머니 안에 있다' 등으로 쓰인다. 2. 명사앞에 단어를 붙임으로써 물체가 작거나 아담하여 귀여운 모습을 부각시킬때 사용한다. 예) 주머니꽃, 주머니고양이등.
이름없음 2019/07/23 08:00:55 ID : Grgo6o1zUY0
다들 좋은 아침이야!! [주머니] 의미 창작해준 레스주 고마워!! 레스주들이 답변을 잘해주니까 요즘은 이 스레 보고 사는 게 소소한 낙이 되어버렸어!! 학교 가기 전에 힐링하고 간다 고마워들!! 다음 제시어는 [친구]야!!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단어지? 레스주들이 생각하는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
이름없음 2019/07/23 08:50:18 ID : fdO9s9y7tbi
1. 누군가 타인에게 얼마나 물들어있는지를 표현해낼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주로 그가 타인에게 많이 물들어있을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상황에 따라 이는 좋은 의미로 쓰일수도, 때로는 나쁜 의미로 쓰일수도 있다. [단어가 담는 의미가 커질수록 자기 자신을 잃어갈지도] 2. 타인에게 받은 영향의 정도, 그 자체를 단어로써 표현해낸것. 웬만해선 좋은 영향을 받았을때 쓰이는 표현이나 종종 나쁜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이름없음 2019/07/23 10:18:28 ID : ArAqi8pe1yN
이번 제시어는 도화지 어때?
이름없음 2019/07/23 13:33:19 ID : 8mK7xWrwK7B
도화지 [명][형] 1. 복숭아꽃이 피는 땅을 한자어로 줄여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 또는 그러한 장소를 도원향과 비교하여 이르는 말. 2. 아무것도 모르거나, 깨끗하고 순수한 상태를 비꼬아 탐탁치 않을 때 사용하는 단어. 예)정신머리가 아주 도화지같네.
이름없음 2019/07/23 14:17:50 ID : 8mK7xWrwK7B
제시어 [수건]
이름없음 2019/07/24 13:27:15 ID : 7e59bhak67w
1. 때묻지 않은 백색의 상태를 뜯하는 단어. 반의어는 걸레가 있다. 2.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단어. 수건돌리기를 했던 추억이라던가, 엄마가 나를 씻겨준 후 수건으로 닥아주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이름없음 2019/07/24 15:01:08 ID : 8mK7xWrwK7B
뭔가 2번의 뜻 보고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라는 시가 떠올랐다
이름없음 2019/07/24 22:48:23 ID : 8mK7xWrwK7B
제시어 [바지]

레스 작성
9레스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소설new 781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5레스로판에 등장인물 이름 고증 어떻게 해?new 370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399레스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10360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8
906레스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39309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8
6레스이과와 문과의 고백법 526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8
3레스웹소설에서 좋아하는 부분 각자 얘기하고 가자 1889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142레스'사랑'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9496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347레스마음에 드는 문장 모으는 곳 37337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171레스패러디 소설 창작자+독자 잡담판 17086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5레스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490 Hit
창작소설 이름 : 수치사하기직전 2024.04.14
3레스소설 주제 좀 추천해줄 사람..?ㅠㅠ 495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
1레스어른이 되고 깨달은 것은 567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6레스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710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3레스이런 설정 흔한가?? 706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1레스으헤헤 학교 간다 705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2
5레스소설 여주 이름 지었는데 평가 좀 791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2
65레스외모 묘사 최대한 맛깔나게 해주라… 13730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1
2레스미국 배경 로판 머리색, 눈색 764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1
3레스릴레이 소설을 써보자! 754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1
2레스내일 봐 1055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