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가족 관련이긴 한데 난 괭이부리말 아이들 읽으면서 엄청 울었었어

난 취하지 않고서야 라는 책

>>2 추천 고마워 한 번 도전해볼게!! >>3 술을 마시진 못하지만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지는 책이당 추천 고마워!!

누리야 누리야 라는 책. 보고 엄청 울었어

이미 영화로도 유명하지만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집중이 안되는 내용이 살짝 나오기도 하는데 난 영화도 책도 이 작가도 무척 좋아해서 볼때마다 울어... 특히 책은 남자주인공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감정선도 뚜렷하고, 죽는것에 대해서 담담해보였던 여자주인공이 ‘ 내가 사실 죽는게 무섭다고 한다면, 넌 어떻게 할거야? ‘ 라고 묻는 그 부분이 진짜 나한테 있어선 킬포... 결말 몹시 비극적...

4월은 너의 거짓말 이었나 만화는 이거랑 오베라는 남자 추천

나는 안나라수마나라 보고 울었던 기억 있어 연재로도 봤고 단행본으로도 봤는데 교복 입고 있던 때라 더 공감했던 것 같아

숨결이 바람될 때 라는 책. 서른 여섯살인 의사가 죽어가면서 쓴 에세이임. 이동진이 추천해서 읽어봤어

내가 읽은것도 어느정도 가족이랑 관련이 있는데 읽다보면 꼭 가족만 관련된 건 아니고 이곳저곳 많이 연관되어있어서.... 나는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라는 책 읽고 엄청 울었어. 혹시 '오베라는 남자'라는 책 알고있을지 모르겠다. 이 작가가 쓴 건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작품인 오베라는 남자보다 할미전(번역가님이 이렇게 줄이더라고ㅋㅋㅋ)이 훨씬 나았어! 스레주 취향이 아니라면 역시 미안...ㅠ

많이 유명하지만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읽고 펑펑 울었어...

우리들의 다정한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