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12시반?쯤에 내 방 침대에 누워서 폰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팍 열리는거야 살짝도 아니라 끝까지 밖에 아무도 없고 난 누가 장난 치는줄 알았는데 진짜 아무도 아닌거같더라 바람때문이라할수도 없는게 오히려 바람때문이면 문이 닫혀야되거든 암튼 좀 무서워서 동생데리고 내방침대와서 같이 있다가 이번에는 진짜 문을꽉 닫아뒀는데 방금 문이 또 아까랑 똑같이 열렷어..무서워서 동생이랑 거실에서 자려구...지금까지 이런적 한번도 없엇거든 그냥 단순한 문고장일까 뭘까 ...너희가 보기엔 어때?
바람때문에 열릴 수도 있어 꼭 바람이 아니어도 고장이나 뒤틀림 같은 이유로 문 자체가 그럴 수 있음 원래 안 그랬는데 갑자기 그랬다는 거지? 나도 몇달 전부터 그래 나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비슷한 사람 많아 별거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 아무것도 아닌 일에 무서워하면 더 무서워져